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09년 12월 18일),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청계천의 녹조가 심각한데,,,,
2007년부터 지금까지 녹조 제거를 위해 연인원 2,100여명, 비용 8300여만원이 투입됐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는 모 의원의 주장이 뉴스화가 되었다.
심지어는, 무려 18회에 걸쳐 사람이 물 속에 들어가 빗자루로 청계천바닥을 쓸어내는 일까지 했으나, 조류제거에 실패했다나 어쨌다나....
(그런 초원시적인 일까지... 폭소를 자아낼 일이다)
이젠 이명박 대통령은 뭐라고 할까?
4대강에 인공물고기 만들어서 풀어놓는다고 하듯이, 수천만 원짜리 녹조 쓸어내는 인공빗자루 수십 개 만들어서 청계천에 풀어놓으면 된다고 하실까?
4대강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 없다.
그렇기 때문에,,,,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하지 말고, 수많은 연구를 하여,,,,,
단계적으로 차근차근해야 되는 게여.
아래는 펌글//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343979
서울 청계천이 1년 내내 녹조현상을 보이면서 그 제거비용으로만 8천여만원이 소요되는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략)
조 의원은 서울시가 지난 3월에는 3톤, 이번 달에는 밤중에 시민들의 눈을 피해 20톤의 마사토를 살포했으며 이 장면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녹조는 그 자체로도 경관을 해치지만 정수장으로 유입될 경우 물 맛과 냄새를 나쁘게 함은 물론 (염소소독 과정에서) 트리할로메탄이란 발암물질도 생성하게 만든다고 조 의원은 설명했다.
조 의원은 “오염된 청계천의 현 모습은 4대강 사업의 미래 모습이자 수질악화의 예고편”이라며 “당장 4대강 사업을 중단하고 객관적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죽음과 절망으로 신음하는, 공동묘지가 되어버린 청계천...
그 사진들..... 반드시 반드시 보시기 바랍니다.
구역질과 토악질이 나서, 차마 제대로 두 눈 뜨고 못볼 지경입니다.
녹조에 뒤덮힌 청계천 꼬라지.
위 사진 출처 / 동아일보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10150094#
위 주소를 반드시 클릭해서, 반드시 여러 사진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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