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감 표시만 해도 좋겠다며 돈봉투까지 바치다가 망신만 당했다는 북한측의 주장이 있었다.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68&newsid=20110601184817755&p=yonhap
이에 대하여 정부는 어정쩡하게 유감 표명을 하는 선에서.., 무대응하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돈봉투를 꺼내며 북한측의 유감표명을 애걸한 이 치욕적인 사실에 대하여,
정부측은 "진의를 왜곡했다"고 했지 "사실 무근"이라며 강력하게 부정하지 않았다.
결국 이것은 2MB 장로가 북한측에 유감 표명을 애걸하며 굴욕적으로 돈봉투까지 상납하려 했다는,.. 이 기막힌 사실에 대한 인정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다만 돈준 목적은 북한에 대한 뇌물이 아니라고 궁색한 변명을 늘어 놓는 것이 되는 것이다.
참으로... 한심하기 이를데 없는 개독정권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는 "전쟁도 불사하겠다"면서 선거 앞둔 국민들을 전쟁협박질로 윽박질러놓고는,
뒷구녕으로는 김정일에게 대가리 박으면서 돈봉투까지 써가며 유감표명을 애걸했다는 말인가?
그리고 독재자 김정일에게 대가리 박으면서 굴욕적으로 돈봉투까지 상납하려 해놓고는,
이제와서 "진의가 왜곡되었다"며 상납한 돈봉투가 뇌물이 아닌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데,
그 돈이 뇌물이 아니라면 도대체 어떤 돈이 뇌물이라는 말인가?
"돈봉투는 바쳤으나 뇌물은 아니다"라는 개소리나,
"아기는 가졌지만 아직까지는 처녀다"라는 개수작이나 막삭막하의 거짓말이 아닐까?
"기왕 이렇게 된거" ...거짓말 하려고 작정 했으면, 그래도 0.0001%라도 설득가능성(?)이 있는 거짓말을 해야지,
"돈봉투는 바쳤으나 뇌물은 아니다"라며 둘러대니 당췌 속아줄 수가 없다.
오죽 거짓말이 부실(?) 했으면
명진스님이 "거짓말을 하려거든 좀 성의껏 하라"고 충고까지 하셨겠는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정권,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개독 쪽바리 장로가 아닐 수 없다.
미국에 소고기 바치고, 중국에 개망신 당하고, 일본에 독도 헌납하고, 북한에 돈봉투 바치고...
등신외교에 국격은 날로 떨어지는데 자기 행동에 변명조차 못하는 한심한 개독 쪽바리 장로 덕분에,
국민들은 속이 상해 심장이 터질 지경이다.
돈봉투 상납하려다 개망신 당하면서도 녹취록이 무서워 부정조차 하지 못하는 한심한 꼴을 보고,
앞에서는 전쟁불사 외치면서도 뒷구녕으로는 돈봉투나 날리며 북한에 굽신거리는 한심한 꼴을 보고, 명진 스님이라면 참다 못해 이렇게 한마디 하실 것이 분명합니다.

<천안함 사건, 농협해킹을 일으킨 게 북한이라면, 이명박 대통령을 뽑은 게 북한이 맞는 것 같다>
<왜냐하면 우리 대한민국을 이토록 혼란에 빠뜨리고 분열되게 했기 때문에, 북한 소행이 틀림 없는 것 같다>>
앞에서는 국민에 전쟁협박, 뒤에서는 북한에 애걸 복걸...
이 개떡같은 상황에 아주 맞는 아주 시원하고 명확한 한마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