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문로변 경희궁터 29,786평 가운데 경희궁 유적이 발굴되지 않은 6,900평 부지에 서울역사박물관이 2002년 5월 개관하였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서울의 역사·문화를 정리하여 보여주는 도시역사박물관이다. 이로써 한반도 역사의 중심무대였던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투영하여 서울시민들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려고 설립되었다.
또한, 월드컵을 계기로 세계적인 대도시로 도약하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을 수집, 보존, 연구, 전시하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여, 서울시민 개개인에게는 자긍심과 소속감을, 외국인에게는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료 : 한국관광공사).
최근에는 중국국보전이 개최되는 장소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이는 특별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이벤트이며, 상설전시관은 항항 문호가 개방되어 있다. 다만 중국국보전 입장료(1만원)와는 별도로 박물관입장료(7백원)을 내야한다.
1층 입구에는 우리의 전통의상을 입고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전시장안에는 옹기종기 모인 학생들이 과제물을 하는지
지도교사의 인솔하에 열심이 공부를 하고 있다.
장독대와 양반의 공부방이 보인다.
이곳에도 학생들이 모여 있다.
옛날 선조들이 사용하던 시계, 호롱불, 선풍기 등이 보인다.
오래된 카메라의 모습이 매우 투박하다.
순종황제비 윤씨의 사진도 보인다.
박물관 1층입구 기념품 매장
입장권.
<가는 방법>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내려 세종문화회관쪽으로
나와 서대문 방면으로 가면 서울역사박물관이 눈앞에 보인다.
1-2호선 시청역이나, 3호선 경복궁역에서도 접근이
가능하지만 다소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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