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천안함

白翎島(백령도) 米潛水艦(미잠수함) 沈沒(침몰) 確實확실

YOROKOBI 2010. 4. 29. 15:00
米潛水艦( 미잠수함) 침몰이 확실하네요.  지금 KBS 동영상이 안 됩니다.

         

의문의 ‘제3의 부표’…왜?
 

[알립니다]
리포트 내용과 관련한 법정 분쟁으로 리포트 원고 게시와 영상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합니다.

newsMediaSet('/data/news/2010/04/07/2076673_170.jpg', '', 'Y', 'Y', 'first', 312);


======================================================================
            韓准尉는 抑鬱하게 犧牲됐다.     
                    

 

                   

 

                  

 

                 

 

           

본지에서는 조갑제 닷컴과 조선일보와 같은 보수진영에서 천안함 침몰이 북 어뢰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으며 국방부에서도 점차 북 어뢰나 기뢰 쪽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고, 적지 않은 독자들이 댓글과 전화로 본지 천안함 사건 보도에 대한 지적과 조언까지 보내주어 더 깊이 연구 분석을 한 결과 이번 천안함 사건이 북의 공격에 의한 것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는 판단이 든다.

다만 천안함이 북의 공격에 의한 것이라면 미군 잠수함도 함께 침몰시켰을 가능성이 높으며 어쩌면 그것이 주된 공격 목표였을 수가 있다고 추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어차피 정부가 모든 자료를 통제하는 조건이기에 조갑제 닷컴에서도 확실한 물증으로 주장 못하듯 필자도 확실한 물증이 없기는 하지만 조갑제닷컴 수준의 근거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고 본다. 즉, 북 공격설을 주장하려면 이것까지 포함해서 종합적으로 살펴야 북 공격설도 좀 더 정확하게 분석종합 추정할 수 있을 것이며 그 대응도 보다 합리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제3부표 미 잠수함 침몰 추정근거
7일 kbs 9시 뉴스 “故 한주호 준위, 다른 곳에서 숨졌다”와 “의문의 ‘제3의 부표’…왜?”라는 기사를 종합해보면 한주호 준위가 작업하다 희생되었던 용트림바위 앞 제3부표 지점에 지금 꽤 큰 잠수함이 침몰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참고자료: KBS: http://news.kbs.co.kr/tvnews/news9/2010/04/07/2076673.html )

물론 국방부에서는 이를 오보라고 부정하기는 했지만 한주호 준위의 위령제를 바로 이 제3부표지점에서 진행했다는 점과 한주호 준위와 함께 당시 침몰한 물체에 직접 들어가서 수중탐색 작업을 진행한 유디티 대원이 ‘수중에는 대형구조물이 있었고 해치를 열고 5미터 이상 들어가 작업을 했는데 들어가는 곳에는 소방호스 등이 매우 복잡하게 매달려있다고’고 기자에게 말한 내용을 종합해보면 잠수함일 가능성이 높다.

이 모든 내용이 잠수함의 내부 구조와 유사하며 대형구조물이었다는 점에서 그 크기도 작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배후”라는 소설로 유명하고 한반도 군사정세와 북 군사력에 일가견이 있는 서현우 작가가 먼저 그런 의혹이 든다고 필자에게 알려주어 연구 결과 얻은 결론이다. 이 글의 많은 내용은 서현우 작가의 예리한 추리에 의한 것이다. 그래서 서현우 작가에게 글을 요청했지만 15일 이전에는 시간을 낼 수 없다고 해서 거의 필자가 대필하다시피 쓴 글임을 미리 밝힌다.

특히 kbs 뉴스에서 보여준 제3부표 지점 바다속에서 뭔가 꺼내가는 헬기는 그 형태로 보아 국군이 운용하는 헬기가 아닌 미 해군이 운용하는 씨 호크(SH-60B SEAHAWK)로 추정된다. 

 

 

즉, 제3부표 지점 작업은 애초부터 실질적으로는 미국이 직접 지휘해왔던 것이다. 서현우 작가의 추리에 따르면 제3부표지점에서 미 해군 시신을 인양하기 전까지도 미 잠수함 침몰 위치를 파악 못하고 있었을 것이다.
교전상황에서는 무전을 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설령 어느 정도 위치를 감잡았다고 하더라도 증거물을 통해 완전히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그일이 너무나 급했기 때문에 지금 미군이 이용하고 있는 안전한 스쿠버 장비가 아직 도착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유디티 대원들을 제3부표지점 그 깊은 바다로 집어넣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것 때문에 민간어선의 구조활동참여도 막았을 수 있고 또 천안함 구조도 거의 정지상태에 처했을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머리가 쭈볏해지는 예리한 추정이 아닐 수 없다.
 
만약 천안함의 함수 함미 위치가 명백히 밝혀지면 미군의 탐색활동은 또 무얼 찾는 것인가라는 의혹을 불러일으켰을 것이다. 그 결과 미군 잠수함이 인민군에 격침되었다는 것이 만천하에 공개되면 미국의 패권은 완전히 붕괴된다. 그것을 막으려면 북과 전쟁을 하는 수밖에 없다. 미군은 일단 그래서 사실을 숨기고 차후 대응을 모색하려 했을 것이다. 그래서 잠수함 침몰 위치 확인이 한시가 급했다. 그래야 천안함 구조활동도 본격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급했던지 한국에서 최고 미국 대장인 주한미 대사가 미국에서 청문회 도중 급히 한국으로 날아온 샤프 주한미사령관까지 대동하고 이 제3부표지점을 탐색하는 기지로 사용하던 최신 경항공모함인 독도함에 나타나 희생된 한주호 준위를 용감한 해군이라고 칭찬하며 미 SSU와 우리 UDT 특수요원합동으로 꾸려진 탐색팀에게 어떤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면 격려했겠는가. 함수와 함미부는 바지선에서 작업지시를 하는데 제3부표지점은 최신 경항모인 독도함을 본부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 곳에 가장 중요한 것이 침몰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고 본다.
 
미군 SSU병사들은 당시의 수온과 빠른 조류 속에서 다이버 작업을 하는 것은 미친 짓이라며 절대로 그런 조건에서는 작업을 하지 않는다고 했었다. 그래서 한주호 준위 등 우리 유디티에게 제3부표 아래 침몰한 물건이 무엇인지 알아보게 했고 그 과정에 미군 잠수함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을 수 있다고 본다. 특히 미군 시신이 결정적 증거였을 것이다.

9시 뉴스에서는 미군 씨 호크 헬기가 제3부표지점 수중에서 줄로 끌어올려 두 가지 물건을 싣고 가는 장면을 카메라로 포착하였다. 그 중 하나는 시신을 담가에 싼 모양과 유사하다. 상체부위는 도톰하고 다리부위는 날씬한 것을 보면 더욱 그렇다. 다른 하나는 인명구조시 사람이 붙잡고 올라갈때 사용하는 붉은색 지지대라 의미 없는 것이다. 그 후 유디티에는 함구령이 떨어졌고 제3부표 지점에 대한 보도는 일체 차단해 버린 것으로 보인다. 9시뉴스도 그 침몰함이 미군 관련 함임을 감잡고 감히 더 이상의 취재를 할 용기를 잃고 말았을 것이다.
 
만약 한주호 준위 등 우리 유디티 대원들이 작업한 제3부표가 미군잠수함이라면 결국 한주호준위는 억울하게 희생된 것이다. 미군이 우리 국군을 총알받이로 여기고 있다는 한 증거로 될 것이다. 그것을 알게 된 유디티 동료들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이후 제기될 수 있는 민 형사상 소송 등을 미리 막기 위해  미 특수전 사령관뿐만 아니라 샤프 주한미사령관이 직접 장례식장까지 나와서 한주호 준위 가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가족들과 동료들을 달래려 애를 쓴 것일 가능성이 높다. 미군 역사에서 미군사령관이 자신들이 지켜주는 군사적 보호국 한 병사가 죽었다고 조문을 간 예는 없다. 더욱이 위로금을 전달한 사실은 더욱 없다. 그래서 그것이 침몰한 미 핵잠수함이라면 한주호 준위 가족은 소송을 걸어서라도 미국에게 당연히 완전한 보상을 받아내야 하며, 정신적 위자료까지 다 받아내야 한다. 이건 돈의 문제가 아니라 민족의 자존심 문제다.

한국방송과의 인터뷰한 유디티 대원의 증언 내용과 목소리도 제3부표지점의 대형구조물에 들어가보고 천안함과 다른 물건이어서 당황했다는 느낌이 묻어있다. 들어가기 전까지는 천안함 함수부에서 떨어져나온 뭔가를 탐색하는 것으로 지시를 받았는데 들어가보니 대형구조물이어서 의심이 들었고 진상을 알게 되자 배신감과 분노를 느꼈을 수가 있다. 
 
미군은 지금도 잠수함 인양 작업 관련 다이버 작업을 하지 않고 계속 인양 연습만 하고 있다. 심지어 스쿠버 중 일어날 급박한 사고에 대비 씨 호크 헬기를 동원한 다이버 구조 훈련도 실시한 바 있다. 그것도 여전히 한미합동으로 훈련하고 있다. 잠수함이 매장된 곳의 바다가 매우 깊고 한국 지형과 조류가 두려운 미군은 어려운 작업은 여전히 우리 유디티에게 시킬 심산인 것이다.

사실, 천안함은 이제 인양작전으로 돌입했기 때문에 천안함의 구조활동은 필요가 없는 상황이다. 군인 자체가 필요없다. 민간이 잠수사들이 인양작업을 모두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미군 유에스에스는  우리 유디티대원들과 함께 본격적인 수중작전을 펴기위해 첨단 다이빙 장비를 가져와 그것을 입고 계속 훈련을 진행하는 등 단단히 준비 하고 있는 것이다. 여전히 공개적인 이 작전 명분은 천안함 구조활동이다.

 

出處(출처)

http://www.jajuminbo.net/sub_read.html?uid=5790§ion=sc2§ion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