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약시대는 애인·신부시대" JMS의 '애인관계' 교리 핵심 발췌
“새섭리시대는 애인시대다” "마태복음 9장 14~17절에서 예수님은 신약시대 때 하나님의 아들로 오셔서 자신의 입장이 마치 혼인집 신랑과 같음을 말씀하셨고 요한복음 3장 29절에서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들어 신랑이라고 말하였으며 그를 맞는 자들은 신부들이라 칭했다. 메시아로 오는 자는 종교적으로 볼 때 신랑이며 기다리는 자들은 신부라고, 종교적으로 밀접한 관계로써 비유하고 있다. 그러므로 지상의 이상세계, 곧 지상천국이 주님의 재림으로 이루어질 때 주님과 우리들의 종교적 친분관계는 애인적 관계, 신랑과 신부의 시대가 됨으로써 지상천국 시대를 신부시대, 애인시대로 부를 수 있으며 재림으로 말미암은 주님의 새섭리 시대 천년은 애인시대, 신부시대로 칭할 수 있을 것이다. 종에서 아들, 아들에서 애인으로 회복되고 복귀됨을 완전 회복이라 한다면 종으로서는 더 이상의 회복이 없을 것이다"(정명석, <비유론>, 도서출판 명, 1984년, 21페이지).
“이 시대는 사랑의 이상세계를 이루는 때” “하나님은 신약 때 이루지 못한 역사를 성약 때 정녕 이루신다. 성약의 역사는 신약역사의 재역사라고 보아야 되겠다. 영으로 강림한 예수님과 그 시대 구원자를 신랑으로 삼고 또한 하나님을 신랑으로 삼고 그를 맞은 자들은 신부로서 성약역사를 펴며 구원역사를 이루는 것이다. 하와가 하나님을 절대 사랑치 못함으로 인해서 이상세계가 깨졌다. 어느 시대든지 구원역사가 시작되면 사랑함으로 복직되어 새로운 구원역사를 이루게 된다.
그러므로 이 시대는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하여 절대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성령님을 사랑하며 다시 보낸 메시아를 사랑하는 절대 조건을 세움으로 사랑의 이상세계를 이루어, 요한계시록 20장 6절의 말씀과 같이 천년 동안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그와 더불어 왕노릇하며 지상천국을 이루어야 되겠다”(정명석, <구원의 말씀> Ⅰ권, 도서출판 명, 2005년, 121~122페이지).
“성약시대는 신부시대다” “구약시대는 성부시대, 신약시대는 성자시대, 성약시대는 성신시대 즉 신부시대다. ··· 성신은 신부를 의미한다. 즉 모성신을 말한 것이다. 성약시대는 성신 입장에서 하늘을 모시고 섬겨야 될 시대다. 성신이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듯이 구원받은 자들이 신부 입장에서 하나님과 그 보낸 자를 모시고 사랑하며 살아야 된다”(위의 책 122~123페이지).
“재림성약시대는 신부급 구원역사가 이루어지는 때다” “구약시대 때는 종급 구원역사가 일어나고 새로운 신약시대 때는 아들급 구원역사가 일어나고, 또 재림 성약시대 때는 신부급 구원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구원은 시대성을 높여가며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인간이 성장하는 과정도 유년기, 소년기, 청년기로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지구 역사도 시생대, 원생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로 점진적으로 형성되어 왔다. ··· 구원역사도, 구원과정도 그러하다. ··· 도표에서 보듯이 이방세계에서 또는 구약시대 종급 구원에서 그들을 이끌어 신약시대 때 아들급으로 구원하고, 또 그들을 다시 이끌어 성약시대 때는 신부급 구원으로 완성하는 구원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알아야 하겠다”(위의 책 159~160페이지).
“하나님을 신랑으로 대하면 하나님도 그들을 신부로 보고 신랑으로서 사랑하고 대해준다” “예수님은 종들이 주인을 사랑하듯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광을 돌린 것이 아니라 자식이 아버지를 사랑하고 영광을 돌리듯 하나님을 대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같이 사는 자들도 아들 취급하며 대해 주셨다. 이것이 신약 구원 역사였다. 2천년 동안 하나님은 신약 주관권에 사는 자들에게 아버지로서 자식의 사랑과 영광을 받듯 영광을 받아 오셨다. 이에 만족치 않으시고 더 사랑을 받고 더 영광 받기를 원하셨다. 그러므로 땅에서 그 누군가가 하나님을 한 여자가 한 남자를 사랑하듯이 사랑하는 자가 생기기를 원하셨다. 예수님도 마찬가지셨다. 예수님은 형제가 형제를 사랑하는 사랑과 영광을 받으셨다. 땅에 있는 자 중에 하나님을 사랑할 때 자식으로서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에 만족치 못하고, 또 하나님을 아버지로 대하고 하나님이 자신을 아들로 대하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여 하나님을 애인처럼 사랑하고 예수님을 애인처럼 사랑하며 사는 자가 있기를 원했다. 그런 자가 있을진대 하나님은 그를 애인같이 대해주고 사랑하고 예수님도 그렇게 대하여 그를 성약 역사의 구원주로 삼고 신부로 삼아 표상으로 세우신다.
하나님은 신랑이 되시고 예수님도 신랑이 되시고, 표상으로 세움을 받은 그는 땅에서 신부로서 대상이 되어 먼저 맞이하고 부활된다. 그는 신부로서 종이나 아들로서 받지 못하는 사랑과 영광을 받으며 사랑을 피부로 느끼며, 하나님은 그 사랑의 대상자를 구원자로 삼으신다. 모든 사람들도 이같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랑으로 대하면 하나님도 그들을 신부로 보고 신랑으로서 사랑하고 대해주는 지상천국 이상세계 역사가 이루어진다. 이로 인하여 천년 동안 성약의 구원역사가 진행되는 것이다”(위의 책 166~167페이지).
“지금은 신부급 구원역사의 시대다”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보면 구약 아담 때부터 시작하여 4천년 동안 종급에 있는 자들을 신약의 후아담인 예수님을 보내서 2천년 동안 1차 아들급 구원역사를 펴셨으며, 재림의 역사 때 재림주를 보내서 성약 천년 동안 2차 신부급 구원역사를 펴게 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총 7천년 동안 구원역사를 하심을 알아야 되겠다. ···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룰 수 없음을 미리 아시고 다시 오겠다고 재림을 약속하셨다. 메시아 재림의 역사는 종교의 최고 소망과 이상을 이루는 마지막 역사임을 알아야 되겠다”(위의 책 174~175페이지).
“천년 동안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사랑하며 역사를 펴게 될 것이다” “구약 때는 아담의 타락으로 영이 죽어 율법 말씀으로 육을 중심하여 종급 구원섭리를 펴왔다. 그러나 신약시대 때는 예수님의 육이 죽음으로 인해서 믿음에 의한 영적 구원섭리를 펴 올 수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십자가 고통의 길을 가듯이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육신의 갖은 고통과 곤고함을 받으면서 2천년 동안 구원섭리를 펴 올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음으로 인하여 완전한 육적 실체 천국이 이루어지지 못했던 것이다. 고로 예수님을 중심해서 이루려던 이상세계,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펴지 못했던 것이다. 재림 때는 영과 육이 살아서 함께 구원을 받아 신약 성경에 예언한 바대로 땅에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신부 입장에서 천년 동안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사랑하며 역사를 펴게 되는 것이다”(위의 책 186~187페이지).
“창조목적 구원섭리는 인간이 하나님과 메시아를 신랑으로 보고 사랑하고 사는 거다” “혼인잔치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사랑하여 둘이 일체되어 한 몸이 됨을 말한다. 예수님이 하나님과 일체 되듯이 인간이 하나님과 메시아를 신랑으로 보고 신부로서 일체 되어 사랑하며 살면 이것이 곧 신앙적 혼인잔치이고 창조목적 구원섭리이다”(위의 책 212페이지).
“하나님이 주신 이 시대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는 말씀을 통하여 이 시대 구원을 받고 신약 2천년 동안 기다렸던 하나님이 약속한 지상천국을 이루게 된다. 음부와 사망이 이들을 다스리지 못할 것이며, 하늘의 신부들로서 하나님을 신랑삼고 강림한 예수님을 신랑삼고 또 땅에 하나님이 보낸 구원자를 신랑 삼고 천년 동안 제사장이 되어 왕노릇하며 살게 된다”(위의 책 266페이지).
"영인체는 육신을 통해서만 역사한다"
“영인체는 육신을 통해서만 역사하는 게 하나님의 근본섭리다” “유대인들은 오실 메시아를 기다리며 하늘 구름만을 쳐다보았다. 그러나 예수님에게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신다고 분명히 말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유대 종교에서 기다렸던 메시아라면 이 성구도 믿어야 된다. 하나님은 장차 세울 어떤 중심인물에게 신으로 강림하여 뜻을 펼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마치 어떤 임금이 지방에 한 지도자를 세워 그에게 특권을 주고 그를 통하여 자기 뜻을 이루는 것과 같은 격이라 하겠다. 영인체는 육신을 통해서만 역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근본섭리 방식이다···.
유대종교인들이 과거 다니엘서의 인자가 구름 타고 온다는 구절을 문자 그대로 믿었듯이 현기독교가 만일 구름으로 비유한 문장을 문자 그대로 믿는다면 유대 종교와 똑같은 과오를 저지를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다시 오시는 재림 메시아는 기독교라는 구름을 타고 나타나실 것임을 분명히 깨달아야 하겠다”(정명석, <비유론>, 도서출판 명, 1984년, 69~70페이지).
“하나님은 영체이기에 인간들이 보고 느끼게 하려고 육신을 쓰고 나타나신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오신다고 약속했으니 오는 것은 틀림이 없다. 그러나 우리의 상식뿐 아니라 실체로 확인해 보아도 신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강림하여도 모른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영체이시다. 인간과 같은 육체가 아니다. 고로 인간들이 보고 느끼게 하려면 육신을 쓰고 나타나신다. 그 대상은 하나님이 택하신 메시아이다. 신약 때 하나님은 예수님의 육신을 쓰고 나타나셨고, 성약 때 예수님은 땅의 재림주의 육신을 쓰고 나타나신다”(정명석, <구원의 말씀>Ⅰ, 도서출판 명, 2005년, 191~192페이지).
“성약 때에는 의인 중 한 사람을 길러서 그를 메시아로 세우신다” “신약시대에 하나님이 영으로 강림하여 예수님을 메시아로 세워 구원섭리를 펴셨듯이 성약 때에도 예수님이 영으로 강림하사 세상에 살고 있는 의인 중 한 사람을 선택하여 구세주로 길러서 그를 메시아로 세우고 그 육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강림과 함께 신약이 기다렸던 영육 구원의 역사를 천년 동안 신부급으로 펴신다. 이는 마치 하나님이 메시아 예수를 중심하여 2천년 동안 신약 구원역사를 펴셨던 것과 같은 이치다”(위의 책 192~193).
“선악과는 하와의 치마속에 감추인···.” “하와는 선악과를 따먹은 후 자기와 함께 한 아담에게도 그 과일을 주었으며 그도 먹었다고 했다. 먹었다는 말은 취했다는 말이다. 과일은 입으로 먹지만 이것은 취하여 먹는다는 단어로 풀어야 이치에 맞다고 하겠다. 그들은 그 과일을 따먹은 후 우선 자기들의 벗은 수치를 알게 되었다. 어느 과일이 따먹으니 옷의 벗음을 알게 될까? 그러면 과일을 안 따먹으면 벗은 것을 모른단 말인가? 여기서도 모순이 있음을 알아야 된다. 그리고 하와의 행동을 볼진대 따먹고 치마로 가렸다고 했으니 ‘치마 속에 감추인 사랑의 과일’이라는 점에서 힌트를 얻고 깨달을 수 있다.
사랑과 관계있고 연관되는 것 중에 치맛 자락 속에 감추인 과일로 비유할 것이 또다른 무엇이 있단 말인가. 각자가 깨닫고 알아야 할지니 그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하와의 사랑이 금단의 열매 곧 과일로 비유되었음을 근본적으로 알 수 있고 또 이같은 내용들은 흔히 우리 사회 속에서 상식 밖의 내용이 아니라 상식 안에서 늘 일어나는 내용들이다. ···금단의 열매임을 알고 보니 하나님께서는 정말 꼭 인간을 위하여 만들 수밖에 없는 인간 지체 중의 하나요, 창세기 1장 22절의 하나님의 삼대 축복인 ‘생육, 번성, 만물 주관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도 만들어야 할 금단의 과일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평생 따먹지 말고 취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적 가치로 성장하기 전에, 완성 전에 사랑의 행위를 저지르지 말라는 것이었다. 에덴동산의 생명나무와 선악나무는 이 지구촌 동산의 집집마다 존재하며 지금도 하나님이 동일하게 명하심을 알고 이제 우리는 성경을 제대로 풀어 깨달아 타락의 길을 가서는 안 되겠다”(정명석, <비유론>, 도서출판 명, 1984년, 80~81페이지).
“생명나무는 아담을 뜻하고 선악과는 하와를 말한다” “결국 첫사람 아담은 메소포타미아 에덴의 아담이었고 후아담은 이스라엘 에덴의 예수님이었다. 따라서 후아담 예수님을 요한계시록 22장 14절에서 생명나무로 비유하여 칭했을진대 창세기 2장 9절에 나오는 구약의 생명나무는 전 아담인 에덴의 아담을 비유하여 칭했음이 분명하다. ···
아담을 생명나무로 비유했을진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누구를 가리킨 것일까? 그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이 아담 앞에 상대 기준이 되는 하와를 말한 것이 틀림없다. 남자를 생명나무라 칭했고 여자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라 칭했던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다른 해석이나 다른 것을 찾기 위해 헤매지 말아야겠다. 하와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로 비유했을진대 그 과실 역시 문자 그대로 과일이 아님을 알아야겠다”(위의 책, 79~80페이지).
“아담의 갈빗대는 ‘정자’를 비유적으로 말한 것이다” “창세기 2장 21절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라는 구절이 있다. 생명나무가 문자 그대로 나무가 아니고 아담이며 선악 나무가 문자 그대로 나무가 아니고 하와이며 선악과가 문자 그대로 어떤 과일이 아니며 하와의 금단의 사랑의 열매일진대 갈빗대 역시 문자 그대로 갈빗대가 아니고 비유와 상징임을 알고 해석해야 올바른 견해에 도달할 수 있다.
생명나무를 풀지 못하고는 선악나무를 풀 수가 없고 선악 나무를 풀지 못하고는 선악과를 풀 수가 없고 선악과를 풀지 못하고서는 갈빗대를 풀 수가 없다. 그렇다면 먼저 우리는 하나님이 아담의 갈빗대를 취하여 하와를 만들었다는 이해되지 않고 해석하기 어렵고 납득이 안 가는 문자만 붙잡고 골치 아파 하지 말고, 이 원인 세계를 떠나서 현실 세상에서 인간들이 어떻게 인간들을 만드나 생각해 보아야 되겠다. 원인은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이 법칙이다. 남자의 작은 생명인 정자 하나는 여자의 난자와 만남으로 생명이 출발하게 된다. 이렇게 쉽게 생각하여 볼 때 남자의 수억개의 정자 중 하나가 여자의 난자에 착상함으로써 수태되어 생명이 시작되니 남성의 정자 하나를 갈빗대 하나로 비유한 것이 확실한 것이다.
남성의 정자는 95%가 칼슘 성분임이 의학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칼슘은 뼈의 주성분인 고로 정자를 갈빗대로 비유한 것이다. 반면에 여성의 난자는 단백질이 95%로 구성되어 있어 살을 만드는 근본요소이며 정자는 칼슘으로 구성되어 있어 뼈를 주로 만든다. 이렇게 볼 때 지금도 하나님은 남성의 정자를 상징한 갈빗대를 취하여 남녀의 인간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시인의 옛말과 같이 아비의 뼈를 받고 어미의 살을 받아 이 몸 살았으니 효도를 하지 말라고 하더라도 내 어이하여 효도를 아니할 수 있느냐고 고백하던 말에 응한다. 즉 남성의 정자는 뼈를, 여성의 난자는 살을 서로 상대 일체화함으로 생명이 탄생된다"(위의 책 87페이지).
“그 시대의 구원자의 환경, 외모, 행실을 보고 시험에 들면 구원을 이룰 수 없다” “메시아를 깨달았으면 절대 그 말을 믿고 따라야 한다. 무슨 행동을 할지라도 믿고 따라가야 한다. 그는 모사자요, 기묘자로 하나님께서 보냈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하더라도 믿고 따라가야 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구원자의 환경, 여건, 외모나 하는 행실을 보고 스스로 시험에 들어 따라가지 않은 자들은 구원을 이룰 수 없었다···
하나님이 때를 따라 그 시대에 맞게 구원자를 보냈지만 구원받을 자들이 막상 구원자와 부딪혔을 때 외면하고 악평하였다. 어떤 이들은 따르다가 자기 뜻대로 안되니까 따르다 말아버리고, 어떤 이들은 구원자로 인해 시험 들어 가던 길을 중지하고, 어떤 이들은 구원자를 놓고 자기 길로 치우쳐 나갔으며, 어떤 이들은 구원자가 아니라고 불신하여 자기 중심이 되어 스스로 벗어나기도 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구원자를 악평하고 믿지 못하게 방해하였으며, 갖은 누명을 씌우고 따르는 자들이 못 따르도록 하였다”(정명석, <구원의 말씀> Ⅰ권, 도서출판 명, 2005년, 124~125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