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님이 제기하신 각각의 팩트별로 국방부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팩트1.) 천암함 좌초지역은 통상 PCC작전 지역 절대 아님.
실제 작전및 훈련시에도 저 항로 절대 이용하지 않음. --->국방부 거짓말 확인
= 작전지역은 작전환경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좌초지역은 천안함이 함장 부임 이후 15차례나 작전한 곳으로 수심도 24미터로 항해에 문제가 없는 곳입니다.
팩트2.) PCC함이 섬 인근 1마일까지 근접한다는건 함장 혼자서 결정 불가.
사령부 혹은 근처 R/S작전부 당직자들의 허가 및 동의가 있어야 가능.--->기사화 안됨.
= 작전 지역내의 작전과 관련한 결정은 함장의 재량권에 속합니다. 따라서 사령부 혹은 당직자들의 허가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습니다.
팩트3.) 속초함 관련 새때에 함포사격 있을 수 없는 일
해병대에서나 가끔 딱총같은거 쏘기는 함. 이것도 거의 없음.
적군 아군 구별도 안된 상태서 미확인 물체에 함포사격했다는건 어불성설.--->국방부 발끈. 고소어름장
= 군 레이더를 통해 아군은 명확히 식별됩니다. 사고 당시 아군 군함에서 강한 폭발음이 들린 긴박한 상황에서는 아군으로 식별되지 않는 미확인 비행물체에 대한 사격은 불가피한 조치였습니다.
팩트4.) 침몰지역은 섬 인근이라 대청도 및 백령도 해병 경계근무자들은 시야로 확인 가능함 .
기자들 엄한데서 삽질하지말고 그애들 찾아가기 바람. ---> 해병 즉시 버로우중.
= 대청도 및 백령도에서 근무하는 해병장병들이 천안함 침몰상황을 단편적으로 확인할 수는 있으나, 관련상황을 종합적으로는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팩트5.) 레이더망 뜷고 잠수정 넘어오기 힘듬. 저지역 R/S레이더 성능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
당직 전탐사가 졸 시간도 아니고.. 북에서 넘어왔다면 사전경보 가능.---->북한 도발설 거짓.
=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원인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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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국민들 및 실종자 가족분들과 같은 애통한 마음입니다.
지금도 해군 SSU 해난구조대 요원들은 최선을 다해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천안함 실종 장병들의 관련 정보는 가족분들 및 언론에게 정확하고 성실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방부 대변인실 정책홍보 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