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중 가장 긴 밤을 가진 여름. 특히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 여름에는 한낮보다 시원한 밤에 더 많은 활동을 하게 된다. 때문에 여름에는 야식의 유혹을 거절하기 힘든 사람들이 많다.
한 마디로 ‘야식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하지만 규림한의원의 성호영 원장은 “잦은 야식은 비만의 주범”이라며 “이러한 비만은 비만 자체로도 문제지만 고혈압ㆍ당뇨와 같은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여름철 야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경고한다.
비만 부르는 ‘야식증후군’
일반적으로 ‘야식증후군’은 왕성하게 활동하는 낮에는 식욕이 떨어지고 저녁식사를 마친 후 밤 늦은 시간까지 식욕이 증가하여 과식을 하게 되고 불면증, 소화장애와 같은 증상에 시달리게 되는 것을 일컫는다.
야식을 자주 하게 되면 식사패턴만 깨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건강상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무엇보다 야식은 비만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다. 낮에 먹는 음식은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대부분 소비된다. 하지만 밤에 먹는 야식의 경우에는 바로 자는 경우가 많아 칼로리 소비를 하지 못하고 체내에 쌓이게 된다. 주로 복부지방으로 많이 변환되기 때문에 성인병을 불러 올 수 있는 복부비만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을 동반해 큰 문제가 된다.
또한 야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 밤에 음식을 먹게 되면 대부분 아침이나 점심 식사량이 줄게 된다. 때문에 이후 저녁만 되면 식욕이 늘어나 많은 양의 음식을 찾게 되는 것. 배가 부를 때까지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잠자리에 들기 어렵고, 잠이 들어도 자주 깨게 된다.
다음으로는 소화기능 장애가 발생한다. 야식을 먹은 후 대부분의 사람들은 포만감으로 인해 1~2시간 이내에 잠자리에 드는 경우가 많다. 소화가 완전히 되지 않은 상태로 잠자리에 들게 되면 소화기관에 장애가 발생 할 수 있으며, 위산이 식도를 자극해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야식으로 인한 과식과 과다한 열량의 섭취, 영양의 불균형으로 배변장애는 물론 면역력 저하도 불러 올 수 있다.
8시 이후 음식 금물, 힘든 경우 전문의 도움 받아야
야식증후군을 떨치려면 규칙적인 생활을 습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생활화하도록 한다. 야식증후군 환자의 경우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침식사는 반드시 챙겨 먹는 것이 야식증후군을 떨치는 첫 번째 단계다.
식단 구성도 중요하다. 가급적 탄수화물의 양은 줄이고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선택한다. 기름에 튀기거나 볶은 요리 대신 찌거나 데치는 식의 조리법을 선택해 요리한다. 탄수화물은 비만의 원이이 될 수 있기 때문. 또한 기름기가 많은 육류 대신 상대적으로 기름이 적은 생선류를 선택해 먹도록 한다.
평소 심한 스트레스나 잦은 야근도 삼가도록 한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어 야식을 찾게 되기 때문. 따라서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귀가 후에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거나 반신욕을 하는 것도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어쩔 수 없이 야식의 유혹을 떨치기 힘들면 가급적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선택하도록 한다. 또한 조금씩 야식 양을 줄여나가는 것도 한 방법이며, 정 출출함을 견디기 힘들다면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것도 좋다.
하지만 야식증후군에서 벗어나기 힘들거나 야식으로 인해 급격히 살이 찌게 되면 전문의를 찾아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비만 예방 및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한방다이어트’
한방에서는 치료에 앞서 다양한 검사를 통해 체내의 허약한 부분을 먼저 체크한 후 케어에 들어간다. 이후 한방다이어트의 기본인 ‘감비탕’, '황제감비탕‘과 같은 한약치료와 바디치료를 병행해 체내 독소 제거하여 몸무게와 체지방을 감소시킨다.
또 비뚤어진 체내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생명에너지를 활성화시켜주기 때문에 비만예방은 물론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다. 특히 한방다이어트의 기본탕약인 ‘감비탕’과 ‘황제감비탕’은 꾸준히 복용하면 체지방 분해는 물론 노폐물 배출, 체내 신진대사 활발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한의사가 환자의 비만도, 체지방량, 체지방률, 부종지수, 변의 상태, 소화상태 등을 모두 고려하여 개별 처방하기 때문에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
또한 한방다이어트는 중요한 식단관리와 운동요법도 병행하기 때문에 쉽게 야식증후군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규림한의원의 성호영 원장은 “한방다이어트는 한약치료와 바디치료 외에도 다이어트 다이어리를 환자에게 작성하도록 한다.
이 다이어리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실장이 생활식단을 조절하고 최적의 식단을 꼼꼼히 체크해주기 때문에 야식증후군으로 인한 비만탈출이 쉬워진다”고 설명한다. 또한 이외에도 식욕중추를 조절하여 식욕을 억제해주는 이침,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돌뜸도 함께 하면 보다 빨리 야식증후군으로부터 벗어 날 수 있다.
한 마디로 ‘야식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하지만 규림한의원의 성호영 원장은 “잦은 야식은 비만의 주범”이라며 “이러한 비만은 비만 자체로도 문제지만 고혈압ㆍ당뇨와 같은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여름철 야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경고한다.
비만 부르는 ‘야식증후군’
일반적으로 ‘야식증후군’은 왕성하게 활동하는 낮에는 식욕이 떨어지고 저녁식사를 마친 후 밤 늦은 시간까지 식욕이 증가하여 과식을 하게 되고 불면증, 소화장애와 같은 증상에 시달리게 되는 것을 일컫는다.
야식을 자주 하게 되면 식사패턴만 깨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건강상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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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야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 밤에 음식을 먹게 되면 대부분 아침이나 점심 식사량이 줄게 된다. 때문에 이후 저녁만 되면 식욕이 늘어나 많은 양의 음식을 찾게 되는 것. 배가 부를 때까지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잠자리에 들기 어렵고, 잠이 들어도 자주 깨게 된다.
다음으로는 소화기능 장애가 발생한다. 야식을 먹은 후 대부분의 사람들은 포만감으로 인해 1~2시간 이내에 잠자리에 드는 경우가 많다. 소화가 완전히 되지 않은 상태로 잠자리에 들게 되면 소화기관에 장애가 발생 할 수 있으며, 위산이 식도를 자극해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야식으로 인한 과식과 과다한 열량의 섭취, 영양의 불균형으로 배변장애는 물론 면역력 저하도 불러 올 수 있다.
8시 이후 음식 금물, 힘든 경우 전문의 도움 받아야
야식증후군을 떨치려면 규칙적인 생활을 습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생활화하도록 한다. 야식증후군 환자의 경우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침식사는 반드시 챙겨 먹는 것이 야식증후군을 떨치는 첫 번째 단계다.
식단 구성도 중요하다. 가급적 탄수화물의 양은 줄이고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선택한다. 기름에 튀기거나 볶은 요리 대신 찌거나 데치는 식의 조리법을 선택해 요리한다. 탄수화물은 비만의 원이이 될 수 있기 때문. 또한 기름기가 많은 육류 대신 상대적으로 기름이 적은 생선류를 선택해 먹도록 한다.
평소 심한 스트레스나 잦은 야근도 삼가도록 한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어 야식을 찾게 되기 때문. 따라서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귀가 후에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거나 반신욕을 하는 것도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어쩔 수 없이 야식의 유혹을 떨치기 힘들면 가급적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선택하도록 한다. 또한 조금씩 야식 양을 줄여나가는 것도 한 방법이며, 정 출출함을 견디기 힘들다면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것도 좋다.
하지만 야식증후군에서 벗어나기 힘들거나 야식으로 인해 급격히 살이 찌게 되면 전문의를 찾아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비만 예방 및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한방다이어트’
한방에서는 치료에 앞서 다양한 검사를 통해 체내의 허약한 부분을 먼저 체크한 후 케어에 들어간다. 이후 한방다이어트의 기본인 ‘감비탕’, '황제감비탕‘과 같은 한약치료와 바디치료를 병행해 체내 독소 제거하여 몸무게와 체지방을 감소시킨다.
또 비뚤어진 체내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생명에너지를 활성화시켜주기 때문에 비만예방은 물론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다. 특히 한방다이어트의 기본탕약인 ‘감비탕’과 ‘황제감비탕’은 꾸준히 복용하면 체지방 분해는 물론 노폐물 배출, 체내 신진대사 활발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한의사가 환자의 비만도, 체지방량, 체지방률, 부종지수, 변의 상태, 소화상태 등을 모두 고려하여 개별 처방하기 때문에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
또한 한방다이어트는 중요한 식단관리와 운동요법도 병행하기 때문에 쉽게 야식증후군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규림한의원의 성호영 원장은 “한방다이어트는 한약치료와 바디치료 외에도 다이어트 다이어리를 환자에게 작성하도록 한다.
이 다이어리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실장이 생활식단을 조절하고 최적의 식단을 꼼꼼히 체크해주기 때문에 야식증후군으로 인한 비만탈출이 쉬워진다”고 설명한다. 또한 이외에도 식욕중추를 조절하여 식욕을 억제해주는 이침,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돌뜸도 함께 하면 보다 빨리 야식증후군으로부터 벗어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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