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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예절이란 식사할 때의 마음가짐과 몸가짐을 말하며 감사한 마음가짐이 기본이 된다.
식사예절은
그 집의 가풍과 가족의 교양을 나타낸다. 음식의 소중함을 알고 즐거운 식사분위기를 만들며 모인 사람들 사이에 서로 존중할 줄 아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익히려는 데 그 뜻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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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하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 하느님과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식사한다.
- 자세는 바르게 하고 입안의 음식이 보이지 않게 입을 다물고 소리 나지 않도록 조심하여 씹으며 반찬을
뒤적거리거나, 흘리거나, 집었다 놓았다 하거나, 이것저것 고르는 것을 삼간다.
- 옆 사람과 속도를 맞추어 식사 하도록 한다.
- 식사 중 재채기나 기침을 삼가고 부득히 한 경우 손으로 가리고 외면한 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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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중 음식에서 돌이나 기타 먹지 못할 것을 발견했을 때는 옆 사람이 눈치 채지 않도록 휴지나
손수건에 뱉어서 상 밑에 두었다가 나중에 버린다.
- 식사 중 소리를 내거나 큰 소리로 떠들지 않는다.
- 식사 중에 슬픈 이야기, 불쾌한 이야기, 불결하거나 이를 연상시키는 이야기, 전문적이어서 어려운
이야기는 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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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중에 자리를 떠나서는 안 된다.
- 식사 중에 잘못된 일이 있어도 꾸지람을 하지 않는다.
- 식사할 때 음식을 억지로 권하지 않는다.
- 식사가 끝나면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고 거울을 보도록 한다.
- 이쑤시개는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매식할 때에는 같이 간 사람과 식성을 맞춘다.
- 식당이나 뷔페에서 먹을 만큼만 담아서 남기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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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상 :
우리나라 일상식 상차림. 밥을 주식으로 하며,밥,국,김치,찌개가 기본
생채,숙채,구이,조림,찜,전유어,회,마른반찬,젖갈 등을 곁드림.규모는 3,5,7첩 반상 궁중에서는 9,12첩 반상. 첩수는 찬을 담는 쟁첩 수
- 면상 :
장국상이라고도 하며 국수를 주로 하는 상차림,국수장국,냉면,떡국,수제비,만둣국에
떡,한과,과일,화채,식혜,수정과 등을 놓는다.
- 주안상 :
술만을 대접할 때 안주와 싱거운 반찬,간단한 과일 등으로 상차림. 마른 안주로는
육포,어포, 건어물 등이 있고 진 안주로는 전, 편육,회,겨자채,찜, 신선로,전골, 고추장찌개,매운탕 등이 있다.
- 교자상 :
잔칫날이나 많은 손님을 위한 상차림.마른 음식, 진 음식, 더운 음식, 찬 음식을
적절하게 배합하고 차림.보통은 전,편육,회,숙채,생채,마른반찬,신선로,찜,떡,한과,과일,화채 등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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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 원반,각반,곁상,교자상,두레반상 등
- 한식기명 :
주발(남자용 밥그릇), 바리(여자용 밥그릇), 갱기, 탕기, (탕),
보시기(김치,깍두기,나박김치), 조치보(찌개),종지(간장,고추장), 대접(숭늉), 쟁첩(구이,전유어,나물), 토구(가시를 발라놓는 그릇),
반병두리(국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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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그릇은 앞줄의 왼쪽,국그릇은 오른쪽에 놓는다.
- 상 오른쪽으로 숟가락은 앞에, 젓가락은 숟가락 뒤쪽에 붙여 소반의 약간 밖으로1/3걸쳐 놓는다.
- 종지류는 중앙에 ,육류반찬,뜨거운 음식,국물이 있는 음식은 오른편에 놓는다.
- 김치류는 외상일 때 뒷줄 중앙, 겸상일 때는 중심에 놓는다.
- 개인 접시를 놓을 때는 국그릇 오른편에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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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상은 두 손으로 들되 머리를 너무 많이 굽히지 말고 상을 올려서 든다.
- 상을 들고 들어 갈 때는 반기가 어른 앞에 바로 놓이도록 들고,어른 앞에 가서는 침착하게 앉으며
상을 놓고,잘 되었는가를 살핀다.
- 상을 놓은 다음에는 인사의 뜻을 표하고 뚜껑을 열어 드시기를 권한다.
- 탕을 다 드실 때 쯤 숭늉을 올리는 것이 적당하다.
- 식사가 끝나면 과일, 차 등을 따로 상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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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를 바르게 앉고,국물 김치국물을 먼저 먹고 음식을 먹기 시작한다.
- 젓가락을 사용할 때에는 숟가락을 상위에 놓는다.
- 어른보다 수저를 먼저 들지 않고, 식사를 끝냈을 때는 밥 그릇이나 숭늉 그릇에 얹어 놓았다가 어른이
식사를 끝냈을 때 상위에 내려 놓는다.
- 밥그릇이나 국그릇을 손으로 들고 먹지 않도록 하며, 입안의 음식이 보이지 않도록 조심하여 먹는다.
- 입 속에 음식이 들어있을 때는 말하지 않도록 한다.
- 국물을 먹을 때는 소리를 내지 않도록 조심한다.
- 여럿이 먹을 때는 반찬 접시에 공용 젓가락을 놓고 찌개그릇에는 조그만 국자를 놓고 사용한다.
- 식사가 끝나면 수저를 오른쪽에 가지런히 놓는다.
- 어른보다 먼저 식사가 끝났을 때는 다 드실 때까지 기다리며 먼저 자리를 뜨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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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상차림과 많은 차이가 있는데 먹을 음식을 한꺼번에 차려 놓지 않고 먹는 순서에 따라 상을
내어 식사 한다.
- 상차림법
① 전체 요리용 포크 ② 수프스푼 ③ 빵접시 ④ 버터나이프 ⑤ 생선용
포크 ⑥ 생선용나이프 ⑦ 육류용포크 ⑧ 육류용나이프 ⑨ 샐러드포크 ⑩ 과일용포크 ⑪ 디저트용스푼 ⑫ 물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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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자의 왼편으로 가서 앉고 테이블과의 거리는 자기 가슴과 10cm정도가 적당하다.
- 냅킨은 반으로 접어서 접힌쪽을 안으로 하여 무릎 위에 놓고 손끝이나 입의 주위를 닦을 때 사용하고
끝나면 접어서 식탁 위에 올려 놓는다.
- 포크나 나이프는 좌우 바깥쪽에 놓인 것부터 사용하며,나이프는 오른손, 포크는 왼손으로 쥐는 것이
기본 이며 포크를 오른손으로 옮겨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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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프는 앞쪽에서 움직이며 떠서 먹는다. 빵은 수프가 다 끝날 무렵부터 먹기 시작하여 후식을 할 때
까지는 다 먹도록 한다. 손으로 떼어 나이프로 버터나 잼을 발라 가면서 먹는다.입으로 뜯어먹거나 포크로 찍어먹지 않도록 한다. 주식인 육류나
채소는 왼손의 포크로 음식을 누르고 오른손에 든 나이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포크로 찍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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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전 단정한 모습을 갖추고 양 발은 가지런히 한다.
- 접시는 자기 중심 위치에 놓고 먹는다.
- 나이프나 포크를 떨어뜨렸을 때는 줍지 않고 새로운 것을 부탁한다.
- 식탁에서 멀리있는 소금 등은 직접 가져오지 말고 옆사람 혹은 웨이터에게 부탁한다.
- 식사 중에 자리를 뜨면 안된다.
- 일어설 때에는 냅킨을 의자 위에 놓고 일어선다.
- 음식이 입안에 있을 때는 이야기를 삼가고 포크나 나이프를 손에 들고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접시에서 소리가 나면 안되고 수우프 같은 것을 먹을 때도 소리가 나지 않게 한다.
- 식사 중 팔꿈치가 식탁 위로 올라가지 않도록 한다.
- 식사가 끝나면 포크나 나이프를 접시 한쪽에 나란히 걸쳐 놓는다.
- 뷔페식은 음식을 남기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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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식탁에 6명, 8명이 둘러앉아서 식사를 한다.음식은 여러 사람 분이 한 그릇에 담겨져
나온다.중국은 예로부터 홀수를 싫어하고 짝수를 좋아한다.
- 차는 왼손으로 받쳐서 두 손으로 마신다.
- 음식은 전체, 주체, 점심의 세 가지로 대별할 수 있다.
전체 : 식사전의 요리.
주체 : 볶음요리,튀김요리, 찜,조리,구이 등 주로 뜨거운 요리 점심 : 과자란 뜻으로 디저트이다.
- 주인은 새로 음식이 나오면손님 쪽에 놓고 “자,드시지요”하고 주변부터 권한다.
- 특수 요리가 나오면 주인은 이에 대하여 설명도 하고 건배를 하는데 잔을 오른손에 들고 왼손으로
가볍게 받치며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도 잔을 들어 가볍게 입에 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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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접시에 자기 몫을 덜어 놓을 때 상석부터 차례로 한다.
- 일인분이라고 생각되는 분량만큼만 담는다.
- 주인이나 옆의 사람의 콰이주(중국식 젓가락)로 떠 넣어주기도 한다.
- 한 번에 여러 가지 음식을 가져와 먹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 콰이주로 큰 접시 요리를 뒤적거려도 안되고 콰이주를 입에 깊숙이 물어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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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식은 튀김 요리 외에는 산뜻한 것이 특징이다.
- 일본 요리는 음식을 조금씩 담고 가짓수도 많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 겸상을 하지 않고 한 사람에 한 상씩 따로 한다.
- 밥을 밥통이 따로 있어 공기에다 떠서 먹는다.
- 밥을 깨끗이 긁어 먹지 않고 남기는 것은 실례이다.
- 숟가락이 없고 밥공기나 국그릇을 들고 기울여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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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석의 상석은‘도꼬노마’쪽이다.주빈이 상좌에 앉고 주빈을 중심으로 윗사람이 좌우로 앉고, 주인측
사람이 반대쪽에 앉는다.
- 식사할 때는“잘 먹겠읍니다”하고 끝나면 잘 먹었읍니다.”라고 인사한다.
- 음식을 먹을 때는 가급적 젓가락 위까지 더럽히지 않고 젓가락 끝만을 쓰도록 한다.
- 국물을 조금 마신 다음 건더기를 먹는데, 국물을 그릇째 들고 마신다.
- 술이 나올 때에는 술을 한 모금 마신 다음에 요리를 들며,술잔이나 찻잔은 오른손으로 잔을 들고
왼손으로 밑을 받쳐든다.
- 건배를 할 경우는 술을 따르면 일단 상에 놓았다가 전원에게 술을 따른 후 같이 눈 높이로 잔을 들고
난 후에 마신다.
- 밥을 더 먹고 싶을 때에는 한 술쯤 그릇에 남긴 채 청하는 것이 예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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