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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키지 말아야 할 것을 들킨 조선일보

YOROKOBI 2008. 10. 28. 19:07

 뽀롱난 조선일보 날조 행태

 

08-10-23 일 언론 노조에서 조선일보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사건의 전말은 이러하다.

 

조선일보가 23일 2면에 보도한 <신임사장·노조 갈등 YTN 시청률 급락> 기사에서 [시청율 조사기관 관계자는 '시정자들은 방송에서 시장반대 상복이나 리본을 보고 곧 바로 다른 채널로 바꾼다' 라고  말했다] 고 인용 보도했다. 이에 언론노조는 당시 시청율 조사 기관인 AGB닐슨리서치코리아에 정말로 그런 발언을 했는지 문의를 하고  AGB닐슨리서치코리아 담당자는 “자체 조사 결과 우리 기관에서는 그 누구도 조선일보 기자에게 이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회신을 했다.

 이런 항의가 나가자 조선일보는 해당 기사에서 익명의 인용부분을 삭제 했다.(스스로 떳떳치 못한 기사임을 인정한 것.)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903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878

 

나는 위 사건은  조선일보 날조기사의 한 행태가 드러난 것 이라고 본다.

이제까지 조선일보에서 흔히 보아왔던 "국방부 관계자가 ~~ 라고 말했다, 어느어느 관계자가  xx 라고 말했다 , 익명의 고위 관계자가 ~~~ 라고 말했다."는 형식의 실명을 밝히지 않은 인용보도에서 과연 얼마만큼이 사실이 아니고 위 같은 날조 기사인지는 조선일보 관계자만 알 뿐 다른 사람은 모를 것 이다.

 

이번에는 기적적으로 실체가 밝혀졌지만  익명의 인용보도는 사실확인이 매우 어렵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관계자가 말했다는데 그것을 어떠게 확인하겠는가. 날조한 기자에게 누가 말했냐고 묻는다고 대답 해 줄 것도 아니고..

 

앞으로 조선일보에서 이름을 밝히지 않은 사람의 발언 인용보도는 쉽게 믿어서는 안된다.

 

참고

  익명의 발언 인용 부분이 삭제된 조선일보 기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0/23/2008102300042.html

▲ 삭제 되기 이전의 조선일보 기사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903 (중간의 그림)

 

[글2] 노무현 조선에 이렇게 당했다.

 ▶ 07-9-8 일

조선 일보에 아래의 사진이 포함된 [노무현 타운 뒤 노건평씨 골프 연습장] 기사가 나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9/08/2007090800195.html

 

기사 내용이 직접 보고 들은 것을 쓴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 ..중략 ..연습장 안에는 골프공 배급기와 작은 인조 잔디판이 깔려 있다. 배급기는 공 박스에 연결되어 스위치를 발로 누르면 치기 좋은 위치에 공을 놓아준다.
노건평씨는 이곳에서 연못을 향해 또는 연못 아래에 있는 잔디밭에서 연못을 올려다보며 스윙 연습을 한다.
연못 위에서 못 아래 잔디밭으로 걸음을 옮기자 노건평씨가 스윙하는 모습이 보였다. 노씨의 샷에 골프공이 날아가더니 ‘퐁’ 연못으로 골인했다.]

 

 (조선일보 ⓒ)

 (조선일보 ⓒ)

 

▶ 08-2-17일   약 5개 월 후  [시사 영남 매일]에 위 기사의 실체가 공개 됩니다. 

                    http://www.yn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806

 

골프채는 손자 장난감 어린이 용 골프채 , 잔디 골프장은  돈 벌이 100평 짜리 잔디 농사 입니다.

 

]..중략..노 대통령의 소박한 귀거래사는 일부 언론에 의해 '뻑적지근한 귀거래사' 로 호도되고 말았다. 또한 친. 인척 손자의 놀이용 플라스틱 골프채가 고가의 수입골프채로 둔갑되고 거기에 딸린 한개에 460원하는  골프공이 12,000원짜리로  변신하는가 하면 노 대통령의 형인 노건평씨가 농가수입을 위해 가꾸어 잔디시설 보수용으로 판매하고 있는 배추밭 딸린 100평 남짓한 잔디 기르는 밭이 개인용 골프장으로 확대, 왜곡되어 보도 된 것 등은 언론으로서는 커다란 부끄러움으로, 인척들에게는 가슴 아픈 응어리로 남았다...]

 

외제 골프채로 보도된 어린이용 장난감 골프채   (영남 매일 ⓒ)

 

배추 밭에 딸린 100평 남짓한  잔디밭 , 이 곳이 골프장?  (영남매일ⓒ)

 

▶혹시 영남매일이  잘못 보도 한 것 아닐까? ..중앙일보 기자의 블로그 기사도 있습니다.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pressfree&folder=20&list_id=9086697


 [..중략 ..얼마 전에는 모 언론에 노씨가 불법적인 골프장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며, 마치 호화생활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도 되었는데요. 건평씨와 그 가족들은 억울함을 억누르고 있었습니다. 당시 기사에 보도된 그 골프채는 외손자(희정씨의 아들)의 장난감이었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 손자가 그 골프채를 가지고 놀고 있더군요.

다시 한번 느낀 것은 우리와는 반대편,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나 집단이라고 해도, 내 눈으로 직접 본 진실을 왜곡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 ]

[글 2는]  서프에 있는 것을  중앙기사를 보강하여 제가 간단히 정리 한 것 .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75206

 

● 노무현의 호화 요트 들어보셨나요? .특정 언론사만이 아닌 반 노무현 언론에서   [노무현이 호화요트를 즐겼다, 서민과 거리가  멀다] ..라며 비난 수 없이  받았습니다. 그 호화요트는 다름 아닌 아래의   돗 단배 입니다.    이런 식으로 국민의 눈귀를 속여도 되는 것 입니까?

아마  이 캡춰 화면을 확보하지 못했다면 다른 것 처럼  꼼짝없이 당하는 것 입니다.

 

 

●노무현 재임중 나라는 좋아졌는데 서민이 힘들었던 이유 → 들어가기

 

●조선일보가 얼마나 기막히게 국민을 속이는지 확인 클릭 → 거의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