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帝國-1부--종(種)의 진화

YOROKOBI 2008. 1. 20. 00:06
 

 帝國-1부--종(種)의 진화


  *요즘에 한겨레 신문이 볼만합니다.
 우리의 조국에서 배웠다는 먹물들이 맘껏 재주를 부립니다.

 

 조정환 성공회대강사의 '제국론', 정성진 경상대 교수의 '제국주의론', 이진경 서울산업대 교수등이 '과잉 제국주의론'을 읊어댑니다.

 

 제국주의라는 괴물은 한강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고 나폴레옹1세와나폴레옹3세의 로마 제국 재현의 시도를 제국주의라합니다. 제국이란 어원은 라틴어의 황제, 제국을 의미하며 나폴레옹3세의 몰락으로 제국주의란 말은 일반화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현 사회의 구조와 민족의 정체는 동전의 양면입니다.

 

 지구촌을 움직이는 힘과 우리 민족의 미래를 함께 고민치 않는 사고는 귀는 있으나 듣지 못함과 같고 눈은 뜨고 있되 보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백성의 뜻을 모르는 군주요, 장가못간 총각이 결혼문제를 처녀들만 탓하는 어리석음 입니다.

 

 반지의 제왕에서 중앙대륙을 손에 넣고 제국을 꿈꾸는 사우론의 거대한 눈은 미제국 네이콘들이 섬기는 신(神)의 눈과 유사하며 불순한 눈이기에 눈탱이며 곧 밤탱이가 될 것입니다.

 


  *제국... 참 거대하고 진취적으로 느껴집니다.

 

 허나 그 제국을 유지하려면 수많은 민족들의 고충이 뒤따르며 제국의 먹이가 된 민족은 쫑 납니다.

 

 중남미는 500여년 동안 수탈의 땅이 되었고 원주민들은 인간 청소를 당하며 지금까지도 거덜나고 있습니다.

 

 원주민들이 학살 당했거나 떠나가고, 남은 집들은 윤기가 없어지고, 생기를 잃으며, 마당에는 이름모를 풀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 많은 집들과 땅들은 제국에 기생하는 권력충(蟲)들의 농장이 되어 주군을 기쁘게 할 곡물을 재배합니다.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역시 제국의 수탈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며 각 국가들이 절단나고 있고, 그들의 역사가 질곡으로 빠집니다.

 


   *제국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서늘한 말입니다.

 스타워즈에서 악의 제국군주인 '시스'와 유사하며, 티라노 사우로스의 주둥이와 흡사합니다.

 

 민족에 대한 지나친 부정은 한옥의 4기둥중 하나가 빠진 것과 같습니다.

 

 민족에 대한 무관심은 사고의 게으름으로 사냥군에게 먹이감이 될 것을 자청한 것입니다.

 

 기둥을 넘어 뜨려서 땔감으로 쓴 것이며, 자신을 사시미질 해서 사냥꾼의 술 안주로 자청하는 것 입니다.

우리 강산을 송두리채 바치는 것입니다.

 


   *해방후 일제의 수탈로 절단난 조국에 `미제`는 `밤이슬`처럼 들어옵니다.

 

 늑대의 땅을 호랑이가 접수하듯, 맞짱으로 이겨 전리품을 챙기듯, 골룸이 프르도의 손을 짤라 반지를 빼앗듯, 아키텍트가 네오를 이용하여 스미스를 제거한 후 매트릭스를 평정하듯이

 미제는 매와 비둘기의 탈을 쓰고 옵니다.

 

 일본에 기생했던 권력충(蟲)들은 언제 살충(殺蟲)이 될지 몰라, 조마조마 하다가 서방의 구세주를 만나니

"변사또에게 신정아"가 달려가듯이 폴짝 안깁니다.

 

 저승사자로 부터 출애급되고 개값을 덤으로 받았죠.

 

 '오빠는 샹그릴라야, 나의 에덴동산, 내 향기 파라다이스지' 쪽


   *새로운 주군은 자신을 메시아로 섬기는 기생충(蟲)들에게 감동하면서 쓸만한 `넘`을 골라 제국의 어둠을 감춥니다.

 

 제다이의 기사 `아나킨`을 선택한 악의 제국 군주 `시스`는 후계자 `다스베이터`로 키웁니다.

 

 米帝는 이라크의 바트당과 후세인을 양육합니다.

 

 아프칸 탈레반을 사육합니다.

 

  왜-- 잔치날 잡아먹기 위해서......


 한반도의 초기에는 식민지에 기죽고, 6.25에 망가지고, 분단에 찌들린 백성들 한테는 강한 불독이나 도사견(이통,박통,전통)이 안성맞춤이죠.

 

 주군께 인상쓰면 짖어대고, 욕하면 물어버립니다.

 왜-- 아무생각이 없는 종(種)들이라 개값은 해야죠.


 헌데 수탈의 땅, 경작의 땅에 때아닌 순풍이 불어 농작물이 풍성해지고, 오곡이 무르익고, 태평성대가 펼쳐집니다.

 이상기후 엘리뇨 현상이죠, 경사가 납니다.

 

 함량 미달 "부시원숭이"는 '이라크의 앞날은  한국이다' ,`한국의 민주화는 미국의 공`이라고 외칩니다.

 

 원주민(대한민국)들의 우수한 민족성을 감춥니다. 

 왜, 제국이 쪽팔리니까.


 어둠이 지배한 땅, 제국의 소득을 돕는 땅... 원주민들이 민주화를 외치며 일회용 도사견을 백담사로 보냅니다.

 

 군주의 생각은 바뀝니다.

 

 불독과 도사견은 삶아 먹고, 풍산개나 진돗개로 가야된다는 잔머리가 돌아갑니다.

 

 강호의 고수를 찾아 다닙니다.

 

 무림의 정파나 사파에 얼굴을 내밉니다.

 

 개값보다 복날에 고기값이라도 하는 넘을 찾으러...

 


   *이방도 필요하고 형방도 있어야 근사한 사당패를 만들 수 있죠.

 

 발 마사지당, 꼴리는 대로당, 딴나라에 가봅니다.

 

 좃선보와 똥아보에 미소를 짓습니다.

 

 ""이 넘들은 절대로 (최고 경지에 우뚝선) 기생충(蟲) 고수님이신 "조상"을 욕되게 할 수 없습니다.


 헛되게... 물론 안되죠. """이런 것을  군주는 익히 알고 있습니다.

 

 왜 효자(孝子)이므로... 욱... `토` 나올 것 같애... 맞아요?

 

 태생적 한계를 가진 종(種)의 알(卵)들은 군주가 잡아 먹어도 덤비지 않지요.

 

 왜.... 천년이상 백성들의 피를 먹고 산 뱀파이어 족이기에.
 
 왜... '태뢰(太牢)의 소'들 입니다.

 "뿔이 곧고 잡털이 섞이지 않은 소를 골라 콩을 먹이고 비단으로 소를 치장함은 그 소를 위해서가 아니다.
군주의 잔치날에 그 고기를 쓰고자 함이니.
어리석은 소는 백정의 도끼가 정수리에 떨어질 때에야 비로소 슬퍼합니다."


60억 인류를 제국의 족쇄에서 구원할 빛은 동방의 해돋는 땅에 감추어진 사상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