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에 따르면, 국정조사 기간 제출된 김하영씨의 '오늘의 유머' IP 접속 내역 분석 결과 특정 빌딩에 자주 출입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 특정빌딩은 일베 사무실이 입주해있는 강남의 황화빌딩.
김씨가 황화빌딩에 방문한 횟수는 8월 29일부터 오피스텔이 공개되기 하루 전날인 12월 10일까지 17일 이상이었다. 이는 '오늘의 유머; 사이트에 남아있는 로그기록만으로 분석한 결과로, 김씨가 관리했던 '보배드림', '뽐뿌' 등 추가 사이트까지 확대할 경우 실제 방문일과 접속 기록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김씨는 모두 평일 업무시간에 황화빌딩을 방문했고, 휴일엔 황화빌딩 로그기록이 전무했다. 또 대부분 오후 2시나 3시께 황화빌딩안에 있는 헐리스 커피에서 로그인했다.
원세훈 원장이 "종북 세력들은 사이버상에서 국정 폄훼 활동을 하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하라.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직원들이 해야할 일은 당당하게 하라“는 지시했던 2012년 11월 23일에는 평소와는 달리 '오늘의 유머'에 김하영의 ’토탈리콜‘ 로그기록이 오후 7시 50분까지 남아있기도 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김씨를 비롯해 이환주, 이정복 등 경찰 수사과정에서 '오늘의 유머' 사이트에 공동작업을 한 공범으로 밝혀진 3명은 같은 날 여러 차례 황화빌딩 할리스 커피숍에서 동시접속해 게시글에 추천반대를 달았다.
민주당은 또 "우연의 일치일수는 있으나, 황화빌딩에 입주해 있던 일베 사무실은 검찰의 압수수색 이후 7월경 대구로 주소를 이전했다. 그러나 대구 사무실은 8월초 확인결과 비어있는 사무실로 나타났다"며 "검찰에서 일베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후 사무실을 대구로 이전 하는 등 국정원과의 연결 고리를 끊으려는 것인지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국정원은 보안업무 메뉴얼을 통해 '같은 장소를 여러번 이용하지 말 것'을 지시하고 있는데 김하영은 3개월 동안 17일 이상 가장 빈번하게 드나들었던 건물에 국정원 연계 의혹을 받고 있는 일베 사무실이 있어 석연치 않다"며 "국정원과 일베와의 연관성이 전무한 건지, 연결고리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후속 수사와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디시인사이드'에서 활동한 '좌익효수'가 국정원 직원으로 밝혀진 것과 관련해서도 "'좌익효수'외에도 '평범한 시민'이라는 닉네임으로 '국가안보 갤러리'에서 주로 활동한 국정원 직원 등 복수의 직원들이 개입된 것으로 드러났다"며 "디시인사이드에 개입한 국정원 직원들에 대해 적극적인 수사와 진상규명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3278 ☜ [기사전문바로가기]
이건 결국 일베 자체가 국정원이라는 거지....
비밀 공작 아지트...
이쯤 되면 지난 18대 대선이 부정선거라는 것은 확실히 밝혀진거고,
국정원이 어느선까지 손을 대고 있었다는 것도 명확해진거고,
대통령직 사임을 하는게 그나마 이나라를 위해 도움이 될터인데 말이죠...
버텨봐야 나오는건 부정선거 전모밖에는 없으니까 말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