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스크랩] 조선의 정궁인 경희궁

YOROKOBI 2007. 6. 5. 15:37

 

  사적 제271호인 경희궁은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살았던 곳으로, 새문안 대궐 또는 서쪽의 궁궐이다 해서 서궐이라 불리기도 했다. 그 후 왕족의 사저로 쓰이다가 광해군 8년(1616)에 이 새문안 대궐 자리에 왕기(王氣)가 있어 이를 눌러 없애기 위해 별궁을 짓고 경덕궁이라 하였으나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은 축출되었으며 영조36년(1760)에는 궁의 이름을 경희궁이라 개칭하였다.

 

  경희궁에는 회상전, 흥정당, 집경당, 숭정전, 흥화문 등의 건축물이 있었으나, 순조 29년(1829)에 화재로 대부분이 소실되어 1831년에 중건 하였다. 한일합방 뒤에 건물은 없어지고 그 터에 경성중학교(지금의 서울고등학교)가 세워졌으며 1987년 서울고교가 강남으로 이전한 뒤 공원으로 가꾸었다. 

  공원 내에는 서울시립미술관, 산책길 등이 있고 신라호텔로 옮겼던 경희궁의 정문인 흥화문이 다시 제자리에 옮겨졌으며, 정전인 숭정전의 복원작업이 1994년 11월에 완료되었다.

 

  사적 제271호인 경희궁은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살았던 곳으로, 새문안 대궐  또는 서쪽의 궁궐이다 해서 서궐이라 불리기도 했다. 그 후 왕족의 사저로 쓰이다가 광해군 8년(1616)에 이 새문안 대궐 자리에 왕기(王氣)가 있어 이를 눌러 없애기 위해 별궁을 짓고 경덕궁이라 하였으나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은 축출되었으며 영조36년(1760)에는 궁의 이름을 경희궁이라 개칭하였다

(자료 : 한국관광공사).

 

 <경희궁의 정문인 흥화문>

 

 <경의궁의 숭정문 뒤로 보이는 인왕산)

 

 <숭정문>

 

  <숭정전은 경희궁의 정전(正殿)으로서 국왕이 신하들과 조회하거나  궁중연회, 사신접대  등 국가적인 공식행사가 이루어진 곳으로  경희궁의 으뜸가는 건물이다. 특히 경종, 정조, 헌종의 세 임금이 즉위식을 거행하였던 유서깊은 곳이다.  원래의 숭정원은  법당건물로 개조되어 동국대학교 정각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 건물은 복원된 것이다.>

 

 <숭정전 앞 품계석>

 

  <숭정전 내부 용상의 자리>

 

   <숭정전 천정의 용 조각>

 

 

 

 <자정문>

 

 

 

 <자정전은 경희궁의 편전(便殿)으로서, 1617-20(광해군)에 건립되었다. 편전은 국왕이 신하들과 정사를 의논하거나 경연을 여는 등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던 곳이다.>

 

 

 

 

<태령전은 영조 재위당시 영조의 어진(御眞 초상화)을 모셔두던 건물이다>.

 

 <태령전의 현판은 복원하면서 한석봉의 글자를 집자하여 만들었다.>

 

 

 

 <산책로에 올라 내려다 본 경희궁>

 

 

 

  <방문 : 2007년 6월 2일> 

 

<가는 방법>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내려 세종문화회관쪽으로 나와 서대문 방면으로 가면

                  서울역사박물관 바로 옆에 있다. 1-2호선 시청역이나, 3호선 경복궁역에서도 접근이

                  가능하지만 다소 걸어야 한다.  

출처 : 조선의 정궁인 경희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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