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특이한 위성들

쌍안경이나 작은 망원경으로 목성을 관찰하면 4개의 밝은 위성이 목성의 주의를 맴돌면서 어지럽게 위치를 바꾸는 것을 볼수 있다. 갈릴레오가 최초로 발견했다 해서 "갈릴레오 위성"이라 불리우고 있는 이 4대 위성 외에도 목성에는 12개의 크고 작은 위성이 더 있어 도함 16개의 위성이 돌고 있다. 그 중에는 목성의 저잔과는 반대 방향으로 공전하는 "역행위성"이 가장 바깥쪽에 4개 포함되어있다. 이들 위성은 다른 곳에서 탄생한 소행성 같은 것이 목성에 붙잡힌 것인지도 모른다

 

한편 안족의 목성 중심에서 12만~22만km 되는 곳에는 아말데아 등 4개의 작은 위성이 있고,특히 목성의 가는 고리바로 가깥쪽을 도는 위성은 주의의 자기(磁氣)권 입자(粒子)를 모아 고리의 날카로운 바깥쪽 테두리 모양을 만드는데 영향을 주는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목성의 위성 중에서 흥미를 자아내는 것은 지구의 달보다 큰 갈릴레오 위성들로서, 그 생성은 안쪽의 이오에서 바깥쪽의 ㅁ카리스트로 나감에 따라 암석질에서 빙질로 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암석질인 이오는 목성에 가까운 만큼 그 강력한 조석력으로 끊임없이 내부가 문들어지고, 그 떄 생성되는 열에너지가 활화산이 되어 분출하므로 현재도 활발한 분화를 하고 있다. 화산에서 나오는 일부 분출물은 궤도를 따라 목성 주위에 플라즈마의 고리를 만들고 목성의 자기권과 작용하며 불규칙한 목성 전파와 오로라를 만들어내고있다.

 

이밖에도 에우로파에는 무수한 얼음의 균열이, 가니메디에는 지각활동의 흔적이, 카리스트에는 거대한 충돌흔적이 발견되고있다.

 

자료첨부:다음(www.daum.net/)

★ 에우로파 표면

 

 

★ 이오의 표면

 

 

출처 : 특이한 위성들

글쓴이 : 안드로메다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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