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먹고 과일 즐기며 절제력도 뛰어나... 그들은 언제나 먹는 것만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 예일대학 의과대학 데이비드 카츠 교수는 마른 사람들은 음식에 대한 생각이 일반 사람들과 달리 느슨하다고 말한다. 반면 뚱뚱한 사람들은 음식 생각이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미국 건강생활잡지 프리벤션은 최근 마른 여성들은 어떻게 관리하는지 소개했다. 8이나 10까지 계속 먹는 사람들은 포만감을 잘못 인식하거나 그냥 눈앞에 있으면 해치우는 습관 때문이다. 다섯 입쯤 남았을 때 다시 배가 부른지 가늠해본다. 이러면 천천히 먹게 되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주디스 벡 박사는 말한다. 마른 사람들은 심한 공복감도 항상 있는 것이므로 때로는 겪을 수밖에 없다고 받아들인다. 그러면 다음에는 곧장 냉장고로 달려가기 전에 좀 참을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멈출 때를 알고 있다. 따라하기: '멈춤(Halt)'이라는 단어를 기억하라. 그만 먹으라는 명령일 뿐 아니라 배고픔(Hungry), 분노(Angry), 외로움(Lonely), 피곤함(Tired)의 머리글자이기도 하다. 이 네 가지는 감정적인 폭식을 부르는 가장 보편적인 원인이다. 정말 배가 고프면 오래 버티는 견과류를 먹어라. 화날 땐 뛰거나 주변을 돌아다녀 심장이 뛰게 하면 삭일 수 있다. 외롭다고? 친구나 가족에게 연락하거나 공원을 걸어라. 피곤하다면 모쪼록 자라.
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탁이나 책상에 과일 바구니를 두고 자판기는 찾지 마라. 마른 사람들은 기본으로 정해둔 식단에 몇 가지 변화를 주는 정도다. 때에 따라 닭고기나 참치를 더하면 된다. 또한 느슨하게라도 미리 식단을 짜두면 지나친 탐욕을 조절할 수 있다. 억제를 잘하는 여성들은 체질량 지수가 가장 낮았다. 반면 절제를 못하는 사람들은 15kg이나 더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을 하면 작은 양으로 시키고 디저트는 함께 먹어라. 실제로 대부분 하루에 앉아서 16~20시간을 보낸다. 계수기를 차고 하루에 1만보를 걷는지 알아보라. 계단 오르기, 마루 닦기 등 다양하게 움직여라. 식욕 억제 호르몬을 낮추고 그렐린 같은 촉진 호르몬 수치는 높인다. 적당한 하루 8시간을 향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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