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증시와 관련된 7가지 사실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첫째, 증시는 순환적이고 진보적(또는 지수함수적)인 형태로 움직이는 속성을 갖고 있다.
둘째, 반면 투자자들은 직선적으로 증시를 전망하기 때문에 현실과 위험에 대해 오해를 갖는다.
셋째, 사람들은 리스크가 가장 클 때(꼭지 부근) 리스크가 낮다고 착각하고, 리스크가 가장 낮을 때 (바닥 부근) 가장 크다고 여긴다.
넷째,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가장 뜨거운(오른) 종목과 펀드 및 업종의 주식을 산다. 그런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이 증명됐는데도 더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 가장 뜨거운 종목에 투자해 손해를 본다.
다섯째, 아주 강한 대세상승기에도 심각한 조정장세는 있다.
여섯째,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고선 이익을 얻을 수 없다. 상승장에서 가장 강하게 오르는 부문은 조정 때 가장 많이 떨어진 부문일 경우가 많다. 체계화된 투자전략만이 이렇게 강한 부문을 조정기 때 살 수 있게 한다.
일곱째, 증시는 당신의 친구가 아니다. 증시는 끊임없이 꼭지에서 사도록 유혹하고 바닥에서 팔도록 협박한다. 이런 유혹과 협박에 넘어가는 투자자들은 손해 볼 수밖에 없다.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선 인간의 본성과 거꾸로 가는 7가지 투자전략을 만들어 놓고 그대로 따른다.
첫째, 항상 사전에 만들어 놓은 투자규칙(특히 손절규칙)을 따른다. 투자로 돈을 버는 것은 많이 이익은 극대화 시키고, 손실은 극소화 시키는 것이므로 손절매 규칙은 반드시 지킨다. 사전에 정한 손절매는 반드시 지키며, 손절 후 상승하더라도 한번 웃어버리고 만다. 상황에 따른 이익실현 및 손실제한의 규칙을 변경하지 않도록 감정조절을 한다.
둘째, 대중과 반대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청개구리가 된다. 아주 높은 가격에 주식을 사지 않고, 헐값으로 주식을 내버리지도 않는다.
셋째, 수익만을 노리고 가장 뜨거운 부문의 주식을 사지 않는다. 투자 수익과 관련된 위험을 이해하고 증시가 경제 사이클과 어떻게 다르게 움직이는지를 관찰한다.
넷째, 상승장과 하락 장에서 상관관계가 낮은 4개 부문에 분산 투자한다.
다섯째, 위험 한도를 초과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는 짜지 않는다. 감수할 위험의 정도와 목표 수익을 잘 알고 있다.
여섯째, 목표 투자기간에 가장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지는 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일곱째, 시장이 과열이라고 판단될 때는 쉬면서 기회를 노리는 것도 전략이다.
일반적으로 장기투자하면 단기 하락 위험은 줄어드는 반면 기술버블의 4개 단계의 모든 주가상승을 향유할 수 있어 투자수익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장기투자도 타이밍이 잘못되면 엄청난 손해와 함께 마음고생도 심하게 한다.
만약 1929년에 블루칩을 샀다면 1932년까지 89%나 폭락했다. 1937년에 단기반등이 있었지만 1942년에는 여전히 80%를 손해 본 상태다. 24년이 지난 1953년이 돼야 겨우 본전이 됐다.
또 1965년에 다우지수를 샀다면 1982년에 70%를 손해 봤고 28년 후인 1993년에 본전을 회복한다.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를 1989년 말에 샀다면 2003년 초에 80% 손해 본 상태로 남아 있다. 버블의 꼭지에서 주식을 사서는 안되는 이유다.
오는 2009년 말/2010년 초까지는 주식시장이 대세상승 추세에 있기 때문에 주식을 장기투자해야 한다. 하지만 2010년 중반 이후부터 2022년까지는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차트와더블어캔들공부하기 (0) | 2007.06.13 |
---|---|
[스크랩] 메세토의 투자원칙100선 (0) | 2007.06.13 |
[스크랩] 국내 유명 가치투자자 분들의 동영상 강좌 무료로 보기 (0) | 2007.06.13 |
주식 초보자들이 알아야 할 10가지 (0) | 2007.06.13 |
주식초보자 ETF로 시작하자. (0) | 2007.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