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문제단체 다이제스트 종합 ② |
한국교회 주요 교단서 규정한 43개 핵심 내용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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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문제단체 다이제스트 종합 ① [이전기사보기]
18. 새일파(새일중앙교회) 요즘도 여전히 서울 종로 5가와 3가 지하철 역 인근에서 ‘새일중앙교회’ 라벨이 붙은 카세트 테이프를 나누어주는 이들이 있다.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즉 새일중앙교회 소속 신도들이다. 또한 승용차 지붕에 스피커를 달고 ‘북한의 침략을 대비하자’ ‘반공만이 우리의 살길이다’ 등의 소리를 외치고 시내 곳곳을 다니는 이들의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그들의 차 문짝에는 큰 글씨로 ‘반공’ ‘멸공’이라고 쓰여져 있다. 이들 모두가 새일파 신도들이다. 이들이 지난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8. 21~8. 31) 중에도 등장해 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들의 이러한 행동이 급기야 북한을 자극해 정부 관계자가 성급히 수습하는 웃지못할 일도 벌어졌다. 심지어 이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독교의 책임인 양 교회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들은 정부에서 파견한 공무원도 아니고, 더욱이 정상적인 기독교인도 아니다. 새일파 신도들은 공산당이 성경에서 말하는 적그리스도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 두려워 떨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교리는 교주 이뢰자(본명 이유성)의 철저한 직통계시에 의한 것이다. 이유성은 1972년 사망했다. 이후 새일파는 대전, 수원, 서울 등으로 뿔뿔이 흩어져 나름대로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다. 다음은 예장고신의 새일파에 대한 비판 주요 내용이다([이단 및 불건전 집단], 1998, pp. 135-137). 1. 새일 교단의 신학 및 경전 (2) 말씀의 칼 (3) 새일성가 2. 새일 교단의 그릇된 교설들 (2) 말세 비밀의 종 결 론
예장통합 교단은 서달석 씨(서울중앙침례교회, http://christ.sarang.net)의 집회 참석금지, 그의 간행물 구독 금지 결정을 내렸다(78회, 82회 총회). 서달석 씨의 문제는 크게 3가지다. 첫째는 종말론에 대한 것이며, 둘째는 구원과 회개에 대한 것이고, 셋째는 개신교회를 로마가톨릭과 함께 비판했다는 점이다. 예장통합측은 서달석 씨와 지루한 법정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서달석 씨의 패소로 결과가 매듭됐다. 서울중앙침례교회는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해 있으며 대전, 전주, 광주 등의 3곳에 지교회를 두고 있다. 다음은 예장통합측에서 연구 발표한 내용요약이다(82회 총회). 종말론 문제 구원과 회개의 문제 서 씨는 이런 생각에서 주기도문도 암송하지 말라고 하는데(<종교에서 복음으로>p. 151) 이는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줌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라는 부분 때문에 그렇게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구원을 위한 단회적인 회개(히 6:1 이하)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인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헌법, 제 1편 교리 제 4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제 13장 성화에 관하여 제 14장 구원에 이르게 하는 믿음에 관하여 제 15장 생명에 이르게 하는 회개에 관하여 참조). 신자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고 성령의 역사 속에서 성화되어 가는 것이며, 참된 믿음은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를 언제나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것이 성경적인 것인데(시 51편, 삼하 24:10, 마 6:12, 요일 1:8-9, 딤후1:15) 이를 부정함으로 결국 서 씨의 구원관과 회개에 대한 견해는 본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바 있는 구원파(제 77회 총회)와 같은 것임. 교회의 의식과 절기 문제 그러나 유아세례는 칼뱅을 위시한 종교개혁자들도 성경적이라고 인정했으며(창 17:7, 9, 갈 3:9, 14, 골 2:11, 12, 행 2:38, 39, 롬 4:11, 12, 고전 7:14, 마 28:19, 막 10:13-16, 눅 18:15) 이는 개혁교회의 전통과 일치하는 것으로(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 제 28장 세례에 관하여 4항. 예배와 의식 제 11장 세례 3항) 본 교단이 지켜 행하는 교회의 성례의식이다. 또 우리가 부활절과 성탄절에 행사를 갖는 것은 다름 아니라 죽음을 이기신 우리 주님의 권능과 부활의 승리가 우리에게 함께 있을 것을 바라는 소망을 심고, 평화의 왕으로 찾아오신 우리 주님 앞에 감사와 찬송으로 경배하며 새로운 기쁨과 희망을 갖도록 하는 의미를 되새기자는 것이다(예배와 예식 제 4장 예배의 내용 5항). 연구 결론
자신의 모친을 재림주라고 주장하며 또한 설교를 통해 모친을 우상화 시킨 곽성률 씨(서울평강교회, 구 장안교회)에 대해 예장통합 교단은 ‘이단사이비적 행위’라고 지적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도 곽성률 씨에 대해 ‘이단’으로 규정했다(2005년). 다음은 예장통합 교단에서 연구 발표한 내용요약이다(90회 총회). 연구 결과 2) 2000년 10월경부터 이미 고인이 된 모친 이판님 권사가 곽 목사에게 지시를 한다고 하면서 이런 것은 이렇게 저런 것은 저렇게 하라고 한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그리고 곽성률은 어머니가 지시한 대로 하면 모든 일이 잘 되고 편안하다고 주장하였다. 3) 곽성률 씨는 오늘날 주의 종들이 하나님을 학문적으로 지식적으로만 알 뿐 영적인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고 주장하였다. 5) 곽성률 씨는 기도할 때에 이판님 권사 재림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2000년 11월 4일 새벽기도회 설교 가운데서 “이판님 권사는 재림 예수다”라고 선포하였고 11월 12일(주일)에는 “이판님 권사는 재림 예수요 영으로 살아계시므로 그 이름(이판님)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설교했다가 교인들의 강력한 제지를 받았다. 6) 2001년 5월경 곽성률 씨는 장안교회당에서 쫓겨난 후 비우지 않고 점거하고 있던 장안교회 목사 사택에서 저들끼리 예배하는 가운데 찬송가 444장의 ‘예수가 거느리시니’의 부분 중 예수 대신 이판님을 넣어 부르게 하였다. 7) 곽성률 씨는 1999년 5월 25일 밤 10시경 병원에 입원해 있는 모친 이판님 권사에게 자필로 작성한 서약서에 “저희 죄와 죽음과 형벌을 친히 몸으로 담당해 주시고 새 교회를 피로 세워서 맡겨 주신 어머니의 사랑과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강교회를 섬기며 사는 동안 어머니의 은혜와 사랑을 항상 잊지 않으며 끝까지 변질됨이 없이 어머니의 말씀을 존중하며, 잘 될수록 그 수고와 희생을 생각하고 겸손히 행하여 어머니의 은혜가 결코 헛되이 되지 않도록 다짐하고 약속합니다. 또한 형제들이 저의 교만을 지적하여 줄 때 달게 받아 들일 것을 약속합니다. 1999. 5. 25 여의도 성모 병원 응급실에서 아들 곽성률.”(모인 찍음) 등을 작성하였다. 연구 결론
이장림 씨는 지난 1992년 시한부종말론(10월 28일 휴거설)으로 한때 유명(?)했던 인물이다. 그는 휴거설이 물거품으로 돌아가자 한때 교회 이름을 다미선교회에서 새하늘교회로, 자신의 이름을 이장림에서 이답게로 바꾸기도 했다. 일단 겉모양을 완전히 바꾼 것이다. 이장림 씨는 지난 2000년 <요한계시록 강해>라는 7백쪽 분량의 책을 바뀐 이름(이답게)으로 출판했다.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활동을 재개한 셈이다. 그 책을 통해 이 씨는 희한한 주장들을 펼쳤다. 그는 “2000년 재림설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믿지는 않는다”며 한간에 떠돌았던 ‘2000년 재림설’에 대해 애매모호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또한 그는 “조만간 수억의 거룩한 무리를 이끌고 백마를 타고 예루살렘 동편 감람산에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장엄한 모습을 전 지주촌 주민들이 TV 화면을 통해 생생하게 지켜보게 될 것이다”며 소위 ‘TV위성중계설’도 주장했다. 이씨의 시한부종말론 주장이 언제 다시 시작될지 지켜볼 일이다. 이장림 씨는 2002년 11월 새하늘교회를 사임했다. 그 후 자신의 집에서 몇 명의 따르는 신도들과 목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예장통합 연구보고서의 요지이다(76회 총회). 1980년대 말부터 퍼지기 시작한 ‘시한부 종말론’은 ‘1992년 10월 28일 휴거’로 구체화 된 가운데, 1991년초에 터진 걸프전(戰)을 계기로 한국사회 전체로 확산되었다. 이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는 자들의 대표격은 아무래도 이장림 씨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다미선교회’를 조직하여 국내 도시들에 지부를 설립하는가 하면 해외에까지 그 세력을 넓혀 갖가지 문제를 일으켰다. 1. 구원론의 측면에서 2. 계시론의 측면에서 3. 교회론의 측면에서 4. 종말론의 측면에서 5. 연구결론
‘안상홍 증인회’(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www.watv.org 이하 안증회)를 가장 먼저 ‘이단’으로 규정한 곳은 한기총이다. 한기총은 “정통교회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받은 안식교 계열에서 나온 또 다른 이단으로서 성경적으로 비판할 가치조차 없는 집단” 등의 내용으로 안증회를 이단으로 규정한 것이다. 그만큼 당시 안증회의 이단성의 신속한 규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교주 안상홍이 죽은 후 장길자라는 여인이 교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안상홍 증인회’라는 이름보다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라는 간판을 내걸고 활동을 하고 있다. 안상홍측 신도들은 기성교인을 만나면 “하나님의 교회에서 나왔습니다”라며 ‘안상홍’의 이름을 감추고 자신들을 소개한다. 한기총 연구보고서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2001년 정기총회). 안상홍 증인회 하나님의 교회는 서울 관악구 봉천 6동 63-16호에 그 본부(총회장 : 김주철)를 두고 있는 집단으로 그 동안 가정파괴, 이혼, 가출, 재산헌납, 시한부 종말론 등의 문제로 물위를 일으켜 일반언론에서조차 수 차례 보도된 바 있는 집단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교주 안상홍을 하나님으로 섬기고 있는데, 그는 1918년 1월 13일에 전북 장수군 계남면 명덕리에서 태어나 1947년 안식교에 입교하였고, 30세에 안식교 목사 이명덕 씨에게 침례를 받고 소위 ‘시기파’로 1962년까지 안식교에서 활동하였다. 그 후 1962년 ‘안상홍 증인회 하나님의 교회’를 창설하여 활동하다가, 1985년 2월 25일 67세에 부산의 모 식당에서 식사 중에 뇌졸중으로 사망하였다. 그가 죽은 후 장길자(1943년 10월 29일생)라는 여자가 교주 노릇을 하고 있는데, 그 여자는 남편 김재훈과 함께 안상홍 증인회의 집사였으나 김재훈과 이혼하고 안상홍의 신부로 자처하고 있다. 안상홍의 죽은 후 장길자는 자신을 하나님의 신부, 하늘에서 내려온 새 예루살렘, 위에 있는 어머니 등으로 주장하여 ‘안상홍 증인회 하나님의 교회’의 교주가 되어 현재까지 이 집단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문제가 많이 발생하자 ‘안상홍 증인회’라는 이름은 감추고 ‘하나님의 교회’라는 이름만으로 활동을 하기도 한다. 안상홍과 장길자를 교주로 하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에는 다음과 같은 이단 사상이 있다. 1. 교주 안상홍을 육신을 입고 온 하나님으로 믿는다. 또 안상홍(安商洪)이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새이름’이라고 주장하는데 그 이름이 성경에 이미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요한복음 16장에는 예수님께서 보혜사를 보내주시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된 보혜사가 바로 안상홍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성부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이며 성자 하나님의 이름은 ‘예수’이며 성령 하나님의 이름은 ‘안상홍’이라고 한다(하나님의 교회, <빛을 발하라 1권>, p.8). 2. 안상홍 외에 여교주 장길자를 하나님의 아내요 신부로 믿는다. 3. 토요일 안식일을 주장하고 지킨다. 4. 구약의 유월절과 절기를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5. 예배시 여자들이 수건 써야 하나님께서 예배를 받으신다고 주장한다. 6.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한다. 7. 연구 결론
안식교(www.adventistkr.org)는 적지 않은 관련 사업체를 두고 있다. 위생병원을 비롯해서, 위생치과병원, 삼육식품, 삼육대학교, 삼육대학교 신학대학원, 삼육간호보건대학, 서울삼육초등학교, 서울삼육중고등학교, 부산삼육초등학교, 한국삼육고등학교, 호남삼육중고등학교, 세 천사학교, SDA영어학원, 미션네트워크 21C, 재림신문, 영원한 복음, 나누리(서울봉화교회), 건강복음연구회, BACK TO EDEN(여수요양원), 무지개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이 안식교 관련 기관들이다. 이중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SDA영어학원, 성인에게는 위생병원과 삼육두유 등이 잘 알려져 있다고 볼 수 있다. 혹자는 ‘이단은 이단이고 제품이 좋으면 이용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반문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생각해 보자. ‘우리가 구입하는 이단 제품으로 인해 이단 집단의 자금력이 커진다’고, 아니면 ‘제품에 해당하는 이익금을 이단 교주에게 내가 헌금하고 있다’고, 그리고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 영혼을 팔면 되겠는갗라고 말이다. 예장통합의 연구보고서 요지는 다음과 같다(80회 총회). 1. 한국의 안식교 현황 2. 윌리암 밀러의 시한부종말론과 안식교의 출발 3. 율법적인 구원관 4. 안식일 문제 그런데 토요일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일요일에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이 아닌 인간의 계명을 따르는 것으로 거짓 예배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받는 예배가 될 수 없고, ‘짐승의 표’를 받으며, 가장 참혹한 심판을 초래한다고 주장함으로서 ‘안식일 준수’는 그들에게 구원의 조건이 되는 것이다(<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기본교리 27> pp.151~161, 238~241, 244). 5. 계시론 특히 말세의 참 교회의 특징은 예언의 은사를 가진다고 주장하는데 바로 엘렌 지 화이트야말로 그 ‘예언의 신의 은사’를 받은 선지자로서 그가 받았다는 계시가 말세의 백성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지시라고 주장함으로 안식교는 성경 계시 외에 다른 계시를 가진 자들이다(<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기본교리 27> pp.204~211, 156~157). 6. 영혼멸절의 문제 7. 연구결론
예장통합 교단은 엄명숙 씨(명인교회, www.myungin.or.kr)를 이단으로 규정했다(86회 총회). 엄 씨가 ‘신랑예수 영접교리’(예수의 구원은 영의 구원으로 불완전한 구원이고 신랑예수를 따로 또 영접해야 영육의 구원도 이룬다는 교리)를 주장한 기독교대한에덴수도원 박인선 씨의 추종자였으며, 박 씨의 교리 또한 추종하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명인교회는 예장합동 중앙총회(백기환) 소속이며 지난 98년 용인시 기흥읍 경희대학교 용인분교 뒤편에 1만평 규모의 교회당을 신축했다. 현재는 엄명숙 씨의 아들인 박용우 씨가 담임을 맡고 있다. 다음은 예장통합측에서 연구 발표한 내용요약이다(86회 총회). 명인교회는 1960년 절박한 예수 재림과 지상성도의 변화승천, 지상 대 환란을 주장하며 신랑예수 영접교리(예수의 구원은 영의 구원으로 불완전한 구원이고 신랑예수를 따로 또 영접해야 영육의 구원도 이룬다는 교리)를 주장한 기독교 대한 에덴 수도원 박인선의 추종자였던 엄명숙 씨가 실질적인 교회 대표로 있는 이단으로서 자신들의 이단성을 은폐하기 위해 기성교단(예장합동 중앙총회)에 가입되어 있는 교회이다. 엄명숙 씨 그는 과연 누구인가? 박인선은 아래에도 언급하겠지만 절박한 예수의 재림과 지상 성도의 변화승천, 지상대환란을 주장하여 자신이 1960년 신령체로 변화되어 들림을 받는다는 소위 ‘긴급신성 변화체 대성회’를 열었으나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자 1961년에 다량의 수면제를 먹고 자살하며 자신이 수일 안에 다시 부활할 것이라고, 예언했던 인물, 그러나 그가 끝내 부활하지 못하고 사망하자 에덴수도원은 유명무실해졌고 그 뒤 몇몇 잔류신도들에 의해 겨우 명맥만 이어오다가 지난 89년도에 기독교대한에덴수도원의 소위 3.28 종말설 주장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존재를 드러냈다. 그리고 바로 그 때에 활동하던 박인선파의 잔존 세력 중에 예장 교단의 성만교회 화공동선교회라는 간판을 걸고 6백 명의 추종자를 거느리고 출발한자가 엄명숙씨라고 추정이 된다. 명인교회의 엄명숙씨는 명인교회내의 실세로 군림하면서 박인선의 소위 ‘구원의 3단계설’을 그대로 가르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엄 씨는 과거 89년도와 마찬가지로 인자, 혹은 아버지라는 호칭으로 불리 우는데 이는 그들의 내밀 교리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느냐에 따라 부르는 호칭이 다르다. 즉 아직 모르는 사람은 그냥 ‘할머니’ 조금 아는 사람은 ‘전도사’어느 정도 수용한 사람은 ‘인자’ 완전히 깨달은 사람은 ‘아버지’라고 부른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유행가와 복음성가 등을 개사해 그들의 교리를 가사로 만들어 부르고 있으며 크리스마스를 하찮게 여기고 대신에 엄 씨의 생일을 크리스마스처럼 지낸다고 한다. 그리고 매년 3월8일이면 박인선의 무덤에 엄 씨와 그 측근들이 참배를 한다는 것이다. 엄명숙씨는 꼬리처럼 따라 다니던 이단시비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여러 가지 시도를 엿볼 수가 있다. 엄 씨는 우선 아들인 박용우 씨를 담임목사로 전면에 내세우고 지난 93년 서울 홍은동 소재 예장 합동 중앙총회에 가입하였다. 엄명숙씨는 그의 설교에서 "하나님 말씀대로만 믿고 따르는데 성가만 부르면 이단이라고 한다"는 불만을 나타내기도 하였는데, 과연 하나님 말씀만 믿고 따른다면 종말론 이단 박인선의 주장이 고스란히 담긴 소위 "성가"를 아직도 그대로 부를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이러한 그의 행태를 살펴보더라도 그가 기성 교단에 가입을 하고 석연치 않는 과정을 거쳐 교회에 없던 십자가를 매달고 전도사에서 목사로 대표자의 호칭을 바꾼다고 해서 40년 가까이 한국교회를 어지럽힌 명인교회의 과거가 사라진 것은 아닐 것이다. 엄명숙 씨의 아들 박용우 씨는 어떠한 사람인가? 그런데 현대종교(1998년11월호)에서 밝히고 있는 명인교회의 박 씨는 국내에서 신학공부를 하지 않고 미국에서 신학공부를 하여 목사 안수를 받았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명인교회가 소속한 교단에서는 그곳에서 목사 안수를 줬다고 하여 석연치 않는 점이 많이 있다고 사료되어진다. 현재 박 씨가 담임목사로 되어있지만 실질적으로 주일 낮 예배 설교는 70대인 엄 씨가 맡고 있다. 엄 씨에 대한 신도들의 배려가 남다르다고 해도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다. 또한 언제부터인가 명인교회의 주보에 보면 담임목사로 엄명숙 씨가 등재되어 있다. 연구 결론 더욱이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받은 교회가 특별하게 ‘구원선’이라는 것을 필요로 할 리가 없다. 이는 박인선 교리의 핵심인 신랑 예수 영접교리, 즉 예수의 구원은 영의 구원으로 불완전한 구원이고 신랑 예수를 따로 영접해야 육의 구원도 이룬다는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는 것이다. 이외에도 그들이 사용하는 성가집 1장의 ‘원갗와 20장 ‘항공전도갗는 박인선의 에덴수도원가와 에덴수도원의 교리를 담은 항공전도가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견됨에도 불구하고 명인교회가 건재하는 데는 기성교단이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 점이다. 이로 볼 때에 본 교단에서는 평북 노회(평복제166-35)가 제출한 헌의서를 충분히 검토하여 이단으로 규정함이 마땅하다고 사료되어 지는 바이다.(www.amennews.com)
<파수대>라는 잡지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자신의 신분을 선뜻 밝히려들지 않는다. 기쁜 소식을 전해준다며 기존의 성도들을 우선적으로 포교 대상으로 삼는다. 정통교회 교인들을 미혹하게 위해 접근하고 있다는 것이 그들을 표현하는 더 정확한 말일 것이다. 그들은 여호와의증인(www.watchtower.org) 신도들이다. 여호와의 증인 신도인지를 구분하는 방법 중 하나는 “예수님이 하나님인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된다.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은 그 질문에 ‘No’라고 답한다. 그들이 믿는 하나님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집회 장소를 ‘교회’라 부르지 않는다. ‘회관’이라 한다. 그들은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다. 기성의 연구보고서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구원이 있는가?], 1993년 pp.50-51). 1. 구원론에 나타난 이단성 ③ 요 10:16의 ‘다른 양들’과 계 7:9의 ‘셀 수 없는 무리’를 같은 무리로 보며 이들의 구원은 중생, 의인, 성별, 성화없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⑤ ‘성별된 무리’를 ‘고급계층의 무리’라고 하고, ‘다른 양들’을 보다 ‘낮은 계층의 무리’라 일컫는다. ‘다른 양들’은 생명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자녀들이 되며 특수한 입장에서는 하나님의 손자들이 되는 것이다(God Be True p.163). ◎ 성경적 반증 2. 교회론에 나타난 이단성 ◎ 성격적 반증
이 땅에서 죽지 않고 영원히 영생한다는 교리를 주장해온 영생교(www.vitor.or.kr) 교주 조희성 씨가 지난 2004년 6월 19일 사망했다. 교주 조희성을 구세주로 믿게 되면 죽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흰머리가 검게 되며, 끊어진 생리도 다시 시작된다고 신도들은 믿어왔다. 그러한 교주가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신도들은 아직까지 그를 정도령, 이긴자, 구세주로 부르며 믿고 있다. 신도들은 전국 40여 개 지부에 흩어져 있다. 이렇듯 허무맹랑한 교리에 왜 사람들은 빠질까? 이단에 걸려드는 데 학력이나 지위 등은 아무 소용이 없다. 다시 말해 높은 학력이나 지위가 이단자들이 접근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못된다는 것이다. 오히려 방해 요소로 작용될 수도 있다. ‘나 같이 똑똑한 사람이 결정한 것은 틀림없어’라는 자만이 자신을 더욱 맹신도로 전락시키기 쉽다. 이단 집단에서 이런 자들은 간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런 고학력자도 우리 단체에 있다’, ‘나는 어느 학교 출신인데 이것을 믿고 있다’는 등의 말로 접근, 먼저 상대의 기를 죽이도록 사용하는데 좋은 재목이기 때문이다. 영생교 신도들은 포교 활동에서 고학력, 고지위 자들이 자신들의 집단에 많이 있음을 자랑한다. 마치 그들이 있기 때문에 자신들이 ‘진리’라고 판단하는 것처럼. 어떤 사람이 영생교 신도인지를 알 수 있는 주요한 방법이 있다. 영생교 신도들이 주머니에 교주 조희성 씨의 증명사진을 가지고 다니는데 그 이유는 교통사고 등과 같이 어려움을 당하는 순간, 교주의 영이 바람처럼 날아와서 자신을 구해준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예장고신에서 연구 발표한 주요 내용이다. 1. 영생교 교주 조희성의 정체 2. 영생교가 내세우는 슬로우건 ‘놀라운 희소식’은 다음과 같다. 이상이 저들이 내세우는 놀라운 희소식이다. 이 말들은 사람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영생교, 조희성 교주가 주장하는 교리가 다 포함된 말들인데 과연 그렇게 할 수 있는 교리가 있는가 살펴보면서 비판하고자 한다. 이들의 주장은 아무런 근거가 없고 생각되는 대로 짐작으로 말한 것이다. 예를 들면 예수님의 죽으신 곳이 성경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고 예수님이 마리아와 대화를 나누셨고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의 긴 시간에 얼마나 큰 사건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를 모두 부인하고 허무맹랑한 거짓을 꾸며서 말하니 일고의 가치도 없다.(www.amennews.com)
집회 중 집단적으로 입을 크게 벌려 마치 음식이라도 받아먹는 듯 양손으로 무엇인가 입에다 집어넣는 행위를 반복적으로 행하는 단체가 있다. 더욱이 그 행위를 더욱 실체적으로 묘사하려는 듯 눈을 크게 뜨고 입도 가능한 한 크게 벌리며 배(복부) 또한 헐떡이는 흉내를 낸다.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예수왕권선교회(대표 심재웅 목사)에서 행해지는 모습들이다. 심 목사의 인도에 따라 참석한 이들은 춤을 추거나, 뒤로 넘어지거나 심지어 바닥을 떼굴떼굴 구르기도 한다. 신학적인 문제도 심각하다. 심 목사는 “왕권에만 생명이 있다. 구원 있다. 이곳을 떠나면 지옥이다”는 등의 주장을 하고 있다. 예장통합, 예장합동 등에서는 이단성과 사이비성이 농후하다며 참석금지 결정을 했다. 다음은 예장합동측에서 연구 발표한 내용요약이다(90회 총회). 사역 형태 예수왕권세계선교회의 핵심 주장 예수왕권세계선교회의 문제점 * 기성교회의 목회자들을 비하시킨다(신앙의 현주소) * 예수왕권은 우민화를 추구하며 신학을 부정한다. * 예수왕권은 생명이 차면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결론
‘연옥교리’, ‘관상교리’ 등의 주장으로 문제를 일으켰던 예장협동혁신총회(2001년 총회장 지운길 목사, 학장 김종덕 목사)가 예장합동 교단(87회)로부터 ‘이단성’ 규정을 받았다. 서울 금천구 시흥본동에 총회본부와 총회신학교를 두고 있는 이 단체는 <성서의 핵심진리 강해>(1988년 7월 1일 발행 p.797)이라는 책자를 통해 자신들의 이단성 사상을 교육시켜 온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지적된 이단성은 연옥, 관상교리 외에 연단교리, 체험 경험 교리, 시험교리, 행위신앙, 천로역정 강조, 모험 교리, 성경도 부족함이 있음 주장 등이다. 다음은 예장합동에서 연구 발표한 내용 요약이다(87회 총회). 종말론 2) 성경에 계시된 종말의 징조들(pp.43-48) * 적그리스도가 준비됨(계13:12; 요일2:18-19) (pp.46-48) 3) 재림시 성도들의 자세 모든 성도들은 세 종류로 구분하여 추수하시는 원리가 있다고 주장한다. 예수님께서 공중으로 강림하실 때 처음 익은 열매들을 추수할 것이며, 대환난중에 흰 구름 위에 앉으셔서 두 번째 익은 열매들 즉 순교자들을 추수할 것이며, 지상으로 재림하실 때 대 환난 동안 연단을 받고 살아남은 성도들을 추수하신다는 것이다. * 휴거되는 성도들(환난 때 시험을 면제) (pp.54-56) * 신비주의 강조 (pp.72-74) 4) 연단에 대한 교리 (pp.75-87)
예태해 씨의 집회에서 그에게 안수 받은 사람들이 그 자리에서 쓰러져 무엇인가 중얼거리거나,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내고 또는 박수를 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현상을 놓고 주최측에서는 성령의 역사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비성경적 현상’이라 혹평하는 견해도 만만치 않다. 예 씨에 대한 교단의 연구가 적지 않게 이루어졌다. 예장합동, 예장개혁에 이어 1999년에는 예장통합에서도 예 씨 문제를 다루었다. 예장합동은 예 씨에 대한 명확한 조사를 위해 미국 현지에까지 조사위원을 파견해 예 씨와 직접 인터뷰를 하는 등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펴기도 했다. 예장합동의 연구 보고 중 ‘구원론에 나타난 예태해 씨의 신학사상’과 ‘연구 결론’이 관심을 끈다(79회 총회). 구원론에 나타난 예태해 씨의 신학사상 그는 “우리의 영은 성령으로 거듭나서 구원되고 혼과 육은 우리의 영이 구원한다”고 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듭난 우리 영이 우리의 혼과 육을 구원하는데 우리가 스스로 십자가의 말씀을 듣고 혼적인 것을 파괴하면서 새로움을 입어가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혼과 육이 구원되어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육신을 입은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이 불완전하다는 주장이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만 구원하시기에 혼과 육을 우리의 노력으로 훈련으로 구원시켜야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아담의 범죄로 전인격이 전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한 것이지 영은 범죄치 아니하고 혼․육만 범죄하였다는 인성의 부분적 범죄와 타락으로 구분한 것은 주님의 고난도, 죽음도, 부활도, 구원도 전인격적이 아니고 부분적인 것이라는 것이다. 이에서 살펴볼 때 예태해 씨는 그의 신앙도 신학도 계시의존(성경중심)신앙과 신학이 정립된 것이라기보다 그의 주관적 체험을 중시하는 목회현장에서의 현상과 성경 계시이외의 계시(음성예언)를 중시하여 ‘속사람’이라는 자기 나름의 신학을 세워 인간의 성품을 영․혼․육 3분설을 지나치게 세분하여 성경 본래의 뜻을 외면하고 성경을 짜맞추기에 해석하고 있다. 성경의 진리를 바로 세우기 위해 신학이 정립되는 것이지 자기의 주관적 체험이나 이방철학의 설에서 비롯된 3분설을 내세우고 그것을 정당한 것으로 증명하기 위해 성경의 진리를 외면하고 이용한다는 것은 인간 자율주의의 지나친 발상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결 론 그의 신앙과 신학을 대표하는 ‘속사람’이라는 책에서 속사람을 너무 강조하여 인간을 영·혼·육으로 분리하여 영은 죄를 짓지 아니하고 혼과 육이 죄를 범하고 영이 혼과 육을 구원한다는 영지주의적인 비성경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 인간의 죄가 전적 부패하고 타락한 범죄가 아닌 부분적인 것으로 이렇게 볼 때 전인적 구원이 아닌 부분적 구원으로 연결이 된다. 그의 성령에 대해서도 인격적인 성령보다 기운이나 힘과 같이 나타나는 현상에 중시하여 부분적으로 제한하여 안수하여 넘어짐의 현상을 성령의 지배당함이라고 주장한다. 이것을 성경의 진리인 것으로 증명하기 위해 성경을 인용하고 있지만 그 성경 인용이 올바르게 적용되지 않았다. 이상으로 볼 때에 예태해 씨의 신학 성분은 상당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www.amen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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