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
어느 대선후보가 이번 대선을 친북좌파와 보수의 대립이라고 말하던데,
한마디로 언어도단의 새빨간 거짓말이다.
대한민국에는 보수가 없다.친일교과서를 만든 뉴라이트가 보수인가..?
아니 보수는있더라도 이렇다할 조직이나 정치적인 세력을 구축한 보수는 없다.
대선 판도를 보면,
지역대결이라고 말하기에도 어색하다.
지역주의에 기댄 정당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인데,
현재의 대결구도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아니라 한나라당과 범개혁세력 민주신당이다.
지역주의가 굳건히 받혀주는 정치 세력은 오직 한나라당 뿐이다.
친북좌파와 보수의 대결이라고 보기에도 형편없는 코메디다.
친북좌파의 퍼주기라고 비난하지만,
친북좌파라는 어휘가 주는 정략적 공격의 수단 이외에 아무것도 없다.
친북좌파의 관념으로 현재의 한바도의 평화와 통일,그리고 번영이 꿈이하닌 현실로 다가오고,
현재의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경제발전은 그 친북좌파적 관념이 바탕이 깔려있다.
정작 그렇게 비난하는 정치세력이 저지른 과거의 퍼주기와
또,내놓는 묻지마 퍼주기의 대북정책의 혼란과 아노미상태는
친북좌파와 비교할 수 없는 바보스럽게 그냥 갖다 받치는 수준이다.
그리고,앞서 말했듯이 대한민국에는 자칭 보수가 말하는 가짜 보수이외에 진짜 보수세력은 없다.
실패한 정부에 대한 심판이라고 부른다면,적반하장도 분수가 있어야한다.
노무현정부가 실패한 정부라고 비난하지만,
정작 실패한것은 무엇인가..?
경제를 말아먹었다고 주장 하지만,정작 망한것은 무엇인가...?
또 진정 누가 대한민국을 혼란하게 하고 있었는가...?
그런 주장들은 전부 다 근거없고,이유없고,염치없는, 뜬금없는 개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객관적인 각종 거시경제지표를 보더라도 노무현 정부는 엄청난 성공을 이룬정부이다.
더구나 정작 그렇게 주장하는 한나라당과 그 후보등 정치세력의 과거 이력은
정말 하잘것도 없고,보잘것도 없는 혹은 부조리한 정치세력이었다.
남북관계,평화,경제,국방,외교,복지,교육등 모든 대한민국의 사회에 진일보한 세상을
만들어 놓은 정부가 노무현 정부다.
부동산정책과 세금문제등에 잡음이 많으나,
한마디로 서민을 위한 정책에 부를 쥔 2%의 반란으로 볼수있다.
부동산 가격이 상승했지만,
부동산 가격억제의 주요대상이자 상승주범인 투기꾼등 2%의 조세반란에
98%의 서민들이,서민을 위해 부동산 가격을 잡으려 노력하는 정부를 비난한다면,
그거야 말로 명백한 엄청난 오류다.
그런데,대한민국 주요 언론들은 온통 대다수의 국민의 바램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사실보도와 공정보도를 생명으로 하는 언론이란것들이,
특정정치집단의 이익에 발벗고 나서서 사회의 이슈를 지맘대로 끌고가는 언론들의 행태를 보면
달밤에 연쇄적으로 불문곡직 짖어대는 사나운 개떼를 연상케 한다.
단순히 정보의 전달자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이슈와 헤게모니를 쥐고 흔들며,
자신들이 의도한대로 끌고가려는 파렴치하고 야만적인 작태를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흡사 과거 군사반란을 저지른 일당들의 한줌의 독재권력이
대다수 국민을 상대로 저지른 패륜적인 범죄와 사기행각을 보는듯하다.
이번 대선의 의의를 한마디로 꼬집는다면,
언론을 앞세운 소수의 기득권세력과 대다수의 국민과의 한판의 싸움이다.
부와 권력,이 사회의 모든 수단과 도구를 쥐고
서민편에선 대통령마져 재갈을 물리고, 양심과 의식이 있는 자들을 선거법으로 묶어낸 소수와
믿을것이라고는 양심과 몸뚱이 하나인 대다수 서민들과의 대결이다.
물론 ,정의와 가치,민주주의,대한민국의 평화와 통일,미래등은
대다수의 서민과 같이 있음은 불문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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