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8월 28일 서울 시내 한 중국음식점에서 주요 중앙일간지 편집국장 10명 가량과 저녁식사를 하는 도중 '여성'에 관한 부적절한 비유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명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특수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여성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한 '인생의 지혜'로써 '현지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선배는 마사지 걸들이 있는 곳을 갈 경우 얼굴이 덜 예쁜 여자를 고른다더라.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얼굴이 예쁜 여자는 이미 많은 남자들이…. (일부 생략) 그러나 얼굴이 덜 예쁜 여자들은 서비스도 좋고… (일부 생략)'식의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이 사실을 보도한 곳은 그 자리에 참석하지도 않은 <오마이뉴스>인데, 그 자리에 참석했던 편집국장들의 신문들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유력한 대통령 후보의 사소한 발언 하나 하나에 공을 들여 보도하던 신문들이 정작 이명박 후보의 '여성 비하' 내지는 '성매매 장려' 발언에 대해서만 침묵이라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이상 2007.9.13 오마이뉴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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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은 인성적 결함과 도덕적인 해이 그리고 역사인식 내지는 가치관의 왜곡 등 총체적으로 인간 말종의 자질을 풍부하게 함양하고 있다. 이명박의 도덕성과 가치관은 한국교회의 부패와 타락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
-양심이나 법의식이 있기나 한가:
내부정보를 통한 부동산투기 위장전입 세금체납 모두 악질적인 범죄행위 아닌가? 세금탈루할려다가 안들키면 돌 벌고 들키면 내면 그만이라는 생각일테니 죄를 지으면서도 범죄를 저지른다는 죄의식 자체가 없으리라고 본다
-역사인식:
마산에서 부마사태라고 했다가 욕먹고 광주에서도 광주사태라 했다가 욕을 먹었다. 대가리가 나빠서 그랬다면
무식 무능하니 대통령해서 않되고 자유와 평등을 향한 민중의 열망을 불순분자의 소요사태라고 매도한다면
이명박은 단지 극우보수골통사대주의 기득권층의 수괴로서 교회와 미국을 등에 엎고 국민들 피 빨아먹을 흡혈귀일 뿐이다
-사회인식:
성매매행위는 공식적으로 불법인데 사회지도층 인사 특히 대통령이 되겠다는 자가 불법행위를 자연스러운 사회 현상으로 인정한 것 부터가 설정법 위반이다. 이것은 법질서를 파괴하고 도전하는 개신교도들의 심각한 준법정신의 부재를 단적으로보여주는 사례라 하겠다. 남들 다 하니까 부동산 투기하고 위장전입하고 특혜주고 받고
남들 다 하니까 룸사롱 안마시술소 아니면 그보다 더한데 가서 남들처럼 꼴리니까 가끔씩 거시기 할거라면
(도대체 얼마나 자주 가고 관심이 많으면 자연스럽게 그런 예기가 입에서 나오냐고)
남들보다 뭔가는 좀 나아야할 대통령은 할 생각말아야지 않을까 한다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병폐는 도덕의 상실이다. 시민정신과 보편적 도덕관 아울러 준법정신의 실종은 바로 한국교회에 의해 자행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이명박 장로와 같은 인간쓰레기들이 도사리고 있다고 본다.
인간의 정신 세계를 바로 세우고 사회의 존립의 기반인 윤리적 좌표가 되어야할 종교가 말세의 지름길이 되도록 좌시할 수없다. 신정아사태, 그래 사태는 이럴 때 사용되어야 할 용어이다. 독실한 크리스챤(정아)이 독실한 불자(변씨)를 만나 세상을 온통 하수구로 만들어놓았다.
세상을 정화하고 나라와 국민들을 구하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이 점점 명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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