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마 선교회의 현상적 사례보고 **
○○목사님이 시무하는 ○○교회는 86년 11월 24일 창립된 아주 은혜있고 열심있는 교회로 교회를 개척한지 육 개월 만에 교회당에 건축하기 시작한 교회이다. 그러므로 한 사람의 일꾼이라도 더 필요로 하고 신자 한 사람 얻는 것은 참으로 큰 기쁨이었다. 이러한 즈음 K모집사가 이사를 왔다. 등록 후 5년 간 매우 열심이었고 헌신적이었다. 당시는 교역자와도 친밀한 관계에 있었다. 그러던 중 어느날 사모에게 이명범 카셋트 테이프를 서너 개 가지고 와서 들어보라고 했다. 목사님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누구에게선가 어렴풋이 들은 말로 레마선교회(이명범씨가 대표인 줄은 몰랐고 여자요, 교수라고 하는 것만 어렴풋이 알았던 때임)는 삼위일체론에서 잘못된 단체라고 했고 그리고는 잊어버리고 지나갔다.
그러던 중 그가 맡은 구역의 식구들이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듣게 되었고 또 그 집사의 기도하는 모습도 보게 되었는데 목회자의 직감에 무언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그리고 들려오는 말에 의하면 K집사가 능력이 많다는 소문이었고 영적으로 지도를 받는다는 소식이었다 그래도 그 정도야 있을 수 있으려니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기도모임에서 기도팀들이 돌아가면서 설교를 하기로 하고 K집사 차례에 설교 중, 성경과 성서는 구분되는데, "성경은 가감할 수 없는 것이며 이는 계시이기 때문이요, 성서는 가감할 수 있는데 이는 증거이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또한 바울사도의 서신은 성서에 속하고 모세오경과 공관복음만이 성경이라고 하는 말을 듣게 되었다. 그것을 듣던 사람들은 이상하다고 생각하여 목사님께 알리게 되었고, 며칠 후 목사님이 K집사에게 말해 그녀는보았더니 잘못을 깨닫기보다 오히려 더욱 주장을 하였다. 목사님은 적당한 기회를 봐서 권면을 할 생각으로 좋은 말을 생각하던 중 최삼경 목사의 저서 '베뢰아 귀신론을 비판하다' p.44에 그와 똑같은 말을 김기동씨가 한다는 비판을 읽고는 '아! 이것은 베뢰아 사상이구나'하고 경계하고 지도하기로 하였다. "베뢰아는 이단이니 참여하지 말라"고 하였는데 이미 이때는 레마 선교회의 본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한 때였다. 이때쯤 K집사는 교회 학생회 교사를 담당했는데 학생들이 학부모님들(교회 직분자들)에게 뭔가 가르치는 것이 이상하다고 하는 하소연과 학생회에 안나가겠다고 하는 말을 접하게 되었다.
이러한 중에 K집사는 다른 구역으로 이사를 갔고 K집사를 중심한 기도 모임이 열심을 더하던 중 전에 있던 구역의 식구들이 대구의 이초석씨 집회(목요일 철야집회)에 다닌다고 소식을 알게 되었고, 당시 이미 이단성이 판명된 집단이기에 그 집회에 참여했던 사람들에게 가지 말라는 것을 권면하니 가지 않겠다고 했고 그후부터 가지 않게 되었다. (타 교인들의 말에 의하면 K집사의 소개로 갔다고 해서 후일 K집사에게 직접 질문했으나 자기는 그 집회는 관심이 없다고 했으나 석연치 않았음) 이러한 와중에 91년 여름이었다. 금요일마다 교회당에서 밤 10시-12시까지 철야기도를 드리는데도 K집사, S집사, L집사, J권찰, S권찰 등 몇 사람은 따로 산 기도를 가고 있음을 발견, 무언가 이상한 것을 느끼고 주의하여 관찰하게 되었는데 이미 이때 레마 선교회로 모이기 시작했을 때임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그후에 91년 11월-12월경 정식으로 S집사, K집사등이 교회에서 레마 선교회로 모임을 허락해 줄 것을 건의하게 되었는데 처음에 목사님은본인은 그들을 지도할 목적으로 교회 당회실에서 모일 것을 허락하였으나 그후 아무래도 석연치 않아 12월 초순경에 교회 밖의 선교단체는 좋지 않은 것이 많으니 모이지 말라고 했다. 후에 이일을 빌미로 교역자가 이랬다 저랬다한다고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교회 내에서 모이라 했던 것은 그들을 지도하기 위함이었고,모이지 말라고 했던 것은 저들의 열매를 보아 분명히 좋지 않은 모임인 것을 알고 허락하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나서 12월말 당회에서 "레마 선교회는 교회 밖의 단체이니 교회당 안에서나 밖에서 모이지 못한다"고 결의를 하고 장로들에게 지도해줄 것을 요청하기에까지 이르렀다.
그 때부터 레마 선교회에 물들은 자들은 교회의 가르침을 순종하지 않고 극성스러워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레마 선교회에 관한 자료나 정확한 지식이 없이 함부로 비판할 수 없어서 저들이 잘못되어 가고있음을 알면서도 그저 교회 밖의 단체는 좋지 않다는 것으로만 말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우리의 신앙이 '교회 중심', 목자 중심', '십자가 진리 중심'이 되어야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던 중 91년 12월 25일 성탄절 설교에서 정통교회와 정통 신앙을 이어가는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예배 후 바로S 집사를 중심해서 매우 반발을 하고 그 때부터 온갖 권모술수를 다하여 교회와 교역자를 비방하고 교인들에게 험담하고 전화를 통해 교회를 어지럽히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러한 와중에 S집사는 92년 2월 초순경 다른 교회로 떠나갔지만, 그 후에도 계속해서 옛날 자기 구역에 있던 사람들과 레마 선교회 모임은 계속 같이 모였다.
목사님은 더 이상 방치해둘 수가 없어 그 동안 '레마 선교회'에 관련되니 사람들을 관찰해온 것과 나름대로 연구한 것을 토대로 하여 '레마 선교회'는 사이비 이거나 이단성을 내포하고 있는 단체이니 그 집회에 참가하지 말고 테이프 등은 교회에 제출해줄 것을 종용하였은데 그 가운데 S집사가 극심하게 반발하며 대적을 하였다. 이래서 도합 10여명의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가게 된 것이다.
그후 유독 S집사만은 교인들에게 교역자의 도덕성, 윤리성 등을 비판, 목회자의 권위에 흠집내기 활동을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교회는 교회대로 심각하게 되고 교인과 교역자간의 대립현상으로 이상하게 발전되기도 했으나 지금은 거의다 수습되고 교회가 은혜 중에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으며 오히려 많은 신자들이 바른 신앙에 대해 자극을 받고 충성하게됨은 하나님의 은혜로 여겨진다.
3. 그 동안의 현상과 저들의 열매 (○○교회의 경우)
1) 혼합주의로 보임- 김기동의 베뢰아 이초석 등과 관련이 됨(집회에 참석하거나 테이프를 들음)
2) 몇몇 사람이 모여 금요 철야기도 후 밤12시가 넘었는데 저들만 따로 산 기도를 감(후에 확인하니 레마 선교회에 관련된 사람들이었다)
3)대부분 영적으로 교만하고 교회 그리고 목회자에게 대항적이었음.
4)'말씀'과 '예수'라는 말을 많이 부르짖는데, 지나치다고 느껴졌으며, 삼위일체중 '예수'만 강조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것은 김기동씨의 제자 이태화씨 또는 이초석씨의 주장과 유사.
과 같았음.
5)기도가 시끄럽고 대부분 기도하는 톤이 비슷하였음.(예: 옛쑤! 옛쑤!을 많이 부르짖었음)
6)방언이 시끄럽고 극성스럼움.
7)교회내에서 자기들 끼리만 열심히 모임으로 교회 속에 있는 다른 교회 같았음.
8)귀신 추방 행위를 많이함.(예 : 옛쑤! 이름으로 마귀는 물러갈 찌어다)
9)평신도로써 "찌어다"를 많이 사용.
10)기존 신자들을 전파 대상으로 삼는데 이것은 이단자들이 가지는 특성중의 하나임.
11)전화, 교제등을 통해 설득하고, 그 다음에는 테이프를 주고 저들의 모임에 데려가고 결국 서울 '렘' 세미나에 참석케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음.
12)기도 중 두손을 들고 앞뒤로 흔들면서 기도하거나, 또 머리를 손바닥으로 치거나 가슴을 치면서 옛쑤! 옛쑤!을 부르짖는 식의 극단적인 신비주의 형태를 보임.
13)'렘'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을 목회자 모르게 쉬쉬하며 몰래 갔다 오게 했음.
14)이상하게도 잘 출석하던 새벽기도를 안나오기 시작했으며 결국 수요일 저녁예배나, 주일저녁예배도 잘나오지 않았음.
15)교회 각종 공적행사를 잘 참여치 않음.
16)허락없이 교회 밖에서 모이고 자기들끼리 모여 비디오 테이프를 시청함.
17)공예배 시간에 자기들끼리 이상스런 눈짓을 하거나 무언가 자기들끼리 속삭이며 설교를 듣지 않는데, 몇 번이나 목회자에게 지적당함.(심지어는 수요예배 시간 설교를 듣는 중 "웃기시네"라고 한 사람도 있었음)
18)레마 선교회에 관련만 되면 이상하게 얼굴이 굳어지고, 기쁨이 없어 보임.
19)자기들에게 올바른 충고를 하면 그 사람을 미워하고 다투고 따돌림.
20)신앙생활의 열매가 없음.(저들의 열매는 차차 맺을 것인데 왜 교회에서 포용해주지 않느냐고 한다)
21)결국 교회를 어지럽히고 떠나갔으나 떠난 후에도 훼방하는 자들이 있었음.
22)신령한 춤을 추러가자는 말을 하고 다님.(후에 '렘' 세미나에 갔다 온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모여서 광란의 춤을 춘다고 함)
4. 기타 '렘' 세미나연관 사례 요약
1) 안양의 B전도사님
①그렇게 순종하고 모범적인 신자들이었는데 변질되어, 교만하고 불 순종적이며 교회 예배를 등한이 한다고 함.
②필요 이상으로 어려운 용어를 많이 구사함으로 지식적으로 보여 지식층을 포섭하기 위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함.
③이명범을 거의 신격화한다고 함(카리스마적인 존재로 부상시킴. 또한 모든 것이 '이명범' 때문에...거듭나고 은혜받고, 예수를 발견했다고 함)
④해외선교를 위해 많은 테이프등을 구입 보급시키며 책을 사서 보내라고 했다 하였음.
⑤자기들만이 의로운 것같이 행동하며 복음위에 복음인양 또는 색다른 복음인양 특전의식 내지는 선민의식이 강함.
⑥설교 시간이나 대화중에 "그게 아니고, 이거잖아요?!","그게 아니죠, 그게 아니죠"등의 대꾸성 질문을 통해 이런 신앙을 부정하는 것같은 인상이 짙다고 함.
⑦심방 받기를 꺼린다고 함.(기도하면 된다고 하고 스스로 성숙한 신앙으로 자처한다)
⑧교회에 대한 물질 봉사가 끊어지거나 줄어듬.
⑨세미나 참관 마지막 날 이명범 말이 "나는 성전에서 자면서 이렇게 기도하고 하는데 왜 나를 이단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라고 하면서 "여러분이 나가서 잘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함.
⑩세미나 도중 디스코텍을 능가할 정도로 광란적인 복음송등을 틀어놓고 춤을 춘다고 함.
⑪뭔가 잘못되기는 잘못됐는데 교리적인 비판이 어렵다고 함.
2)서울의 S집사님(신학교 다니는 분)
㉠교회학교 중등부 교사들이 몇사람 레마 세미나에 갔다 왔음.
㉡야외 예배시에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나누어주면서 레마 선교회의 주제가격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구주"노래를 부르게 하고 받아가게 함.
㉢교회 열심 않고 교회기관에 주도적인 사람들이 관련되어 기존신자들에게 하나씩 확산됨.
㉣교회학교 주보를 작성함에 있어서 '하나님'이라는 말을 넣어야 될 곳도 무조건 예수를 넣음(예수만 주장함)
㉤성부, 성자, 성령은 예수의 다른 이름이라 하고 성경은 예수의 변호인이며, 성령이 천사들을 통해서 역사한다고 하는 것이 이상하였는데 또 예수의 이름이 하나님 자신이라함.(무언가 정통교리와 다른데 꼭 집어낼 수가 없다고 함)
㉥담임목사님도 레마 선교회에 대하여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다고 함.
㉦직접 세미나에 참관해보고 느낀 것은 지식층, 부유층들이 많이 관련되어 있는 것 같다 함
3) ○○교회 B선생
㉠비판적인 입장에서 참관하고 옴 (갈 때 올 때 목사에게 보고함)
㉡이명범 강의시간 등단시에는 대형촛불을 켜고 내려오면 끈다(촛대에 따로 설치해 둠)
㉢입사방법 -소개에 의해 세미나에 참석케 함.(소개자가 없으면 돌아가는 자도 있슴)
㉣입사때 시계를 반납 함.
㉤호실 당 5명씩 배정, 두 방을 합쳐 한 조로 편성, 조장이 있음.
㉥저녁부터 시작, 저녁은 뷔페식으로 식사.
㉦하루 1끼씩 조석.(사탕, 껌 등을 준다)
㉧새벽에 안가가면 깨우러 다님.
㉨교육을 계속적으로 진행하여 틈을 주지 않음.
㉩잡담금지, 개인 이야기 금지, 묵상 제목을 주어 묵상케 한다.
㉪마지막 날 아침을 좀 늦게 주고 오후에 끝냄.
㉫성경찬송을 지참하지 말 것, 자기들 교재에 의해 교육을 실시함.(교육 중 성경 찬송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음)
㉬명상의 시간이 있음.
㉭레마 선교회는 '해외선교'를 비젼이라고 한다고 함.
㉮외부적으로 이지적인 것 같은데 실제로 들어가보니 감정적 요소에 지나친 비중을 둔다고 함.
㉯촛불의식, 교독문 같은 자기들만의 연도라는 의식이 있음.(필그림이 라는 책자가 있음)
㉰옛쑤! 옛쑤!를 많이 외침.
㉱신령한 춤을 추러 가자는 말을 교회 있을 때 레마선교 관련자들에게 여러 번 들었는데 가서보니 신랄한 춤을 추는 시간이 있고 번쩍이는 조명아래서 춤을 춘다.
㉲어떤 교회 여전도사라는데 그들의 핵심멤버인지 율동시간에 앞에나와 미니스커트를 입고 야하게 춤을 추더라고 함.
㉳친밀한 동지의식을 가지게 함인지 '허깅'(hugging 끌어 안는다는 의미이며)이라 하여 서로 포옹을 함(여자는 여자끼리 남자는 남자끼리)
㉴세미나의 종류
*뜨레스 디아스(Tres Dias)-3박 4일간 *렘(REM) 1,2,3(Rem #3...)
㉵녹음, 사진촬영을 금지시킨다.
㉶여기서 배운 것을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주의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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