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한 교회경험에서 나오는 것 진정한 목회의 성공비결(?)과 사명적인 삶, 신령한 생활이라는 것은, 정상한 교회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다는 것을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말씀의 순수한 전파 가운에 정상한 인격과 생명을 발휘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생명들을 지체들과 교통하는 가운데 지체의식과 깨달음을 배가시키고, 서로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발견하며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회, 그런 속에서 자기의 존재의 가치와 의의를 발견하고 교회 안에서의 자기의 위치를 파악하며 자신의 모든 생명과 물질과 진로와 장래의 가능성과 인생의 행보(계획)를 공동체의 나아가는 방향과 성격에 맞추고 공동체의 사명에 헌신하려는 의지가 분명한 사회... 그런데, 이러한 모습들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먹여주시고 자라게 해주시는 은혜로 살아간다고 하는 실증이 갈수록 뚜렷해져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은 내 힘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수준높은 지식을 체계적으로 알고 있다고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순간순간 하나님의 주인되심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그 뜻대로 살아가려는 소원이 늘 있어야 하고, 성신님께서 깨우쳐주시고 힘주셔서 나아가려는 가난한 마음과 의지하는 마음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런 일은 역시 바른 신관에서 나오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인식, 바른 관계 속에서 나오는 정상한 발휘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아는 자답게 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그것은, 아상의 문제입니다. 우리의 맘 속에 늘 자기욕심, 자기이해, 자기노력, 자기과시... 등 순수하지 못한 요소들로 인해 얼마나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인도하심을 제한하게 되는지요. 우리는 늘 교회와 신앙의 본질 추구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말씀과 다스리심이란 너무나 사소하게 다루어 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시고, 성신님을 보내 주신 것은, 먼저 내 안에서 그리스도적인 이상적인 인간상을 실현하시는데 목적이 있고, 신국적인 거룩한 사회를 이루고 증시하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말씀과 성신님에 대한 태도가 어떠한지 늘 반성하고, 고민하고 연구하는 자세가 자기개혁을 위한 자세이고, 성숙하고 건강한 신앙생활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확신합니다. |
'종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본의 (0) | 2008.03.21 |
---|---|
예정교리를 믿는 신앙 (0) | 2008.03.21 |
말씀의 중요성과 성령님의 역사 (0) | 2008.03.21 |
기독교 세계관은 무엇인가!/우리의본분과 사명 (0) | 2008.03.21 |
개혁신학 (0) | 2008.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