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큰일났군요!! 이제 모두가 실험용이네요...!!!!!!

YOROKOBI 2011. 6. 2. 07:52

부산지역 3군데 해수욕장이 문을 열었다 한다.

1966년 해수욕장이 생긴 이래 최초로 한달 먼저 문을 열었다 한다.

 

며칠 전, 60일후,,  7월말 휴가 때,, 오염된 바닷가에서의 하기 피서가 국민들 건강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관련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오늘 개장한 해운대 해수욕장

 

오늘,, 느닷없이 부산 쪽에서,, 예상을 깨고 역사상 처음으로 한달전 문을 여는 선수를 치고 나왔다.

하지만 너무도 빠른  개장 탓에,, 수온이 너무 낮아 물에 들어갈 수 있는 여건이 전혀 안되는,,  코메디 같은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한 우물 쓰는,, 옆집에서 방사능 화학물질을 쏟아내는데,, 다시말해 서로 다 통해있는 마당의 연못에서,, 한쪽편에 흙탕물 일으키면,,

자그마한 전체 연못가,, 어디는 뿌연 흙탕물이고,,  어디는 맑고 투명한 물일 될 수가 있겠는가..

 

입으로, 코로, 귀로, 그리고 눈으로, 피부로 방사능 물질이 침투되어 각종 암과 질병을 유발하게 될 것은,,

거의 진실에 가까운 현실인 것이다.

 

안전 불감증도 어느 정도지,, 동해바다는 오염됐고,, 남해 부산 앞바다는 투명한 청정지역일 수 있겠는가 말이다.

 

                                      예전 해운대 해수욕장

 

이건 솔직히,, 정부가 말려야 하는 사항이라고 본다.

지방 경기 개판되는 한이 있더라도,, 국민들 선동해서 방사능 오염바다에 뛰어들게 하는 짓은 막아줘야 하는 거라고 본다.

 

우리 바다.. 방사능 오염으로 인해 대형마트들도,, 멀리 멀리 노르웨이, 배트남, 캐나다 등지에서 생선을 수입하고 있는 판국에

그런 오염된 바다에서 피서를 즐기게 한다는 것은,, 서로 앞뒤가 맞지 않는 얘기로서,,

 

이건 마치.. 방사능 바닷물에.. 사람들이 어떻게 변해 가는지,, 국민들 대상으로 생체실험하는 그런 느낌마져 들게 하는 

불쾌한 살인 방조 행위라고 밖엔 생각할 수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