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5일 ‘최근 25년간 사라진 것들 25가지’를 선정하며, 첫번째로 실내흡연을 꼽았다.
USA투데이는 “과거에는 사무실에서 담배 피우는 것을 곧잘 볼 수 있었으나 이제는 흡연자들은 ‘바깥’으로 쫓겨났다”고 밝혔다. 일부 국가에서는 술집과 길거리에서도 담배를 몰아내는 등 흡연자들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이 신문은 주유소의 간식점을 2위로 지적했다. 한때 사무실의 필수품이었던 타자기도 컴퓨터에 밀려나면서 ‘사라진 것’들의 4번째에 쓸쓸히 이름을 올렸다. LP음반(5위)도 비슷한 신세다.
휴대용 트랜지스터 라디오(23위)와 DVD가 나오기 이전에는 많은 가정의 필수품이었던 VHS비디오(8위)도 추억 속의 물품이 되어 가고 있다.
공중전화 부스(9위)는 급속히 보급된 휴대폰에 밀려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 ‘드르륵’ 소리를 내며 돌아갔던 회전식 다이얼 전화기(11위)는 버튼식 전화기로 대체되면서 이제는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신세가 됐다.
한때 자동차 창문을 열려면 손으로 레버(19위)를 돌려야 했다. 그러나 이 레버도 이제는 새로 나온 차에는 장착되지 않으면서 사라져 가는 물품으로 분류됐다.
사라지는 것들에는 사람과 동물도 예외가 아니다. 1980년대 팝의 황제였던 마이클 잭슨(24위)도 대중의 기억 속에 잊혀져 가고 있다. 그는 중동 바레인에 살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서아프리카의 검은코뿔소(18위)는 밀렵 때문에 이제는 야생에서는 찾아 볼 수가 없게 됐다.
1990년대 초까지 젊은이를 열광시켰던 대중문화의 또 다른 상징인 록밴드들의 장발(21위)도 이제는 시대의 흐름과는 거리가 멀다. USA투데이는 소련의 위협(3위)이 사라진 것은 반가운 일이나, 세상에 교양(15위)이 사라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시했다.
USA투데이는 “과거에는 사무실에서 담배 피우는 것을 곧잘 볼 수 있었으나 이제는 흡연자들은 ‘바깥’으로 쫓겨났다”고 밝혔다. 일부 국가에서는 술집과 길거리에서도 담배를 몰아내는 등 흡연자들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이 신문은 주유소의 간식점을 2위로 지적했다. 한때 사무실의 필수품이었던 타자기도 컴퓨터에 밀려나면서 ‘사라진 것’들의 4번째에 쓸쓸히 이름을 올렸다. LP음반(5위)도 비슷한 신세다.
휴대용 트랜지스터 라디오(23위)와 DVD가 나오기 이전에는 많은 가정의 필수품이었던 VHS비디오(8위)도 추억 속의 물품이 되어 가고 있다.
공중전화 부스(9위)는 급속히 보급된 휴대폰에 밀려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 ‘드르륵’ 소리를 내며 돌아갔던 회전식 다이얼 전화기(11위)는 버튼식 전화기로 대체되면서 이제는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신세가 됐다.
한때 자동차 창문을 열려면 손으로 레버(19위)를 돌려야 했다. 그러나 이 레버도 이제는 새로 나온 차에는 장착되지 않으면서 사라져 가는 물품으로 분류됐다.
사라지는 것들에는 사람과 동물도 예외가 아니다. 1980년대 팝의 황제였던 마이클 잭슨(24위)도 대중의 기억 속에 잊혀져 가고 있다. 그는 중동 바레인에 살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서아프리카의 검은코뿔소(18위)는 밀렵 때문에 이제는 야생에서는 찾아 볼 수가 없게 됐다.
1990년대 초까지 젊은이를 열광시켰던 대중문화의 또 다른 상징인 록밴드들의 장발(21위)도 이제는 시대의 흐름과는 거리가 멀다. USA투데이는 소련의 위협(3위)이 사라진 것은 반가운 일이나, 세상에 교양(15위)이 사라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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