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의 흐름은 눈팅이 주도한다. 이게 진리다.
칼융
거물급들의 논쟁에 피래미인 눈팅이 아는척 하는 게 급이 맞지는 않는 것 같지만 그래도 문제제기를 한 김석수의 첫글에서 서프의 서팡들의 수준(?)이 언급되어 있기에 거기에 일조를 하면 점수를 준 일게 눈팅인 나두 해당이 되는 것 같아 머 한 두마디 해도 될 것 같다.
김석수가 말하고자 한 것은 간단하더라.
1. 왜 서프의 서팡들은 자꾸 인물에만 열중하는 가, 유시민, 이해찬만 있는게 아니다. 눈을 좀 넓게 봐라 천정배도 있도 어리버리지만 근태도 있구 둘러보면 아주 많다. 시야를 넓혀라.
2. 그러니 이제는 인물숭배(?)에서 벗어나 정책을 좀 면밀히 살펴라, 머 사실 정책을 분석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니 좀 배워라.
3. 서프가 이렇게 인물숭배로 흐르는 것은 다름 아닌 몇몇논객들때문이다. 김동렬과 스나이퍼식 글쓰기가 바로 서프를 이렇게 만들었다. 글쓰기를 하면서 특정인물을 숭배하는 자극적인 글이 정책중심의 수준높은 토론을 가로막았다. 그러니 논객도 서팡들도 반성 좀 해라.
머 이게 김석수가 말하고자 하는 거다. 한마디로 압축하면, <무뇌서팡>은 <무뇌논객>이 만들었다는 거다. 김석수는 자기는 이 모든 게 보인다는 거다. 왜? 자신은 구름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고 있기 �문이란 거다.
이 김석수의 논지에 발끈하지 않을 사람들이 있겠는가? 그의 글에 거명된 김동렬, 스나이퍼의 반론이 당근 나온게 당연한 거다. 그런데 또 김석수가 반론을 했더라. 머 김석수의 글쓰기의 형식은 서팡들 대다수가 알것이다.
먹물이 먹물티 내는 것 하구 먹물인 척하는 것 하구는 전혀다르다. 난 김석수가 먹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먹물은 절대 먹물티를 내지 먹물인척 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면 김석수는 졸라 기분이 나쁠것이다. 아니 나빠야 한다. 나빠야만 그는 먹물이다.
그런데 기분이 안나쁘다면 그는 먹물인척 한거다.. 암튼, 김석수의 글에 대한 인상비평은 이정도로 하구, 그가 말한 인물과 정책에 대해서 한두마디만 하려고 한다.
스나이퍼도 김동렬도 지적했지만 난 본시 돌려서 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자극적으로 말하면 김석수는 자신의 정책적 지향성이 먹혀들지 않는 이 서프가 무지 싫은 거다.
그래서 특정인물중심으로 흐르는 서프의 방향을 바꾸고 싶은 거다. 자신의 힘으로 말이다. 그런데 그게 개인의 힘으로 바꿀수 없다는 것을 서팡들은 아는데 김석수만 몰랐다는 거다.
그러니 김석수는 엉뚱한데 화풀이를 하는 거다. 논객들이 자극적으로 특정인물을 숭배하게 만들었다는거다. 본질은 거대한 서프의 눈팅들의 흐름을 봐야 하는데 그는 드러난 논객들의 글쓰기에서 그 본질의 힘을 찾은 것이다.
그러니 헛짓한 거다. 왜 유시민을 지지하는 흐름이 대세인지 그걸 모른다. 눈팅들이 김석수의 눈에는 자극적인 것만 쫓는 한심한 존재들, 무뇌로 보인다는 거다. 그러니 김동렬, 스나이퍼 논객들이 그런 서팡들의 눈과 감성을 즐겁게 하기 위해 특정인물에 대한 숭배적 글질을 한다고 생각한 거다.
정책이란게 먼가? 사람이 만드는 거다. 제도란게 먼가? 사람이 만든거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제도와 정책이 있어도 그것이 지데로 실행되지 않는 것, 그게 머겠는가? 바로 사람때문이다.
사람? 그래 노무현, 유시민이 그 일을 한다면 신뢰하고 박수를 보내는데 전두환과 노태우가 한다면? 딴나라당이 한다면, 아니 동영이와 근태가 한다면 신뢰를 하겠는가? 바로 정책과 인물이 따로 국밥이 아니라 유기체적 관계라는 거다.
머 이정도만 할께, 워낙 김석수가 정책연구니 머니 하면서 수준 높게 말하는데 나두 그 정도의 아는 척을 할수 있다는 거다. 나뿐 아니라 여기 눈팅들, 다 한 수준한다고 본다. 그러니 혼자 정책연구에 매진한다고 자만이나 오만하지 말라는 거다.
마지막으로 난 김석수가 이렇게 서프를 진단 한것에 그렇게 놀랍지는 않다, 하지만 걱정되는 게 있다. 그가 입에 달고 다니는 <정책>중심을 위한 그 정책개발의 수준이 서프와 서팡들, 그리고 논객들을 분석하고 진단한 이 오판만큼이나 엉뚱하게 정책을 만들까봐 그게 더 걱정이고 그게 더 경악스럽다는 거다.
김석수가 서팡들의 수준을 논객들을 비난하고 욕을 해도 머 그것은 김석수의 자유고 별로 비판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그가 정책을 개발하고 그것을 고민한다고 하니 사실 그게 더 걱정스럽다. 이런 사고수준으로 한다면 말이다.
사족> 머 짧게 적는다고 했는데 적다보니 길어졌다. 대 논객들의 논쟁에 일개 눈팅인 피래미가 꼽싸리 낀것 같아 미안하다. 용서해라. 그리고 문맥이 어색하거나 오타는 알아서 읽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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