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날마다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너무나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므로 자칙하면 태양의 존재를 잊어버리기 쉽다. 그러나 우
리들은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에너지를 태양으로부터 얻고 있으므로 태양이 없는 생활은 도저히 생각할 수 없다.
그러면 태양의 그 엄청난 에너지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걸까. 그 비밀은 태양의 중심부에 있다. 온도는 1500만도, 밀도는 물의 160배나 되는 고온, 고밀도인 태양의 중심부에서는 4개의 수소 원자가 헬륨원자로 변하는 핵융합 반응이 쉬지 않고 계속되고 있으며, 매초 6억5000만톤의 수소 연료가 소비되어 4X10²ⁿ와트의 에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
그러나 자연의 원자로인 태양은 탄생 후 지금까지 고작 5%의 수소량을 소비한데 불과하므로 지금부터 50억년 가까이 계속 빛날수 있다.
그림첨부:네이버(www.naver.com/)
★ 백색의 빛으로 본 태양면 거센 가스의 움직임을 잘 알 수있다. 검은 색이 몰려 있는 것이 흑점이고, 그 주워에 흰 반점이 보인다. 흑점은 광구(光球)의 온도가 6000도인데 그 곳은 4500도 정도로 낮기 떄문에 외견상 까맣게 보이는 것이다. 흑점은 태양 내부에서 솟아오른 자력선 다발인 "자력관"이 표면으로 나와 그 단면이 흑점이 되어 있는 것이므로 보통 동서로 놓여 있는 N극과 S극의 쌍으로 나타난다. 다만 극성의 동서관계는 남북 반구에서는 반대로 되어 있다. 또 흑점은 11년주기로 증감하는데,그것은 태양 활동의 바로미터이기도 하다. 즉, 11년마다 남북의 극성이 뒤바뀌므로이로 미루어 태양 활동의 전주기는 22년이라 할 수 있다. 고온 고압인 태양 중심부의 원자핵 반응으로 발생한 에너지는 바깥쪽으로 향해서 운반되지만 200만년이나 걸려서야 간신히 표면으로 세어 나오는게 된다.
사진첨부:네이버(www.naver.com/)
★ 플레어 거세게 활동하는 태양의 표면에는 흑점과 입자 모양의 반점, 채층, 붉은 불깃, 플레어,코로나 등 여러 현상을 볼 수 있다. 태양은 또 항성의 견본같아서 전파나 X선 들으로 자세하게 조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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