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스크랩] 강원도 정선 - 신나는 풍경여행 레일바이크

YOROKOBI 2007. 5. 29. 23:14

 신나는 풍경여행 레일바이크

 

정선에서 마지막 기차역이 구절리 역입니다.
더 갈 곳이 없고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 구절리까지의 기차 선로를
폐선하기에 이른 것을 레일 바이크로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사람들이 몰려들어  
기차 선로위에서 자전거 페달을 밝으며 신나는 풍경여행을 즐깁니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같이, 환호합니다. 어린이들은 자지러질 듯 좋아합니다.
정선의 레일 바이크가 신나는 까닭은 단순이 기차 선로위에서 자전거를 타기 때문이 아닙니다.
기차길과 함께 흐르는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계곡의 강을 건너고 갂아 지른 절벽 아래를 달리고 그림 같은 산골 마을을 지납니다.
조명등이 아름다운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는 구슬픈 정선 아리랑이 흘러 나옵니다.
구절리 역에서 아우라지 역 까지 그림 같은 7km의 구간을 잠깐 사이에 달려 갑니다.
마침 구절리 역에서는 제1회 정선 아이스페스티발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구비구비 골따라 강따라 찾아간 구절리 역은 그야말로 오지중의 오지입니다.

 


 

 

 

 

 

구절리역에는 객차를 개조해 만든 교미하는 여치 카페가 있습니다.

 

 

 

레일 바이크에서 즐거운 아이들, 이 자전거를 타고 7km를 달려갑니다.

 

 

 

 

 

 

구절리 역에서 아우라지 역 까지는 레일 바이크를 타고 갑니다.
돌아올 때는 풍경 열차를 타고 되돌아 옵니다. 앞서 갔던 사람들이 풍경열차로 되돌아오는 모습입니다.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이 레일 바이크에 올라 아우라지 역을 향해 출발합니다.

 

 

 

 

 

 

강을 따라 달려 갑니다.

 

 

 

 

 

 

 

 

 

 

 

 

산골 마을을 지나 갑니다.

 

 

 

절벽 아래를 달려 갑니다.

 

 

 

터널 속에 들어설 때는 아이들이 자지러 지도록 환호합니다.

 

 

 

 

 

 

 

 

 

 

 

 

 

 

 

 

 

 

중간에 간이 휴게소 역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옛날에 기차역에서 우동을 사먹듯 간단한 간식으로 요기를 할 수 있습니다.

 

 

 

 

 

 

휴식을 취한 사람들이 레일 바이크에 올라 아우리지 역을 향해 출발합니다.

 

 

 

생소한 체험이 신기하고 즐겁기만 합니다.

 

 

 

 

 

 

 

 

 

 

 

 

어름치 모양을 하고 있는 아우라지 역에 도착합니다.

 

 

 

아우라지 역에서 여기저기 둘러 보며 잠시 시간을 보냅니다.

 

 

 

 

 

 

다시 구절리 역으로 돌아가기 위해 풍경열차에 오릅니다.

 

 

 

풍경열차의 기관차입니다. 기관사 아저씨가 아주 멋지게 생겼습니다.

 

 

 

 

 

 

 

 

 

풍경열차가 달려가는 주변은 정선에서나 볼 수 있는 꿈속처럼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마침 구절리 역에서는 제1회 아이스페스티발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출처 : 강원도 정선 - 신나는 풍경여행 레일바이크
글쓴이 : 노루솔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