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은 이런 정당 - 10가지 -

YOROKOBI 2007. 10. 8. 10:39

 

 1. "친일청산저지", "친일후손 땅 찾기"까지도 비호하는데 혈안이 된 정당.
    (친일규명특별법 반대, 친일재산환수법 반대)

  친일반민족행위 재산환수법은 국민적 지지 80%가 찬성을 했던 법안으로서 제2의 이완용, 제2의 송병준 등등 기회주의자들이 넘치는 세상을 막기 위한 국가적 법안이다.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인 반대 입장을 편 의원은 모두 9명으로 

공성진(서울 강남 을), 김영덕(경남 의령군, 함안군, 합천군), 김충환(서울 강동 갑), 서병수(부산 해운대구 기장군 갑), 유승민(대구 동구 을), 이방호(경남 사천), 이인기(경북 고령, 성주, 칠곡군), 이재웅(부산 동래구), 주호영(대구 수성을) 의원 등이다.


지역구 주민들은 이들 의원들을 똑똑히 기억해 두시기 바란다.


2. 가진 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위해 혈안이 된 정당.

  원희룡(서울 양천 갑) 의원 : "부자를 보호하는 정책의지를 보여야한다. 설령 부자를 대변한다는 비난이 쏟아지더라도 정정당당한 모습을 보기를 40%의 국민들은 바라고 있을 것이다"

김영선(경기 고양 일산) 의원 : "종부세는 무조건 집이 있다고 과세하는 징벌적 과세"이며 "가지고 있던 재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날벼락"


한나라당은 장애자, 노인복지, 여성후생 복지 부분, 기초생활보호자 등을 위한 복지 예산을 대폭적으로 삭감을 하자고 주장을 한다. 어려운 국민들을 돕겠다는 예산을 이렇게 인정사정없이 깎는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한나라당은 부자들만을 위한 정당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3. 끊임없이 케케묵은 색깔론을 들고 나오는 정당.

  한나라당은 "친일파 비난하는 것은 북한의 지침으로 간첩들이 이 사회를 파괴하려 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친북좌파정권을 타도하자."라며 가장 자주 써오는 친일 청산 반론 중의 하나이다.

 

과거 이들의 반공은 생존 본능이었으며, 이들이야말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부패상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4. 사학법 재개정에 매달리는 정당.

* 10원도 안 내고 교주도 되고, 이사장도 되었다가 측근비리로 쫓겨난 후 다시

  복귀 꾀하는 영남대 前 이사장 박근혜 일가

* 대를 이어 대학에서 범죄로 쫓겨나 감옥으로 간 한나라당 박재욱 前의원 父

  子

* 수해 골프파동 경기도당위원장 홍문종 父子는 교비횡령으로 구속 또는 재판

  중

* 출국한 사람도 참석한 유령이사회 서광학교 이사장은 한나라당 중앙위원

* 선거법 위반, 죽은 사람도 이사시키는 한나라당 광명시장 C 이사장


5. 대안도 없이 정부와 여당을 무조건 반대하는 정당.

   현 상황이 정말 위기라고 생각한다면 현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이나 여타정부정책을 구체적인 대안과 정확한 분석을 가지고 얘기를 하는 것이 마땅하다. 말꼬리 잡기와 대통령 흠집잡기를 그만두고 국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국민을 위한 법안에 전념하길 간절히 바란다.


6. 뉴라이트 "교과서포럼"이라는 망국적 단체를 만들어 그들을 지지하고 비호

   하고 있는 정당.

   황우여(인천 연수), 송영선(비례대표) 의원은 일본 극우파의 돈으로 조갑제와 일본을 방문한 것만 보아도 한나라당을 알 수 있다. 송영선 의원은 2005년 일본자위대기념 행사식에 국회의원 신분으로 참석한 인물로 족보까지 의심스럽다. 일본 자위대 50주년 기념 행사식에 참석한 의원으로는 송영선 외에 나경원(비례대표), 안명옥(비례대표), 김석준(대구 달서) 의원이 있다.


"조선의 근대화는 일본의 힘" 이라고 주장하는 뉴라이트 이영훈·안병직 두 교수는 지난 1989년 및 1992년에 도요타 재단 지원금 받은 '식민지 근대화론 연구'했으며 일본 기업이 한국 학자들의 식민지 연구에 돈까지 지원했다면, 우리는 그런 일본 측의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한나라당은 뉴라이트와 같은 입장을 취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한나라당의 간판이라고 할 수 있는 의원들이 친일후손이라는 것이다.


7.보수도 아니면서 보수주의정당.

  "진정한 보수는 자기를 희생한다," 진정한 보수주의자란 도덕성, 일관성, 책임감, 지혜 등의 덕목을 갖추고 변화도 받아들일 줄 알고 자기희생도 마다 않는 용기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보수주의의 의미에 있어서는 한나라당은 전혀 보수주의가 아니다.


한나라당의원들 중 대다수가 병역면제이며, 이명박 후보의 최근 막말을 비롯하여 최연희(강원도 동해 삼척시-물의 후 탈당) 의원의 성추행, 강재섭(대구 서구) 의원의 여성비하발언, 주성영(대구 수성 을) 의원 술집여주인에 대한 성적 비하 폭언, 정진섭(경기 광주) 의원 낮술에 여성 성희롱 사건, 박계동(서울 송파 을) 의원 술집종업원 성추행사건, 이경재(인천 서 강화군) 의원의 "자기 좀 주물러 달라는 것이지" 등등 한나라당은 더 이상 보수주의 정당이라는 간판을 내걸지 않았으면 한다.


영국 황실이 지금까지도 영국국민들에게 칭송과 신뢰가 있는 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행하였기 때문이다. 진정한 보수는 영국황실처럼 나라가 위급할 때 왕과 왕자가 목숨을 걸고 앞장서 나가 싸우는 것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8. 선거공약은 전혀 지키지 않는 정당.

   한나라당은 17대 총선기간 중에 충청권유세에서 신행정수도이전에 대해 한나라당이 먼저 앞장서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누누이 강조와 다짐을 해놓고 지금에 와서 입법기관인 국회의 일원으로서 같이 참여하여 법으로서 발휘한 부분을 스스로 파기하고 헌재까지 가도록 분위기를 만들어가서 결국 위헌결정에 박수를 쳐가며 환영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실소를 금할 수가 없다.


이 한 가지만 보더라도 우선은 당선만 되고 보자는 식이다. 이는 한나라당의 전통인 듯하다.


9. 공식적으로 친일후손이라는 것에 대해 사죄한 적이 없는 정당.

  박근혜, 이회창, 김용균, 박관용, 최돈웅, 최연희, 신중대, 김무성....... 이제라도 사과할 생각은 없으신가?


아비의 많은 부와 명예, 명성들...... 좋은 것은 그대로 물려받으면서 왜 그릇된 부분은 왜곡, 미화를 하나? 그런 정신으로 정치 곧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고 하니 실소를 금할 길이 없다.


10. 친일민족반역자 1세대의 든든한 후원 정당.

  친일민족반역자 1세대 자칭 보수원로를 자처하며 한나라당의 자문위원, 후원위원, 박정희기념관

사업회장 등등을 역임하며 긴 명줄을 자랑하고 정부에서 연구, 발간하는 친일명단에도 이름이 버젓이 올라와 있는 1세대 친일민족반역자.

독립투사들의 반대편에 서서 일본 황국신민이 되어 그들의 노예로 살며 승승장구해왔던 민족의 적 김치열, 신현확, 백선엽, 노재현, 정래혁, 현승종.......

당신들은 2세대도 아니고 1세대 되시는 분(?)들이 어떻게 그렇게 버젓이 활개를 치고 있는지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