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제의 노래 떼제공동체 (떼제의 노래) 떼제 공동체는 1940년, 25세의 스위스 출신의 청년 로제 수사(Brother Roger)로부터 시작
되었다. 떼제의 수사들은 하루 세차례 기도회를 가졌고 스스로의 생활을 위해 일을 했다. 현재 떼제에는 20여개국에서 모인 가톨릭과 개신교 출신의 수사 90여명이 생활 하고 있다. 떼제의 노래(음반) 떼제의 노래는 유럽과 북미지역에서 교회 합창단을 중심으로 녹음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연주들은 떼제 공동체가 지향하는 바와는 다른 해석을 담고 있어서 떼제에서 직접 레코딩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런던이나 파리의 대성당 모임에서 노래를 녹음했으나 90년대 이후부터는 떼제에 있는 "화해의 교회"에서 주로 녹음 한다. 음반으로 나와 있는 떼제의 노래는 대부분 공동기도를 녹음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알려진 떼제의 노래는 떼제의 기도모임에 참석한 젊은이들과 수사들의 연주이다. 무반주로 된 것도 있지만 대부분 단순소박한 기타가 주로 이용되고, 리코더, 풀루트 등의 목관과 트럼펫 등의 금관악기가 뒤따르기도 한다. 금관악기가 따르더라도 오케스트라 스타일이 아니고 한 두 명 정도의 연주자로 그친다. 악기 연주는 기도모임에 참석한 젊은이들이 맡는다. 곡중 솔로는 대부분 떼제의 수사가 맡고 떼제에 온 젊은이들과 떼제 마음 어린인들이 참여하기도 한다. 그러니까 떼제 공동체에서 낸 앨범에는 전문 연주자의 연주는 없는 셈이다. 다만 떼제의 음악을 연주해 음반으로 낸 전문 합창단들은 상당수 있다. 하지만 지휘자 없이 침묵의 기도를 포함한 떼제의 노래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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