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맛보아야 할 음식 25가지
음식을 통해서도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누군가는 이 음식만큼은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한다면서 숨겨진 맛집을 찾아다니고, 누군가는 인기 있는 조리법을 토대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그처럼 미식가를 자청하는 사람들을 위해 미국 최대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가 7일(현지시간) ‘당신이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 25가지’를 공개했다.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5만여 명이 공유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리스트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조금만 노력하면 맛볼 수 있는 음식이 상당수 존재한다.
우선 주변 식당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돌솥 비빔밥’부터 즉석 봉지 라면이 아닌 라면 전문점에서 먹을 수 있는 ‘진짜 라면’, 번화가 등 길거리에서 쉽게 살 수 있는 ‘군밤’이 이에 해당하고, 집이 아닌 오전 경양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의 아침 식사’나, ‘생산지에서 바로 채집한 딸기’도 꼭 먹어봐야 할 음식에 포함됐다.
또한 정확한 조리법을 알고, 본인 음식 솜씨가 괜찮다면,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일부 음식도 소개됐다.
오븐이 있으면 직접 ‘로스트 치킨’을 만들어 먹거나, ‘직접 만든 마요네즈와 프렌치프라이’를 함께 곁들여 먹는 등 조금만 노력하면 맛볼 수 있는 음식도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특정 지역 맛집을 직접 방문해 봐야 하지만, 앞으로 해당 지역으로 여행할 계획이 있고 기회가 된다면 맛볼 수 있는 음식도 소개되고 있다.
다음은 이 매체가 소개한 ‘당신이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 25가지’를 순서대로 나열한 것이다.
글세 한국인에게도 이 25가지가 해당될까? 호기심에서 한번은 맛보았으면 하지만.....
1. 르뱅 베이커리(Levain Bakery)의 초콜릿 칩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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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위트브레드(Sweetbreads·어린 양 등의 췌장 또는 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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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직접 오븐에 구운 로스트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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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랍스터 롤(랍스터 혹은 왕새우에 마요네즈를 넣어 만든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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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스턴트가 아닌 진짜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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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카페 뒤 몽드(Cafe Du Monde)의 베니에
(Beignet·설탕가루가 뿌려진 프랑스식 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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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라클렛(Raclette·삶은 감자에 녹인 치즈로 맛을 낸 스위스식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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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직접 만든 마요네즈를 뿌린 프렌치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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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피멘토 치즈(체다 치즈 혹은 가공 치즈에
빨간 피망과 마요네즈를 넣어 만든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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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군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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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세비체(Ceviche·해산물에 잘게 다진 채소와
레몬즙을 넣은 페루식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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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레스토랑에서 먹는 아침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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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돌솥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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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죠스(Joe‘s)의 스톤크랩(Stone Crabs·바위게에
머스타드소스를 넣어 만든 미국 마이애미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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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밭에서 바로 딴 신선한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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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라르도(Lardo·돼지 등지방으로 만든 이탈리아식 베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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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진짜 메이플시럽을 곁들인 펜케이크 혹은 프렌치토스, 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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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신선한 리코타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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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스테이크 타르타르(다진 생쇠말고기에 날달걀을
넣은 요리, 우리 육회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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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타르틴 베이커리(Tartine Bakery)의 초콜릿 크루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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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직접 만든 신선한 휘핑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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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껍질을 갈라 바로 먹는 (해스) 아보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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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뉴욕 베이커리인 스포리아(Sfoglia)의 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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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토마토 스프와 구운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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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타말레(Tamales·마사(masa)로 불리는
옥수수 가루로 만든 도우에 소고기, 채소 등의
속을 넣어 만든 빵을 옥수수껍질에 싼 멕시코식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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