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스크랩] [강좌18] 스트라이크 코스 (초보자 필독)

YOROKOBI 2007. 5. 28. 13:52
한 한순간에 10개의 핀이 넘어지는 스트라이크야말로 볼링의 즐거움을 맛보게 해주는 꽃이다. 그러나 그렇게 간단하게 나오는 것이 아니고, 좀처럼 나오지 않기 때문에 흥미로운 것이다. 우선 어떻게해서 볼이 핀에 맞고 핀이 넘어져 가는가를 확실하게 이해하자. 볼링에서 스트라이크 코스로 불려지는 것은 오른손잡이의 경우 ①번과 ③번 사이의 포켓에 볼이 들어간 때이다. 전혀 다른 코스로 가도 스트라이크가 될때도 있으나 그것은 핀이 회전하고 불규칙적인 핀액션에 의한 것으로 다시한번 그런 코스로 던져도 스트라이크는 좀처럼 나지 않는다. 이론적으로 스트라이크 코스는 ①번과 ③번 핀의 포켓에 들어가는 코스와 부르크린코스(① ② ④ ⑦번 핀의 바깥쪽에 볼이 맞는것)(그림 참조) ⑦ ⑧ ⑨ ⑩ ↖ ↗ ↗ ↗ ④ ⑤ ⑥ ↖ ↗ ↗ ② ③ ↖ ↗ ① ↖ 볼의 방향 - 그림 1 - 퍼펙트 스트라이크라 불리는 ①번과 ③번 핀 포켓 스트라이크를 그림 2와 같이 느린 동작으로 분석해 보자. ⑦ ⑧ ⑨ ⑩ ↖ ↖ ⌒ ↗ ④ ⑤ ∥ ⑥ ↖ ∥ ② ③ ↖ ⌒ ① ∥ ∥ - 그림 2 - 위의 설명과 같이 스트라이크 코스에 볼을 진입시키려면 훅볼의 투구법이 필요하다. 스트레이트 볼로는 스트라이크 코스에 진입시키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스트레이트 볼로는 최고로 좋은 입사각도인 2.5도에서 5.5도의 각도로 진입시키기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출처 : [강좌18] 스트라이크 코스 (초보자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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