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당귀
지난 몇 차례의 약초 산행에서 가장 많이 채취한것이 당귀다. 아마 한 가마니[80-100kg]쯤 될 듯하다. 주변 사람에서부터 바다건너 일본 친구들 한테까지 보냈으니 야생당귀 홍보는 제대로 한 셈이다.
그린맨님 사진.... 빌려왔습니다.
지난 여름 평창 대화 아홉살이 골짜기에서 만난 당귀꽃
연화동의 당귀씨앗
다루치에서 채취한 야생당귀 이곳에서 직경 5cm 이상되는 당귀를 수십뿌리 채취했다.
이렇게 큰 당귀는 보기 쉽지 않단다.
말려 손질한 당귀
자료를 찾아보니 이놈 또한 다양한 효능을 갖인 약초임을 알게 되었다. 피를 만들어 맑게하고 잘 돌게하여 나쁜 피를 몰아내니 피부가 윤택해지고 이뻐질 수밖에.... 올 겨울엔 당귀차라도 마시고 젊어질까 했더니 정작 내게는 한 뿌리도 안남았다. 진작에 당귀 공부좀 해 놓걸....
당귀는 여러 방면으로 쓰이는 약초이며 주로 피와 관련된 약으로 한약 중에서 많이 사용되는 약재이다. 다들 아시는 처방중에 십전대보탕이라고 있습니다. 왜 십전대보탕일까요? 당귀는 변비에 쓰입니다. 당귀가 가지고 있는 보혈기능과 함께 장을 움직이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혈액이 부족해서 장이 잘 안움직이는 경우 보혈기능과 장을 움직이는 기능으로 변을 잘 볼 수 있게 합니다. 당귀는 임산부가 출산하기전에 복용을 하게되면 출산시에 자궁의 수축력을 키워줍니다. 자궁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당귀는 머리에 작용해서 나쁜 기운을 밑으로 끌고내려가며 머리에 피가 많이 가게 해서 머리가 빠지거나 희게 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주는 작용도 합니다. (좋은 약도 과다복용밎 장기간 복용은 전문의와 상담 하세요.) 당귀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두해 또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특이한 냄새를 풍기며, 전국 생산량의 30%가 봉화에서 생산됨. 뿌리를 약재로 쓰고 한약조제시 반드시 들어가는 약재 중의 하나이며, 어린 뿌리나 연한 잎은 반찬으로 이용한다. 효능(약리작용) - 보혈제, 진정, 진통, 항균작용 - 부인병 예방 및 치료에 명약 1. 재료 생강 10g, 후추 약간 정도로 물을 붓고 당귀뿌리, 대추, 밤, 생강을 넣고 끓인다. (죽은 피)을 몰아냄으로써 생리통으로 인한 요통에 효과가 좋다. 용량은 한번에 5∼20g 으로 달여먹는다. 1, 당귀차 효능 및 특성 이다. 당귀 삶은 물은 예로부터 여성의 피부를 희게하는 약재로 유명하며, 당귀차는 향과 맛이 일품이어서 접대용으로도 매우 좋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손발이 찬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에 담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은근히 오랫동안 달인다.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따라 내어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생강을 첨가하여 달이면 더욱 좋다. 효능 및 특성 작용를 가진 천궁은 그 효과를 더욱 높여 준다. 피를 늘리고 어혈을 풀어 주며 각종 부인병을 치료한다. 또한 자양 강장 작용이 있어 원기를 회복시킨다.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 은근하게 달인다.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시거나 차게 식혀서 마신다. 효능 및 특성 물 600∼1000㎖ 물을 끓인다. 물이 끓으면 불을 줄이고 약한 불로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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