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문제단체 다이제스트 종합 ③ |
한국교회 주요 교단서 규정한 43개 핵심 내용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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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중앙교회)
예장합신 교단은 윤석전 씨(연세중앙교회, www.yonsei.or.kr) 사상의 문제점들을 깊이 있게 지적했다. 윤석전 씨의 사상에 대해서 합신측은 보고서를 통해 '이단 혹은 이단성이 짙은 주장들'이라며 강도 있게 지적했다. 또한 윤 씨의 사상을 전통적 장로교회가 고백하고 존중하는 기본 신학적 입장에 ‘유해한’ 주장들이라며 소속 교단의 목회자들이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관계금지령을 내린 것이다. 이는 합신측 교단 교회는 물론 한국교회가 이단사이비 등 문제의 사상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단호한 조치인 것이다. 다음은 예장합신 교단에서 연구 발표한 내용요약이다(85회 총회). 성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서 예정에 대해서 그래서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를 믿으면 살고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고 취사선택할 권리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을 권리도 있고, 믿지 않을 권리도 있습니다. ··· 바로 지금이 우리 자신을 위해서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윤석전, 당신을 성공시켜라, 요단출판사, 1999, p.58)고 하였다. 역시 “만일 '예수 안 믿으면 지옥이요, 예수 믿으면 천국이다'하여 당신의 의지로 예수 믿기로 결심했다면, 이 천국 가려는 의지를 항상 당신이 품고 있어야 합니다.··· 결국엔 천국에 가겠다는 의지가 더 멀어지면서 반대로 세상욕심만 점점 커지게 됩니다. 그 순간 당신의 의지가 꺾이면서 하늘나라도 멀어지고, 그런 당신의 생각의 결과는 끝내 지옥을 초래하고 말 것입니다”(위의 책, pp.67-68)고 하였다. ··· 그렇게 종교개혁시대에도 공히 종교개혁이 일어난 모든 도시로부터 믿음을 선행시키는 예정론이 거절되었다. 그러나 윤석전 목사가 자신의 예정론을 예지예정론이라고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구원받을 자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하기 때문에, 펠라기우스주의자들이나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보다 더 나아간 이단으로서 예정론 자체들을 부정하는 것과 같다. 도르트회의에서 최종으로 정죄된 다음과 같은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의 견해들을 비교하면, 그의 입장이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보다 더 위험한 주장임을 알 수 있다. ··· 그렇다면, 윤석전 목사의 주장은 범교회가 정죄하였던 펠라기우스주의자들이나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의 이단적 주장들과 엄밀하게 다른 것이고 그들의 이단적 주장보다 더 극단적 입장을 가진 이단의 주장이다. 기도에 대해서 즉 그는 소유를 위한 적극적인 행동과 그 소유를 기도의 응답과 동일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런 행위는 종종 하나님의 역사라는 미명 하에 이루어지는 이웃에 대한 폭력이 될 수 있고, 이웃에 대해서 마음으로 미워하지 않고 원수를 위해 기도까지 하라는 이웃 사람의 기본정신과 상반된 주장이다. * 골방기도와 묵상기도 이런 특별한 기도의 단계나 기도의 종류는 성경에서 증거되지 않고 있다. 성경 본문 자체로부터 증거되지 않는 비약된 해석으로서 이런 신비주의적 해석은 여러 부분들에서 나타나고 있다. 목사의 절대적 권위와 교회와의 관계에 대해서 “제가 기도하지 않아도 성도는 줄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영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수준으로 살고, 하나님의 수준으로 먹고, 하나님 수준으로 자라고, 하나님의 수준으로 성장시켜서 정말로 땅의 것과 하늘의 것을 비교할 수 없도록 만들어 하늘의 소망을 이 땅에 실현하려는 겁니다.”(절대적 기도생활, p.160) “예수님이 길이십니다. 우리는 그냥 예수님을 따라가면 됩니다. 잔소리하는 사람들은 내려야 합니다. ··· 정 내리고 싶으면 내리라 이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막 가는 것입니다. ···이처럼 차를 타는 사람은 운전자에게 자기 갈 길을 맡기듯이, 교회는 목사에게 맡기고 목사가 시키는 대로 하면 됩니다.”(위의 책, p.186-187) 이런 태도는 교회의 성도들을 목회자가 수종하고 섬기는 자세가 아니다. 교회에는 목회자와 함께 토의하고 수의하는 회의기관이 있고 교회 회원들은 교회의 모든 결정에 참여하는 길로서 공동의회가 있다. 아무리 좋은 의견일지라도, 목회자가 혼자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결론
31. 이만희(시온기독교신학원) ‘무료성경신학원’으로 시작한 이만희(본명 이희재) 측은 ‘시온기독교신학원’(www.eduzion.org)이란 이름으로 바꾸었으며 전국 곳곳에 각각 다른 이름으로 그 지부를 두고 있다. 초등(2개월), 중등(2개월), 고등(2개월) 등으로 단계를 나누어 교육시키고 있다. 예장 합동 교단에서 지난 1995년 이만희 씨의 사상을 ‘일고의 신학적, 신앙적 가치가 없는’ 것으로 규정했다. 또한 월간<교회와신앙>(1995년 4, 5월호, pp.134~139, pp.116~137, www.amennews.com)은 이만희 씨가 ‘(나는)유일한 말씀의 소유자’, ‘우리만이 구원이 있다’, ‘예수 재림은 우리 단체에서 이루어진다’는 등의 극단적인 주장을 해 왔음을 그의 설교 등을 통해서 밝힌 바 있다. 예장합동의 연구보고서 요지는 다음과 같다(80회 총회). 1. 이만희의 개인적 이력 어느 날 신비한 체험을 한 후, 유재열(장막성전) 씨를 열성적으로 추종하다 이탈하여 80년도부터 설파해 온 것이 오늘날의 ‘무료성경신학’의 모체인 것이다. (2) 학력·경력 및 신학 수업 배경 2. 교재에 근거한 이단성 분석 “이 책은 사람의 생각으로 연구한 것이 아니요, 또 사람에게서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살아계신 주님의 성령과 천사들로부터 보고, 듣고 지시에 따라 증거한 것이므로 이 증거는 참이며 진실이다. 필자가 주님으로부터 듣고, 보고, 기록한 이 증거가 참인 것은 성경 66권을 기록한 선지자들도 필자와 같이 하나님으로부터 듣고 본 것만을 기록했기 때문이다.”(p.3) ② 자신의 저서만이 참 진리를 담고 있기에 다른 신학자나 목회자의 저서는 일고의 가치가 없는 것으로 매도하고 있다. “하나님의 책이 봉함된 오늘날의 목자들이 사 29장의 내용과 같이 사람의 계명으로 연구한 주석을 가지고 성경 위에서 왕노릇 하였지만 오늘날 성경이 개봉될 때는 주석(사이비)은 그 빛과 권세를 잃고 감추게 될 것이다.”(p.91) “사람이 연구한 주석은 생명이 없으며 주석은 사이비요, 이단의 교리이다.”(p.92) 결 론
32. 이유빈(예수전도협회) ‘예수전도협회’(www.eafj.org)는 전도라는 이름 아래 ‘공개 죄 자백 사상’ 등을 전파하고 있어 문제가 되었다. 이유빈 씨는 자체 전도세미나와 개교회 집회 등을 통해서 그러한 자신의 사상을 전파하고 있다. 먼저 예장합동에서는 참여금지의 결론을 내렸다. 이어서 예장통합 등 여러 교단에서도 유사한 결론을 내렸다. 예장통합의 연구보고서 요지는 다음과 같다(86회 총회). 이유빈 씨는 인천만수감리교회 장로로서 예수전도협회(1988년도 조직)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목회자 전도훈련 등 각종 전도훈련과 도처에서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첫째는 기성교회나 목회자에 대한 지나친 비판이 문제되고 있다. 둘째로 이유빈 씨가 문제되는 점은 소위 ‘공개 죄 자백사상’이다. 공개죄자백에 대하여 이유빈 씨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는 죄책감과 죄의식 제거에 대해서 죄를 공개자백할 때 문제가 해결된다고 한다. 이러한 자신의 체험을 간증하는 것이 신앙고백이요 전도라고 말한다. (1) 이유빈 씨가 교계에 미치는 영향 (2) 이유빈 씨의 문제점 연구 결론
한기총은 제 11회 정기총회에서 만민중앙교회(www.manmin.or.kr) 이재록 씨를 ‘이단’으로 규정했다(1999년 4월 16일). 한기총은 이재록 씨를 ‘극단적인 신비주의 형태의 무서운 이단자’로 결론지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5인 연구위원들의 보고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이재록 씨는 계시관, 종말론 및 내세관, 인죄론, 구원론 등에서 분명한 이단성이 드러난 것으로 지적됐다. 이재록 씨는 지난 1990년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에 의해 이미 ‘이단’으로 규정된 바 있다. 구원론 및 이재록의 신격화 현상 ① 이재록이 아브라함 등 모든 선지자들과 주님의 제자들을 부르면 사장이 부르면 오는 전무처럼 나타나는데, 선지자나 제자들을 ‘님’자를 빼고 불러도 온다는 것이며, 그리고 선지자들과 제자들이 자신에게 인사를 한다고 하며(1998년 7월 5일 저녁예배, 1998년 7월 17일 금요철야집회), ② 이재록은 1992년 부모로부터 받은 피를 몽땅 쏟아버리고 죄성이 없는 피를 받아 원죄와 자범죄가 없어져 버렸다고 하며 그것을 예수님의
죄 없는 피와 비교하여 주장하였고(1998년 7월 5일 저녁예배), ⑨ 이재록은 부모로부터 받은 피를 흘려 원죄와 자범죄가 없기 때문에 죽음이 피해 간다고 했으며(1998년 7월 5일 저녁예배), ⑬ 이재록 외에 약속 받은 증거를 각종 빛을 통해 증거해 준 일은 창세 이래 없었다고 주장하며(1998년 6월 28일 저녁예배), 비 평 다음으로, 이재록은 자신을 신격화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는 한국의 다른 많은 교주들이 실제적으로는 신으로 행동하면서도 겉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과 유사한 속임수에 불과하다. 이재록은 부모로부터 받은 피를 몽땅 쏟아버리고 죄성이 없는 피를 받아 원죄와 자범죄가 없어져 버렸다고 하는 주장이나, 이재록에게는 죽음이 피해 간다고 한 말이나, 이재록의 영이 하나님 보좌 좌편에 앉아 있다는 말이나, 이재록에게는 죽고 사는 권세가 있다는 말이나, 또한 자신에게는 원죄와 자범죄가 없고 주님과 자신은 하나이기 때문에 자신을 해와 달 속에 넣어 세상에 공포하였는데 이는 자신에게 특허를 낸 것이라고 하는 말이나, 이재록은 물위를 걷는 것 외에 66권의 모든 말씀을 이루었다고 하는 말이나, 이재록이 심판 날에 주님 옆에서 성도들을 위해 직접 변호해 줄 것이라고 한 말이나, 이재록에게는 죽음이 피해간다고 한 말이나 자신에게 새예루살렘 열쇠를 놓고 가셨다고 한 말이나, 하나님의 모습이 이재록의 체형을 닮았다고 하는 말이나, 이재록 외에 약속 받은 증거를 각종 빛을 통해 증거해 준 일은 창세 이래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나, 2천년 전의 예수님은 구약 율법을 완성하셨고, 이재록 자신은 66권의 말씀을 이뤘다고 주장하는 말 등을 볼 때 그가 신격화되지 않고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말들이다. 결국 위와 같은 이재록의 신격화 사상은 이재록이 구원의 조건이 되고, 기독론적으로는 물론 구원론에서도 무서운 이단 사상을 낳게 하였다. 결 론 위와 같은 연구 결과, 이재록은 ‘극단적인 신비주의 형태의 무서운 이단자’로서 한국교회는 철저하게 그를 경계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만일 한국 정통교회들이 이재록을 용납한다면 예기치 못할 피해가 예상되므로 모든 교회들이 초교파적으로 연합하여 대처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는 바이다.(www.amennews.com)
이초석 씨(본명 춘석)의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집회 중 신도의 눈을 양손으로 뒤집고, 찌르기도 하며 ‘귀신아 나가라’고 큰 소리를 지른다. 그러면 신도는 뒤로 넘어지는 등 마치 귀신들린 듯한 행동을 취하곤 곧 일어나 자신의 병이 나았음을 간증한다. 이초석 씨에게 변한 것이 있다면 오랫동안 사용해 온 단체명을 한국예루살렘교회에서 예수중심교회(www.jcc.tv)로 바꾸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의 아들(이시대 목사)의 활동을 갈사록 키우고 있다는 점이다. 세월이 많이 흘렀기 때문이다. 이초석의 집회 중 재미있는 현상이 발견된다. 그것은 그의 집회장에는 버려진 안경이 상당히 있다는 것이다. 시력 나쁜 것도 귀신 때문이라 생각했기 때문인지 이 씨에게 안수를 받은 후 시력이 좋아졌다고 생각한 신도들이 자신의 안경을 내던졌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것은 이초석 씨도 안경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초석 씨는 서울 88체육관(주일과 금요일)에서 정기 집회를 갖는가 하면 전국에 80여 지회를 운영하고, 위성방송과 인터넷 방송을 통해서 메시지를 지부에 전달하며, 자체 신학교와 ‘땅끝예수전도단’을 운영하고 있다. 예장통합의 이초석 씨에 대한 연구보고서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76회 총회). 이초석 씨는 ‘김기동 귀신론’의 아류이다. 더 정확히 한다면, 그 계열로 알려진 한만영 씨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경기도 광명시에서 한국예루살렘교회를 개척했고 교회의 위치는 인천직할시 남구 숭의 3동에 있으며, 원래 박태선 전도관이 있던 곳이다. 이씨는 ‘땅끝예수전도단’을 운영하고 있다. 주일 오후나 목요일 밤에 잠실학생체육관이나 역도경기장에서 ‘축사(귀신을 쫓아 냄)를 통해 병을 고친다’는 ‘특별집회’를 대대적으로 열어 한국교회를 소란케 했다. 김기동 씨와 연합집회도 가졌다. 1. 이초석 씨 개인신상에 관한 문제점 2. 이초석 씨의 주장과 문제점 나. 신론에 대하여 다. 창조론에 대하여 라. 인간론에 대하여 마. 기독론에 대하여 바. 구원론에 대하여 사. 귀신론에 대하여 3. 연구결론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이현래 씨(대구교회, http://www.churchlife.net)를 이단으로 규정했다(2005년). 이단 규정 이유에 대해 한기총은 “이현래(대구교회)는 예장통합과 예장고신 총회(1991년)에서 각각 이단으로 규정된 윗트니스 리(지방교회, 회복교회)의 사상을 변형 발전시킨 자”라면서 “이 씨의 가르침과 주장은 여러 면에서 이단성을 다양하게 나타내는데, 이는 윗트니스 리의 신인합일주의 사상에 뿌리를 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현래 씨의 사상으로부터 특별히 한국교회가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주의를 부탁하기도 했다. (www.amennews.com)
예장합동 교단은 90회 총회에서 전태식 목사(진주초대교회, www.fgcdc.org)의 강의, 예배, 집회 등에 참석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이단 사이비성이 선명하게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전 목사의 강의나 집회 모습에는 교단이 수용할 수 없는 구원관과 예배관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www.amennews.com)
정명석 교주(기독교복음선교회, www.cgm.or.kr)의 성추행 사건 보도가 언론을 통해서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도 중국과 일본에서 같은 문제로 뉴스메이커가 되기도 했다. 지난 1999년 초 SBS, MBC 등의 TV 뉴스와 다큐 프로그램을 통해 정 교주의 성추행 문제 등이 집중 조명되면서 해외로 잠적한 상태다. 이렇듯 교주 정명석의 비도덕성 문제가 언론을 통해 이미 세상에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소위 JMS로 알려진 이 단체는 기독교복음선교회(CGM)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존재,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CGM 자원봉사대’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예수교대한감리회(진리)라는 이름의 자체 교단도 설립하여 산하 교회들은 이 교단명을 사용하고 있다. 이들은 ‘30개론’이란 독특한 교리를 가지고 대학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그 교리는 통일교의 <원리강론>과 매우 유사함). 신도들은 충남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가 교주 정 씨의 고향이라며, 이곳을 성지로 여기고 있다. 예장고신의 연구보고서 요지는 다음과 같다(41회 총회). 1. 연구 배경 2. 문제점 (2) 교회에 대하여 (3) 삼위일체에 대하여 (4) 부활에 대하여 (5)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3. 연구 결론
지방교회(www.hightruth.or.kr) 신도를 구분하는 특징 중 한 가지는 “오! 주 예수여”를 반복적으로 읊조리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 지방교회는 구원론, 교회론 등의 문제로 이단으로 규정됐다. 지방교회는 한국에 90여 지부가 있으며, 신도 수는 3만여 명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신자는 <12단계 기초 과정>과 그 후 <40단계 진리공과> 등의 과정을 통해 지방교회 사람들로 변하게 된다. 출판사 ‘한국복음서원’(www.kgbr.co.kr)을 통해 그들의 사상이 전파되고 있다. 예장통합의 연구보고서 요지는 다음과 같다(76회 총회). 1. 신론의 문제점 나. 윗트니스 리의 삼위일체론은 양태론이다. 윗트니스 리가 비록 양태론적 삼위일체관을 변형된 형태로 표현하고는 있지만 명백한 양태론으로서, 그의 사상은 하나님의 전능성에도 위배될 뿐만 아니라 또한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의 불변성과 영원성을 무너뜨리는 잘못된 것이다. 2. 기독론의 문제점 윗트니스 리의 기독론은 결국 사람이 하나님과 똑 같이 될 수 있다는 신인합일 사상에서 나온 것으로서 예수님이 나실 때부터 승천하시기까지 참 하나님이시요 참 인간이신 그리스도의 양성교리에 어긋나는 것이다. 3. 교회론의 문제점 기성교회의 목사와 예배를 부정하고(웟치만 니, <사역의 재고>, pp.240~244, p.251, pp.257~269), 침례를 구원의 조건으로 삼으며(웟치만 니, <그리스도인 50 필수과정 1>, pp.7~18., 윗트니스 리, <진리공과-제1단계-제3권>, pp.86~89., <진리시리즈2-구원이란 무엇인가?>), 성령 충만을 위해 “오 주 예수여!”를 반복적으로 주문처럼 외우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윗트니스 리, <성경의 핵심>, p.138., 윗트니스 리, <그 영과 몸>, pp.27~28, pp.55~61, p.83, p.93, p.110, p.115., 윗트니스 리, <일곱영>, p.117). 4. 연구결과
최온유 씨(화정복된교회)는 ‘길거리에 돈 뿌린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02년 12월 25일, 온 세상이 성탄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그때에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한 화정복된교회 최온유 씨가 느닷없이 현금 3천만원을 길거리에 뿌리는 황당한 행위를 해 세간에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당시 지나가던 사람들이 그 돈을 줍느라 순간 그 지역이 아수라장이 되었고 그 모습이 방송매체를 통해 전국에 방영되기도 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이라는 최 씨의 궁색한 변명 뒤에는 그만의 이단성 사상이 숨겨져 있었다. 예장고신 교단에서는 그의 집회에 대해 ‘참석금지’(54회 총회), 예장합신 교단은 최 씨에 대해 ‘이단성이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다음은 예장합신측에서 연구 발표한 내용요약이다(90회 총회). 최온유 목사의 집회는 비밀집회이고 자료를 유출하지 않기 때문에 그 자료를 얻기 어려웠지만 잠입 취재한 내용이 이미 공개되었고 또 여러 목회자들이 참여하여 그들 나름대로 분석한 결과를 보내왔는데 구원파의 사상과 잘못된 영성운동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강의한 테이프 내용을 통하여 그의 이단적인 사상을 지적하고자 한다. 첫째, 최온유 씨는 자신을 우상화 신격화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모든 이단의 교주들이 그러하듯이 자신이 어려서부터 특별한 존재였다는 사실을 부각시킨다. 그의 말에 따르면 자신은 10대에서부터 천문, 지리, 기상, 기계 등 통달했으며 20대 후반에 성경이 열리고 하늘에 열리며 자신이 변화를 받았다 고 주장한다. 그리고 자신을 복의 근원이며 영생불사하며 자신의 입에서 나가는 말은 반드시 이루어지며 자신은 우주목회를 하는 사람으로서 인류를 이끌고 나갈 선택된 사람이라고 허황된 주장을 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최온유를 통하여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신다고 공언하고 있다. 둘째, 최온유 목사는 직통게시를 주장한다. 한국교회의 모든 이단의 교주들이 주장하는 것이다. 자신에게는 하늘에 열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하나님이 자신에게 특별한 사명을 부여하셨다고 주장한다. 그의 제15회 목회자 세미나에서 강의한 녹취록 1집을 보면 운전하면서 하나님께로부터 영감이 와서 부인에게 받아 적었는데 그것이 어떤 문제들의 응답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평신도능력극대화운동”도 서해 상공 비행기 안에서 하나님께서 딱 주셨다고 하는 등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직접 말씀하신다고 주장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이단성을 노출하고 있다. “하나님이 지금 갑자기 영감을 주시네요. 오늘 오후시간에 각 교회별로 만원씩 주겠습니다.” 이런 형태는 이재록(만민중앙설교회)이나 라엘(라엘리얼 무브먼트)이나 문선명, 박태선, 안상홍증인회, 신천지 이만희씨 등 모든 이단들의 사상과 조금도 다름이 없다. 셋째, 자의적인 성경해석으로 자신의 교리를 합리화한다. 새일교회 이뢰자, 신천지 이만희, 안상홍증회의 안상홍 등은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자신을 신격화시키기 위하여 성경을 가져다 맞춘다. 이것이 바로 이단으로 가는 지금길이다. 그의 마가복음 10:28-30을 해석하는 것을 보면 기가 막히다. 그의 말을 보자. 이 말씀은 바로 목사들을 향하여 주신 약속이라고 주장하고 영적부요가 아니고 물질에 대한 말씀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니까 목사가 부자가 되어야 한다 는 논리이다.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둔다는 원리를 바로 여기서부터 유출하여 많은 개척교회 목회자들로 하여금 대출을 받아서라도 땅을 사고 교회를 지으면 복을 받는다고 미혹하므로 수많은 목회자들이 영혼사랑을 잃어버리고 무모한 땅 사기, 교회건축을 시도하고 있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전국의 각 교회들은 주의를 요하는 상황이다. (www.amennews.com)
한국 내에서는 아직 이렇다 할만한 활동이 발견되지 않는다. 이단에 빠지는 원인을 여러 곳에서 찾을 수 있다. 그중 이미 신자의 신앙 상태가
스스로 이단에 빠질 수밖에 없을 정도로 나약한 것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나약한 신앙상태의 원인도 여러 가지다. 경제적인 위기를 만났을
때, 건강상의 위기를 만났을 때, 사랑의 위기를 만났을 때 등이다. 크리스천 사이언스의 창시자 에디 부인 역시, 건강상의 위기로 인해 이단
사상에 물들게 된 경우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성도들은 평상시 '위기 대처 능력'을 믿음 안에서 키워나가야 할 것이다. 다음은 예장합동측에서 연구 발표한 내용요약이다. 1) 크리스천 사이언스는 하나님을 추상적인 개념으로 인식하고 설명하며, 근본적으로 신의 인격성을 부인하는 범신론적인 종교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하나님과 피조세계를 동일하게 여기는 우를 범하고 있다. 3) 크리스천 사이언스는 성경의 최고 권위를 인정치 아니하는 대표적인 이단이다. 그들은 5) 크리스천 사이언스는 사람이 죄인이 아닌 고로 구원받을 필요가 없는 존재로 인식한다. 죄와 악은 실제로 존재가 없고 단지 환상일 뿐인
고로, 그리스도는 도리어 죄가 있다는 믿음을 멸하러 왔다고 한다. 이와 같이 크리스천 사이언스는 기독교 신앙의 근거를 이루고 있는 정통교리를 거의 부인하기 때문에 기독교도 과학도 아닌 거짓 종교에 불과하다. 비록 에디 부인이 예수의 이름으로 가르치고 교훈한다 해도 그것들은 모든 면에서 예수 자신과 정면으로 상충되는 거짓계시와 교리를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오류와 잘못에도 불구하고 신유의 은사와 접신적인 치료법을 통해 사람들을 매혹시키고 있다. 이들은 말세에 나타날 사탄의 후예들로 보아도 마땅할 것이다. (www.amennews.com)
최근 통일교(교주 문선명, www.tongil.or.kr)가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전남 여수에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과 피스컵 축구대회가 그것이다. 통일교는 지역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여수에 ‘오션 파크 리조트 건설’과 ‘화양지구 300만평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지역주민은 물론 기독교단체와 마찰도 발생하고 있다. 통일교측은 2006년 10월부터 여자 피스컵축구대회를 격년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미 격년제로 열리는 남자 피스컵과 함께 매년 축구대회를 개최해 ‘축구’를 통일교의 포교 수단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통일교는 이미 지난 1997년 ‘가정교회’라는 이름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교단명도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바꾸었다. ‘참가정’을 세운다는 것이 이들의 모토다. 그러나 이들이 말하는 참가정이란 사회적 의미의 건전한 가정을 말하는 것이 아닌, 교주 문선명과의 관계성이 있는 것을 뜻한다. 통일교의 합동결혼식(92년 3만 쌍, 95년 36만 쌍, 97년 3천6백만 쌍, 98년 1억2천만 쌍)도 이 맥락에서 진행된 것이다. 예장고신의 연구보고서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유사종교연구> 1-4합본, pp.386-387). 또 그들은 해(요 1:9)는 예수님의 말씀이고 달의 빛은 진리의 영으로 오신 성령인데 해와 달이 빛을 잃는다(마 24:29)고 한 것은 예수와 성령이 주신 신약성경이 빛을 잃게 된다는 뜻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예수와 성령이 오므로 구약의 말씀이 빛을 잃듯 예수가 재림하므로(문선명의 출현) 초림 때에 주신 말씀이 그 빛을 잃게 된다고 주장한다. 이상에서 살펴 본 대로 성경말씀의 충족성, 완전성을 부인하고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는 그들은 이단의 특색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다. 그러므로 이들의 부흥과 발전은 그만큼 많은 생명들을 멸망의 길로 인도하는 것인 바 그들 견제하고 또 거기에 빠진 자들을 적극 구해내야 할 것이다. (www.amennews.com)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는 할렐루야기도원(www.hallelu.net) 김계화 씨를 이단으로 공식 규정했다(2000년 12월 4일). 한기총은 소위 ‘성령수술’, ‘생수치료’ 등 김 씨의 행위에 대해 “성경적으로나 교회사적으로 전혀 지지 받을 수 없는 이단 사상”이라며, “성령의 열매라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예장통합, 예장합동, 예장고신 등 주요 교단에서 ‘비성경적’ 내지는 ‘이단’으로 규정한 바가 있다. 최근 할렐루야기도원에서는 불안수, 발안수, 엿안수 등 여러 가지 다른 형태의 신종 안수(?)도 행해지고 있다. 김계화 원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할렐루야총회 ‘총회장’ 직을 갖고 있다. 기도원은 전국 26개 지부(미국 LA지부 포함)를 두고 있다. 다음은 한기총에서 연구 발표한 주요 내용이다. 1. 김계화 씨가 만든 ‘성령수술’은 비성경적이다 2. 김계화 씨가 주장하는 생수치료는 비성경적이다 3. 김계화 씨의 계시론은 비성경적이다 김 씨의 계시관을 따르면 김 씨의 말은 ‘말씀’으로 곧 ‘성경’과 동일한 권위를 가지게 되어 이는 이단자들의 전형적인 계시관에 속하는 것으로 비성경적인 것이다. 4. 김계화 씨는 자신을 신격화하고 있다. 5. 연구 결론
기복적이고도 무속적인 형태의 방언, 영서, 예언 특히 직통계시 등으로 문제를 일으킨 황판금 씨(대복기도원)에 대해서 예장통합 교단은 그곳을 ‘사이비집단’으로 규정했다(78회 총회). 기도원 등지에서 기독교의 이름으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비기독교적 신앙 행위에 대해서 단호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www.amen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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