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스크랩] 학문적으로 본 4대 종교

YOROKOBI 2007. 7. 25. 22:50

 

단군-석가-마호메트-예수는 모두 역사속의 실존인물이었다.

 

 

 

단군
한국 민족의 시조. 역사적으로는 고조선(古朝鮮)의 첫번째 임금이다. 단군(壇君)이라고도 하며 단군왕검(檀君王儉)으로도 부른다. 천제(天帝)인 환인(桓因)의 손자이고, 환웅(桓雄)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일연(一然)이 지은 《삼국유사(三國遺事)》에서는 《고기(古記)》를 인용하여 환웅과 웅녀(熊女) 사이에서 단군이 탄생했다고 하는 데 비해, 이승휴(李承休)의 《제왕운기(帝王韻記)》에서는 환웅이 손녀에게 약을 먹여 사람의 몸을 갖추게 한 다음 단수신(檀樹神)과 혼인하게 하여 단군이 태어났다고 하고 있다.
 
또 《삼국유사》에서는 제단을 의미하는 <壇>을 쓰지만, 《제왕운기》에서는 박달나무 <檀>을 쓰고 있다. 그런데 단군신화의 내용을 동북아시아지역과 연결시켜 볼 때 몇 가지 점에서 주목하게 된다.
 
 첫째, 동북아시아지역 고아시아족(Paleo Asiatic)의 시조신화가 곰숭배사상을 지니고 있고 그들은 곰의 자손이라고 믿는다는 점,
 
둘째, 고아시아족은 곰숭배와 함께 샤머니즘이라는 종교적 요소를 보유하고 있는데, 최고의 샤먼을 지칭하는 <텡그리(tengri)>와 <단군>과의 관련성, 셋째, 시베리아 신석기문화의 담당자가 고아시아족인데, 이 신석기문화는 한국 신석기문화와 관련된다는 점 등이 그것이다.
 
이를 통해 보면 단군신화의 시대적 성격은 신석기문화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기자조선(箕子朝鮮)의 등장은 청동기문화를 담당하는 종족이 신석기문화의 토착종족을 아우른 것으로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
 
예컨대 신석기시대의 대표적 토기인 빗살무늬토기[櫛紋土器(즐문토기)]를 단군조선시대의 주된 문화로 본다면, 이것이 민무늬토기[無紋土器(무문토기)]로 바뀐 청동기시대는 바로 종족과 문화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라는 해석이다.
 
그리고 한반도 청동기문화의 담당계층이 출현한 시기가 단군조선에서 기자조선으로 변화한 시기와 일치하고 있다는 점도 이러한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한편 선사시대의 문화사적 측면에서 단군을 해석하는 견해는 이 밖에도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그 가운데 유력한 것으로, 단군을 고대국가의 성립 및 발전과정에 비추어 해석하려는 시도이다.
 
즉 단군을 단일한 존재개념으로 보지 않고 복합적 존재개념으로 전제한 뒤, 씨족사회에서의 토템신앙을 이끌던 제사장으로서의 단군과, 그 다음에 전개되는 군장(軍長) 지배사회에서 주위의 사회를 통합하여 권력을 강화해간 군장으로서의 단군, 그리고 이러한 군장이 강성해져 마침내 국가가 형성되던 시기에 그 지배자로서의 단군 등 복합적인 개념의 단군이 등장할 수 있는 것이다.
 
*어떻든 단군은, 그 존재의 역사적 실체 여부를 떠나 한반도 선사문화의 핵심을 이루어왔다는 점에 보다 큰 의의가 있으며, 한국 민족이 단합해야 할 근거이자 구심점이라는 의미에서 해석되어야 한다.
 

 

부처

 

석가모니 즉 고타마 붓다(Gotama Buddha)를 교조로 삼고 그가 가르친 교법을 신봉하는 종교. 붓다는 동사어근 Budh(자각하다, 깨닫다)에서 유래한 말이며 <자각한 사람, 진리를 깨달은 사람>을 의미한다. 이것이 중국에 전하여져 불타(佛陀)·불(佛)·부도(浮屠) 등과 같이 한자의 음과 훈을 빌려 표기하게 되었다. 불교의 역사상 붓다란, 인간의 가장 이상적인 형상으로 표현되어졌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붓다가 신앙의 대상으로 되어 왔다.
 
그러므로 역사적 존재인 불교의 개조(開祖)를 다른 모든 부처로부터 구별하기 위하여 <고타마 붓다>라고 이름하였다. 고타마란 석가모니의 성(姓)을 말한다.
 
그리고 석가모니는 석가라고 하는 부족출신의 성자(聖者, muni)를 의미하며, 석가세존(釋迦世尊)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을 줄여서 석존 또는 세존이라고 한다. 불교는 석가모니의 입멸 후 제자들에 의한 불설(佛說) 편찬인 불전결집(佛典結集)과 교단의 조직화를 통해 비로소 종교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불설 중 교리와 사건에 관한 부분을 법(法)이라 하고, 출가자들의 행위에 관한 규정과 승가의 운영 및 규율에 관한 부분을 율(律)이라 하는데, 여기서 경(經)·율(律;vinaya) 이장(二藏)이 성립하게 되었다. 그러나 교단은 외면상으로는 평온했지만 내면적으로는 보수파와 진보파간의 갈등이 심각하여 보수적 상좌부(上座部)와 진보적 대중부(大衆部)로 분열되었고, 훗날 진보파들과 재가신도(在家信徒)들을 중심으로 대승불교 운동이 일어났다.
 
역사적인 전륜성왕(轉輪聖王)이었던 고대 인도 마우리아왕조의 아소카왕에 의해 불교는 인도 전역으로 확대되었고, 카니슈카왕대에 이르러 서역제국과 중국으로 전파되었다.
 
그리고 이는 다시 한국을 거쳐 일본으로, 또 다른 경로는 동남아시아 방면으로 전파되었다. 전자는 대승불교, 후자는 소승불교라고 한다. 불교의 전파는 문화의 전파를 수반하여, 당시 선진문명이었던 인도와 중국의 문화가 불교와 합치되어 세계 각국으로 유입되었으며, 각국의 개화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특히 불교미술에 있어서는 지역적 특성에 따른 다양한 변화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유품으로 남아 있고, 불전문학(佛傳文學)의 내용은 오래전부터 사원이나 탑에 조각과 벽화로서 장식되어 미술적인 의의를 내포하고 있다. 현재 불교는 한국·자유중국·일본 등 동아시아와 불교왕국인 타이 등 동남아시아 및 티베트·유럽 일부, 심지어 미국 등지에까지 널리 보급되어, 그리스도교·이슬람교와 함께 세계 3대 종교 가운데 하나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불교의 교리나 이론은 자연히 <인간적 삶>의 문제해결이라는 실제적 목적이 우선되기 때문에, 이론을 위한 이론이나 형이상학적 이론은 철저히 배제되어 있다.
 

예수

 

예수에 관한 역사는 구약과 신약이란 책에 기술되어 있는바 구약은 예수 그리스도 메시아의 출현을 미리 예고 하는  이스라엘의 역사서 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내용을 보면 (특히 출애급기 : 또는 탈출기)에짚트에서 노예살이 하던 이스라엘 민족이 그 종살이를 벗어나 탈출 할때에 40년간 광야 생활을 하게 되는 데 광야는 인간의 기본적인 필요 인 먹을것과 마실것이 없는 죽음을 상징 하는 신이 없다고 여겨 지는곳에서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목이 마를 때는 바위에서 물이 솥게하여 마시게한 야훼 하느님이

 

그 역사 속에 개입 하신것이 다른 민족의 역사와는 다른 이른바 "구언의 역사가"된 것이며 신약은 예수 그리스도 이후 기쁜 소식 즉 복음 이아라는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하나의 경전이 된 것 입니다.

 

 

 

마호메트
 
무함맏 (마호메트 혹은 마호멧)은 이슬람을 전파한 사도 무함맏의 이름입니다.
세계 4대 성인의 한사람으로 서기 570년 경 지금의 사우디 아라비아 '메카'에서
지방의 유력 부족인 꾸레이쉬 족의 하쉼 가문에서 출생했습니다.

태어나기 전 아버지가 사망한 관계로 할아버지 할아버지(아부 딸립)와 삼촌(아부 무딸립)에의해
양육됩니다.
13세부터 삼촌을 따라 대상 행렬 (캐러반)에 끼어 시리아 지방을 많이 다녔고
젊고 유능하며 신의를 잘 지켜 메카 지방에서 명망을 얻습니다.
이후 카디자라는 여인과 결혼하고 40세 되던 해에 히라라는 동굴에서 명상을 하던 중
하나님 (아랍어로 알라)의 계시를 받아 이슬람을 전합니다.
 

 

 



 

출처 : 학문적으로 본 4대 종교
글쓴이 : khan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