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국의 지도자란 자가 쪽팔리게 돈봉투로 정상회담을 구걸이나 하며 나라를 위해 숨진 장병들과 유가족들을 비참하게 만들고 마는 부끄러운 것인가 새삼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 이명박 정부가 국민에게 보여준 쓰레기같은 작태는 "천안함은 좌초되었다" 라고 이실직고 하는것..
그 이상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이명박을 뽑은 국민들은 정말 부끄러워 해야 합니다.
돈봉투로 정상회담을 구걸했던 그 이유중 또 하나가 내년 총선을 겨냥한 실로 부끄러운 국면전환용 이라니 정말 치가 떨리고 분노가 치밀어 올라 견딜 수가 없습니다. 천안함과 연평도의 사과없이는 어떠한 대화나 타협도 없다던 이명박의 대국민담화는 역시 입만열면 거짓말만 일삼는 가벼운 언행임을 또한번 입증 한것이고 또다시 국민들을 기만한 짓임을 알아야 합니다.
"천안함이 좌초되었다" 는게 사실이라면 이명박은 즉시 탄핵받아야 마땅합니다. 돈봉투로 구걸까지 하면서 정상회담을 하려던 이명박 정권의 도덕성은 참 추잡할만큼 추악합니다. 북한과 40배이상이나 차이가 나는 국력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지도자라는 사람이 북한 김정일에게 까지 돈봉투를 흔들어대고 갖은 아양을 떨며 제발 한번만 만나달라고 통사정을 했다니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이런게 대한민국의 지도자입니까?
평소 정상회담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호언장담을 하더니 결국엔 뒷구멍으로 호박씨를 아주 제대로 까고 있었으니 참 부끄럽고 민망할 따름입니다. 말과 행동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자가 국정을 농단하고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투표 똑바로 하십시다.
참 부끄러운 5년입니다. 물가폭등, 구제역참사, 자살자급등, 실업자양산, 일자리감소, 저임금, 그리고 무슨 의도로 하는지 모르는 4대강까지 이명박 정권 5년은 결코 집권해서는 안되는 무능력자가 대한민국을 파탄내버린 두번 다시는 이런 일이 생겨서는 안되는 비참한 세월이란 말입니다.
"정말 투표 똑바로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