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그림을 보면 연세대 지구 시스템학과 홍태경 교수가 미국 지진학회지에 <한국 군함 천안함 침몰의 지진연구>라는 논문에서 밝힌 천안함 침몰지진파 좌표가 우리 국방부합동조사단의 최종보고서가 발표한 좌표와 불일치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방부의 최종보고서가 진실이라면 저 수역에서는 또 하나의 침몰이 있다는 말이 됩니다.
즉 연세대 홍태경교수가 발표한 지진파로 본 침몰위치에는 다른 함정(잠수함)이 침몰해 있다는 거죠.
저는 일찌기 천안함이 잠수함에 충돌하였다는 가설을 올린 바가 있씁니다.
그런데 제가 이글을 올리자 사방에서 압력이 들어오고 심지어 검찰에 출두하여 조사까지 받고 기소유예 처분받은 바 있습니다.
제가 올린 잠수함침몰 관련글 http://www.cyworld.com/2LS/3265345
지금부터 사건초기에 보도된 사실을 나열해 봅니다.
1.초병이 목격한 수중폭발현상
초기에 매우 중요한 정보가 있었는데 이게 그냥 묻혀버렸는데 기억하시는지요?
뭐냐하면 사건초기 혼란한 와중에 보도통제없이 노출된 해병대원의 보고사항 중에는 천안함 침몰지점에서 수키로 떨어진 해저 수중에서
엄청난 [빛의 폭발]현상을 보았다는 겁니다. 당시 이를 목격한 해병은 즉시 수중 번개현상이라고 보고하였씁니다.
수중에서 무엇이 폭발할리는 없다고 판단하고 그는 번개라 이해하고 이상한 번개?이므로 즉시 보고를 한 것입니다.
2.이스라엘 잠수함
그리고 또 한가지 당시 이스라엘 잠수함이 서해안에서 작전중이었다는 보도였죠. 이거 역시 그냥 유야무야 묻혀버립니다.
3.매릴랜드 미해군기지인근 화장장의 대량사체
그리고 미해군기지근처 화장장에서 발견된 의문의 사체들도 그냥 유야무야 묻히게 되었습니다.
4.OBS 사체인양보도
초기 보도통제가 제대로 되지 않던 시절, obs에서 보도한 사체인양 4구의 소식과 40구 사체인양설도 그냥 묻혔습니다.
당시 OBS는 오보냐는 질문에 노코멘트로 일관하면서도 오보는 아니라고 했지요. 이 때는 천안함 함수 함미인양하기 훨씬 전입니다.

5.미해군특수부대의 기뢰부설 및 제거 작전
또 당일 한미연합군 40여척의 전함이 작전을 하고 있을 때, 사고수역에서는 미군특수부대의 기뢰부설 및 제거작전도 있었다는 점

6.천안함 항적도에서 나타난 천안함의 급격한 유턴
박영선 의원께서 이에 대해 국방부에 답변을 요구하였으나 충분한 답변을 얻지 못했습니다.
7.사고전 대기하던 미해군 샐보함
그리고 천안함사고가 나기전 이미 해당수역에 미해군 구조함 샐보함이 대기중이었다는 점.

미해군심해구조함 샐보함의 모습
8.사고수역에서 작업하던 미해군 핼기들의 수거물 행방


사고수역에서 작업에 분주한 미군헬기들의 모습.
한주호 준위가 사망한 제3의 부표지점에서 미해군헬기들이 24시간 부지런하게 시체로 보이는 백들을 실어날랐다는 점.
9.천안함과 무관하게 긴급출동한 초대형 구난함
샐보함 외에도 주로 사고함을 견인하는 미국 대형구난함 하퍼스페리호가 일본에서 긴급출동한 점 등은 아무리 봐도 다른 침몰함이 있다는 추정을 하게 하지요.

당일 일본에서 사고수역으로 급파되고 있는 4만톤급 구난함 하퍼스페리의 모습 (천안함은 1200톤)
이와 관련된 미군측의 인터넷자료는 대부분 차단조치되었습니다.
10.두 곳에 분산된 5천발의 조명탄
진모 wls****
초기 묻혀버린 기사중에 그 날 밤 백령도 부근에서 조명탄이 터지던 곳은 두 곳이었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백령도 주민들은 분명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11.09.07 11:47
해당보도기사위치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790#
해당기사백업위치 http://blog.daum.net/god21/7087983
11.유난한 미국 측의 조문

포항 앞바다에서 해병 150명이상이 떼죽음을 하고 공수부대 중대가 전멸을 하여도 나타나지 않았던 한미연합사령관과 미군 특수부대요원들.
심지어 주한 미대사까지 현장에 방문하였다는 점...
이 정보를 토대로 가설을 세워보면 한주호 준위가 작업하던 제3의 좌표지점에 저 빛의 폭발로 침몰한 잠수함이 있다는 것이죠.



그럼 나머지는 여러분께서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은 상상의 자유가 있는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