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스크랩] [강좌21] 볼 그립법

YOROKOBI 2007. 5. 28. 13:53
안녕 하셨읍니까?
그동안 연습 많이 하셨나요
볼링을 배우기 시작하면 누구나 빨리 배우고 싶어서 기초도 습득치
않고 기교를 배우려고 합니다.
기초에 충실치 않은 기교는 어느 시점에서 볼러를 한계를 느끼게
합니다.( 일부 하이 볼러에게까지도... )
한번 잘못든 길은 다시원래의 경로로 접어들기 힘이 들며
단적인 예를 들면 스텝을 한쪽으로 삐뚤게 걷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그상태에서 스트레이트 스윙을 하기가 어렵고 공을 몸의 안쪽으로
당기거나 바깥쪽으로 뻗어 일관성 있는 스윙과 스탭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 일부 프로 들의 변칙 플레이는 대부분 기초적인 기본
폼과 기술을 마스터한후 자신의 신체와 성격에 맞게 또는 강력한
구질을 만들기 위한 인위적인 행위입니다. )

*** 볼 그립법 ***

볼을 잡는 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l볼을 치기 위한 일반적인
그립법에 대하여 이야기 하겠읍니다.
먼저 맨손으로 따라하여 봅시다.

* 주> 말로 설명하기 때문에 혼돈이 올지모르니 의문점이 있는 분은
메일 주십시요...

1) 손가락을 모두 붙이고 손바닥이 위를 향하도록 한다.

2) 가지런히 붙은 손가락들에서 엄지손가락을 띠어서 10-11시
방향으로 맞춘뒤 손바닥과 수직 방향으로 올린다

3) 붙어있는 나머지 네손가락 중에서 둘째(집게) 손가락을 띠어서
(나머지 세손가락과 약 30도 정도 되게) 위로 살짝 올린다.
<볼을 잡았다고 생각할때 공표면을 받치듯한 모양...>

4) 중지와 약지손가락을 손바닥 안쪽으로 구부린다.

*이상과 같이 손 모양을 만든후 가만히 손모양을 살펴보자.
엄지와 집게손가락이 영문자 V를 그리고 있을 것이다.
이모양은 ?l볼을 치기 위해서 굉장히 중요한 형태이다.
후에 볼을 들고 레인에 설때 처음 볼을 잡았을 때부터 마지막 투구
할때까지 최대한 흐트러지지 않는 손모양을 유지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손의 형태를 유지하고 1분만 그대로 있어 보자.
아마도 처음 볼링을 배우는 사람은 손과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
힘이 들것이다. 다시 어깨에 힘을 빼고 팔꿈치를 겨드랑이에 붙이고
너무 긴장되지 않게 손모양을 해보도록 하자.

자 이제 볼을 한번 잡아 봅시다!

머리속에 연습했던 공을 쥐는법을 상기 시키며 *두손으로 공을 든다.

1) 공을 왼손으로 옮겨서 손가락 홀이 오른쪽을 향하도록 한다.

2) 먼저 중지와 약지를 구멍에 넣는다.(대충 우겨 넣지말고 두손가락의
지문있는쪽을 공의 구멍측면을 타듯이 밀착시켜 넣는다.)

3) 집게 손가락을 벌려서 공에 밀착 시킨다.

4) 이번엔 엄지를 집어 넣는데 스팬 (중,약지홀과 엄지와의 거리)만
맞는다면 손가락을 편채로 역시 홀의 측면에 미끄러지듯 깊숙히
넣는다.

* 주> 엄지를 구부린채 볼을 잡지말고 손가락 안쪽면이 전채가 볼을
누르듯이 잡는다. 볼을 배우지 얼마 않되는 사람은 미끄러워서
볼을 떨어 뜨리거나 특별히 손에 힘이 없으면서 무거운 볼을
사용 하는 사람 또, 잘못된 지공 <리버스 피치(후면 각도)의 과다
등...> 여러가지 문제로 인하여 문제가 있을수도 있으나 추후
릴리스 타이밍(공을 놓는 순간)을 스스로 느끼고 잘 컨트롤 할수
있기 위해 이렇게 연습 하도록 한다.
출처 : [강좌21] 볼 그립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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