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꽃보다 더 고운 당신

YOROKOBI 2009. 5. 30. 15:09

            
                
꽃보다 더 고운 당신/좋은 글

      꽃보다도 더 고우신 당신을 생각하면
      가끔 가슴이 저려오고 눈물이 납니다.

      당신의 깊은 호수 같은 사랑이
      내 가슴에서 일렁일 때면
      주체 못할 행복감과 당신에 대한 고마움이
      눈물 되어 흐릅니다.

      그 어떤 것으로도 가늠할 수 없는
      내 사랑의 깊이를 아시고도
      차마 보고 싶단 말씀 한마디 못하시고
      솟아오르는 그리움을 안으로 삭히시며
      늘 변함 없이 한자리에서
      다정한 눈빛으로 지켜 봐주시는 당신

      나의 사랑을 이해해 주시고 믿어 주신
      그 바다 보다 더 깊은 사랑에
      목이 메어 옵니다.

      오늘이란 시리고도 버거운
      일상의 시간들 속에서
      겨울을 견디고 화들짝 피어난 봄꽃들처럼
      하얗게 웃을 수 있게 해주시는
      내게 신앙과도 같은 당신 사랑

      구름 같은 바람 같은
      덧없는 삶의 굴레 속에서도
      늘 행복을 안고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 따뜻한 당신

      언제나 희망으로 기쁨으로
      내게 존재하신 너무도 소중하고
      든든한 당신이 계시니
      살아가는 일이 늘 신바람이 납니다.

      오늘도 내 사랑의 샘에서
      끊임없이 사랑을 솟아나게 하시고
      그리움을 피어나게 하시니
      나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토록 깊고 따스한
      하해와 같은 당신 사랑
      가슴에 깊이 쌓아 놓고
      두고두고 평생토록 갚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벧전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