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스크랩] 입만열면 구라치는 쥐^^ 오늘은 제대로 두건씩이나!!!!

YOROKOBI 2008. 6. 19. 22:24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MBC기자가 저번에 방송할때 소리 안들린다고 했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치류는 청력이 진짜 좋은가봐요?

 

두번째 구라

 

[포토즐 Teddy님 글 펌]

 

뒷산에 올라서 촛불을 보았단다.

그게 가능한지 찾아봤다.

우선 명박산성...

 

 

광화문에서는 촛불을 볼 수가 없다. 명박산성의 높이는 5미터 가량

 

때문에 청와대 뒷산은 커녕 인왕산도 정상가까이 가야 보인다. 당근, 저기는 일반인 출입이 가능하여서 밤중에는 대통령이라도 경호실이 난리쳐서 못간다.

 

 

그럼 시청은?

 

 

노란색과 하얀색 선을 그어보았다. 노란색은 시청 모퉁이, 하얀색은 대한문 앞이다.

청와대에서 광화문의 촛불은 못보니... 당연히 시청앞 촛불을 보았나?

그런데 청와대로 연장된 선은......

 

이랬다. 즉, 저 하얀선에서면 대한문 모퉁이가 보이고, 노란색 선에 서면 시청 모퉁이가 보인다.

 

뭐, 그런데 저기 하얀색으로 나무가 없는 곳이 보일꺼다...

 

거기가 군의 경계선이다. 대통령도 저기는 통과할 수 없다. 경호실이 난리니깐.

 

근데... 저 그림자를 보면 알듯, 청와대 꼭대기 보다 높은 산이 없다. 저 범위 내에는...

 

뭐냐? 이건?

 

노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촛불이 보인다고 했다. 그땐 명박산성이 없었다.

 

  

청와대에서 명박산성까지 1840미터

 

명박산성에서 시청 광장까지 560미터

 

즉, 5미터 높이 명박산성 너머 시청앞 촛불을 보려면 피타고라스의 정리....

 

 

이넘이다. 이거에 따르면.... 족히 명박산성보다 20m는 높아야 한다. 무슨소린지 알겠쥐?

근데... 지상에서 20m라고? 5층 건물 높이라는 거다. 엥? 아직도 모르시겠삼? 광화문 네거리의 세종문화회관보다 높아야 한다는 거시담.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다.

대체 우리 대통령은 어디서 무슨 촛불을 본건지 수학적으로 지리학적으로 이해가 당췌 안된다. 누구 답을 좀 주실분?

 

"캄캄한 산중턱에 홀로 앉아 시가지를 가득 메운 촛불의 행렬을 보면서, 국민들을 편안하게 모시지 못한 제 자신을 자책했습니다. 늦은 밤까지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대통령이 말한 산중턱은 어디냐?

 

설마 울나라 대통령이 국민들한테 구라를 치겠어?

전국민이 구글어스가 연결되는 인터넷과 컴퓨터, 그리고 약간의 피타고라스 정리만 알아도 캐 밝혀내는 구라를 우리 대통령이 칠리는 없는거다.

 

구라가 맞다면 추천을... 

초딩도 아니고... 

 

설치류는 시력도 장난아닌듯? 시력이 아니라 투시력?????????

출처 : 입만열면 구라치는 쥐^^ 오늘은 제대로 두건씩이나!!!!
글쓴이 : \(´ ∇`)ノ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