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경을 통하여 아름다운 고리를 가지고 있는 토성의 모습을 바라보노라면 우주의 신비함에 다시금 경탄을 금할 수 없게 된다. 오늘날에 와서는 천왕성과 해왕성에도 고리가 있다는 사실이 탐사선에 의해서 확인이 되었지만 망원경으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폭넓게 밝은 고리를 가지고 있는 토성이야 말로 매력적인 행성임에 틀림이 없다.
이 토성의 고리에 대해서는 뒤에 상세하게 설명하기로 하고, 가장 중요한 토성 본체를 살펴보자. 토성의 본체는 크기가 지구 지름의 10배나 되지만 목성만큼 격렬하게 변화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있다. 이것은 토성은 목성에 비해서 태양으로부터 훨씬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목성의 대기보다 훨씬 차갑고 중력도 약하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토성의 대기에는 수소가 가장 많아 94%나 존재한다. 다음은 헬륨이 6%인데, 이것은 목성에 비하면 훨씬 적은 편이다.
이러한 기체들이 지구 정도의 크기인 매우 작은 고체 코어의 주위를 두껍게 둘러싸 토성 본체가 구성되어 있으므로 토성도 목성과 비슷한 "액체 행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덩치에 비해서는 매우 가벼운 편인데. 만약 토성을 담굴 수 있는 거대한 풀이 있다고 한다면 토성은 물 위에 거뜬히 떠 있을 정도로 가볍다.
그리고 토성은 목성과 마찬가지로 내부로부터서도 열 에너지가 솟아나고있다. 그 양은 태양으로부터 받는 열의 2배이상이 되리라고 한다. 목성에 비해서 중력이 약한데다 이 내부열의 에너지로 인하여 토성의 구름은 상하 방향의 운동이 예상 외로 격렬하다.
자료첨부:네이버(www.naver.com/)
★ 토성 표면의 상태는 암모니아 등의 입자로 형성된 안개가 끼어 있어서 색깔과 콘타라스트가 낮은 편이지만 대기의 흐름은 매우 격렬하다. 싸이클론(태풍)과 같은 반점도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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