가요

[스크랩] "폴 모리아" 를 기리며...

YOROKOBI 2007. 5. 28. 00:17
 
 
Paul Mauriat 
 
(1925.03.04~2006.11.03)

 

 

 

 
♬ 연속듣기♬




01. 밤하늘의 트럼펫


02. 나자리노(영화음악)


03. 위대한 사랑


04. 어느 소녀에게 바친 사랑(피아노)


05. 바흐"G선상의 아리아"


06. 베토벤 "비창"


07. 슬픈 로라


08. 돌아와요 부산항에


09. 눈물의 토카타


10. 아랑훼즈(D'Aranjuez)


11. Love is blue


12. Whistler's song


13. El condor pasa


14. Rain and tears


15. San Francisco


16. Godfather


17. La Reine De Saba


18. Isadora (이사도라)


19. 에게해의 진주(Penelope)


20. Serenade to Summertime


 

*

Paul Mauriat (폴 모리아),

Paul Mauriat는 1925년에 프랑스 남부 마르세이유(Marseilles)에 있는 클래식 음악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마츄어 음악가였던 그의 아버지는 Paul Mauria를 4살부터Academy of Music in Marseilles [the Conservatory of Marseilles]에서 음악공부를 시킨다.

1935년 그가 10살 되던 해에 가족들이 Paris로 이주하게 되면서 파리음악원[the Conservatoire in Paris] 에서 공부를 하게 되는데, 14살에 그는 수석졸업장과 함께 탄탄한 클래식음악의 기초소양을 가지고 졸업한다.

졸업 후 클래식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폴모리아는 오히려 팝음악과 재즈에  관심을 갖게 되고 이에 사로잡히게 된다. 파리음악원을 졸업한 그는 17세의 젊은 나이에 자신의 오케스트라를 조직해 몇 년 동안 유럽 지역을 공연하며 다녔다.

그후 폴모리아는 얼마 전 타계한 Frank Pourcel(프랑크 푸르셀) 오케스트라의 피아니스트 등을 거치며 계속 활동을 해오다가 한 음반 제작자의 제의로 샹송의 거장 Charles Aznavour의 앨범에 편곡과 지휘자로 참여하면서부터 명성을 떨치기 시작한다.
 
프랑스의 샹송을 중심으로 유명한 음악은 클래식이나 팝송을 불문하고 자신의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맞게 편곡을 하기도 하고 작곡도 하면서 세계무대를 사로잡은 팝 오케스트라의 거장이다.

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가끔 한번씩 한국에서도 공연, 아름다운 선율을 소개하기도 하였던 바, 지난 해 내한 공연을 가졌고, 돌아오는 12월 16일과 17일 올림픽 공원에서 내한 공연을 가질 예정이었던 폴모리아는, 이제 영원한 세상으로 이별을 하게 되었다.
(2006.11.03)
출처 : "폴 모리아" 를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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