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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중남미 여행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15인승 트렉 아메리카 전용 밴(Van)에 10~13명(만 18~38세)이 한 팀으로 여행한다. 한 팀에는 한국인 여행자가 4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나 나머지 이용자가 동의할 경우, 최대 6명까지 함께할 수 있다. 전체 그룹 인원이 적어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대도시에서는 3일간, 국립공원과 소도시에서는 2~3일을 체류하기 때문에 한 곳에서 관광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기본적으로 캠핑을 하지만 인디언 호건을 비롯해 카우보이 캠프, 호텔, 모텔, 로지, 캐빈 등 다양한 숙소를 이용한다.
식사는 일반적으로 아침은 직접 해 먹고, 점심이나 저녁은 사 먹는다. 현지에서 신선한 음식재료를 준비해 직접 요리를 해 먹는데 미주지역은 하루 9달러, 호주와 뉴질랜드는 10달러의 식비를 지불한다.
호주와 뉴질랜드 여행자를 위한 '레츠 트렉 오스트레일리아+NZ(Let's Trek Australia+NZ)' 프로그램과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풋루즈(Footloose)'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대개 25~55세의 연령층이 참가하고 있다.
자녀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디스커버리 투어(Family Discovery Tours)'도 있다. 동반 어린이의 최저 연령은 만 8세이지만 요청에 따라 6~7세까지 가능하며, 55세 이상의 경우에는 안전상 건강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트렉(Sun Trek)
미국, 캐나다, 멕시코 지역에서 1~13주의 80여 가지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리더의 인솔로 기본 루트를 따라 여행이 진행되지만 참가자들의 합의 하에 일정과 루트를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령에 제한은 없으며, 최대 12명으로 구성된 한 팀이 스테레오 카세트와 에어컨, 각종 캠핑 장비와 조리기구를 갖춘 15~18인승 밴으로 이동하며 여행한다. 1주에 1인당 35달러의 식비를 모아 여행지에서 신선한 재료를 구입한 뒤, 아침과 저녁 식사를 직접 만들어 먹는다.
숙박은 캠핑을 기본으로 하며, 침낭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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