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이성 문제가 원인인 듯…김동성 목사, "판결 승복할 수 없다" | ||||||||||||
| ||||||||||||
![]() | ||||||||||||
파직은 목사 칭호를 박탈하고, 평교인이 되는 것으로 성찬 참여권과 모든 시무직의 직무가 일체 정지되는 것을 뜻한다. 이 판결에 따를 경우 김 목사는 자신이 담임으로 있었던 안산 새능력교회의 목사가 아니며, 더는 목사라는 칭호도 사용할 수 없다. 또 김 목사는 출교 판결에 따라 성결교 교인도 아니다. 김 목사가 이렇게 교단에서 중벌을 받은 이유는 돈과 여자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서지방 심판위원회는 판결문에서 "성직자는 말과 행실이 깨끗함으로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어야 한다"며 "김동성은 금전과 이성의 죄를 범하여 신성한 교회 질서를 어지럽히고 그리스도의 권위와 존영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결정적인 증거 앞에서 회개하고 뉘우치는 마음 없이 변명과 책임 전가로 일관하고 있다"며 중벌을 내리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심판위원회는 이와 함께 교인 두 명으로부터 빌린 돈 13억 2000만 원을 조속한 시일 내에 갚으라는 판결도 함께 내렸다. 이에 대해 김 목사는 "판결에 승복할 수 없다"며 "지난 8월 31일부로 지방회와 교단을 탈퇴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심판위원회는 "탈퇴는 말도 안 되는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임시당회장을 파송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 목사에게 돈과 여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을 일부 교인들과 교단 관계자들 사이에서 오래전부터 제기된 바 있다. 일부 교인들은 지난 6월에 열린 기성 총회에서 김 목사의 처벌을 요구하는 시위를 열기도 했다. |
'종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가 이단이라고 해야 이단인가? (0) | 2007.07.25 |
---|---|
아시아 교회 박철수 목사 비성경적 행태 여전하다 (0) | 2007.07.25 |
[이단] 아시아교회 박철수목사 (0) | 2007.07.25 |
[스크랩] [김진홍목사의 말]한국기독교는 원효의 화쟁사상을 받아들여..일승기독교를 세워 나가야 할 때다. (0) | 2007.07.25 |
베니힌의 신유집회? (0) | 2007.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