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은 태양계의 대형 행성이다. 그 부피는 지구의 무려 1316배, 무게는 318배이다. 이렇게 표현해서 금방 이해가 되지 않을지도 모르겠는데, 목성 1개가 태양계 내의 모든 행성의 질량 중 3분의 2이상을 차지한다고 하면, 그 거대한 모습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밀도는 1cm³당 약 1.3g 이므로 지구의 4분의 1 이하, 즉 태양과 거의 같다. 크기에 비해서는 굉장히 가볍다는 뜻인데, 그것은 목성은 주로 수소와 헬륨 같은 가벼운 원소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원소의 존재비는 오히려 태양의 그 것과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바꾸어 말하면, 목성은 태양이 될뻔한 천체 일지도 모른다. 만약 목성의 질령이 현재의 100배 정도 된다면 목성 자신의 중심부 에서 핵반응을 일어나 희미한 빛을 방사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태양계에는 2개의 태양이 존재할 것이며, 멀리서 연성으로 보일 것이다.
태양계 쵀대의 행성인 목성은 또 태양걔애서 가장 빠른 속도로 자전하고 있는 행성이기도 하다. 그 거대한 몸체를 단 10시간만에 1회 전 시키고 있다. 이 너무나도 빠른 자전 때문에 대기의 흐름으로 인한 줄무늬 모양이 목성 표면에 형성된다. 또 그 흐름이 역류하는 부분에서는 크고 작은 소용돌이가 만들어 지게 되는데, 가장 큰 것은 남반구에 있는 "대적반"이라 불리우는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거대한 소용돌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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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성
★ 반시계방향으로 도는 목성의 대적반
17세기에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농담과 형태의 변화를 보이면서 이미 300년 이상이나 계속 관측되고 있는 거대 소용돌이 인데, 지구 지름의 3배 가까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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