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게 ..
매일 한결같은건 아닙니다 ..
마음의 충전을 위해서 모든것을 접고
바쁜시간 쪼개서 다녀온 여행길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남쪽으로 차를 몰아가면 가까운 지인들과
여행길 다녀왔습니다 ..
대구에서 88고속도로로해서 ...
마산 고성으로 해서 이여지는 쪽으로 거제도 까지 다녀왔습니다
이 쪽는 열번도 더 가본 곳이지만 ...
그래도 가슴 설레이는 무엇이 한켠에 자리잡은 곳이랍니다 ..
통영 그곳에서 ...
장어구이를 먹으면서 ..
식당 아줌마의 장어를 썰어주면 한자리 차지하고 앉아서는
태풍 매미가 왔을 때
바닷물이 밀려와서 초등학교로 피난 간 이야기를 구성지게 해주면서 ...
한자리 차지해서 그렇게 친구삼아 식사를 했습니다
그렇게 그날밤을 지세우고
고성 의 바닷가를 거닐다 ...
이순신장군의 거북선도 보고 ...
통영 으로 거제도로 장승포 까지....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거제도 길는 ...
언제나와 같이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아름다운 곳입니다
수도 없이 온 곳이지만 ....
몽돌해수욕장는 옛적 운치는 없어진지 오래지만 ..
그런대로 의 아름다움을 부여해 준답니다
아주 오래전 이십여년전에 바다낚시하러 가끔 들렸던 ...
몽돌는 아주 예쁜 동글 동글 한 돌들로 이루어져 있었고
먹을것 잠자리 하나 없었지만
텐트치고 잠들기 전에
파도소리와 함께 들려오던 몽돌몽돌 하면 돌구르던
자연의 소리는 간 곳이 없어지고
바다 앞에서 도로까지...
아름답고 이쁘기만 하던 돌들는 간 곳이 없는데
인간의 이기주의가 만들는 자연훼손에 ......
늘어선 식당과 모텔들이 마음을 울적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애잔한 추억이 뇌리속에 깊이 각인된 곳입니다
길모둥이 또는 길거리 ...
산그림자 등지고 ...프르른 .바닷가 곳곳에 자리잡는
수많는 아름다운 펜션들이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있네요 ..
집들이 너무 예뻐서
카메라에 샷다를 눌러보고 동영상도 잡아봅니다 ..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바닷가를
아이들처럼 걸어다니다 비에 젖는 옷차림으로 ....
들어간 식당에서
풍성한 회 한 상 차려서 먹는 맛도 그런대로 찌든 삶의 때를 씻어줍니다
외도는 태풍 매미로 인해서 ..
곳곳에 상처와 흔적을 남기고 있지만 그런데로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었구요
해금강
남해 특유의 섬들이 곳곳에 보이는 아름다운 한려수도 ...
이름 값을 톡톡히 하는
이곳에서 비를 맞으면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냇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장승포로 해서 부둣가에서 낚시도하고 ..
그렇게 삼박 사일이 저물어 갔습니다 ..
일년 전 그 길을 아님 육개월 전의
그 길을 다시 찾아 갑니다.
자나온 길을 되짚어서 가는 그 길이
왠지 처음 온 느낌 그대로 나름대로 많은 생각에 잠기면서.
떠나버리고 주소도 잊어버린 정겨움이란 단어가
번지없이 우리곁에 다가옵니다
마주치는 사람마다 눈인사를 나누고 ..
풀어놓은 음식 보따리에 함께 앉아 나눠먹고 ..
구석구석 안가본데없이
또 언젠가 가본 곳을 그곳을 또 다시가 보면서..
언젠가 마주친 그 여행객이 또 만나려나 둘러도 보고 ..
가슴 깊은 곳에
사랑 한아름 기쁨 한아름 추억 한아름 ...
또한 거대한 자연앞에서 겸손도 배우고 눈물도 배웁니다.
자연의 신비함에 가슴속 차오르은 어떤 보이지않은 힘으로
자신을 되돌아 봅니다 ..
그래 세상은 아직은 살만하다고 ...
언제나 그렇지만 저 이슬내림 혼자 감동해서 ..ㅎㅎ
사진을 많이 못찍었습니다 ..
다음 여행길에는 많은 자료와 사진으로 여러분에게
보여드릴게요 ^^**..
여행정보 마을의 우리님들 행복하시고 언제나 함께하였음 합니다
이슬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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