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 박인옥 | 입력 2010.04.07 17:55 |
7일 오후 4시께 해군 초계함 천안함 함미 절단면 부분에서 김태석 상사(37)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날 발견된 김 상사 시신은 선체 인양작업을 위해 수중 및 선체 탐색 작업을 하던 민간잠수사에 의해 발견됐으며 발견당시 상·하의 모두 얼룩무늬 작업복을 착용하고 있었다.
작업복이면 사망시점에 작업중이었다는건데 [2] 마귀근육인님 |18:28 |
1. 그것도 절단지점에서 배 정비 작업중이었다는것. 자 확률적으로 보자...
1)어뢰를 맞았는데 마침 피격지점에서 작업중이던 군인이 신체에 별다른 손상없는
작업복 상태로 발견될 확률
2)배에 물이 질질새서 작업복 상태로 급한 정비중인 상황에서 밀려드는 물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수몰되어 해당지점이 피로절단된 후 발견될 확률
여러분 선택은? 어뢰를 맞았는데 마지작업중이던 군인이 신체에 별다른 손상없는
답나왔네 [2] 노는사내창님 |18:47 |
나도 해군 나와서 알지만... 해군은 세가지 복장이 있다.
행사때나 휴가때있는 정복과 평상시 근무할때 입는 근무복...
그리고 일반 육군과 같은 얼룩무늬 전투복...
해군이 얼룩무늬 전투복을 입는 경우는 말 그대로 페인트칠이나 공구리칠 때나 입는데... 이런 그 야간에 얼룩무늬 전투복을 입고 있었다는건 결국 물새서...
땜방하고 있었다는건디.... 추천 20
첫번째 시신 하의 부분 조작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2]돈먹는송아지님|18:52|
왜 하의가 벗겨 졌을 까.. 궁금했는데...
작업복 감추기 위해서.... 잠수부들이... 벗겼을 가능성
오늘 민간에 발견 안되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정부도 여기까진 예상 못했지..ㅋㅋ --님 |18:54 |
하필이면 시신이 작업복을 입었을 줄이야.... 뭐라고 둘러댈까? 아님 모른척?
취침전후에 작업복을 입은이유는 뻔한거지.... 배에 문제가 있었다는거...
그래서 수리할려고 작업복을 입은거지.. 추천 10
ㅋㅋㅋㅋㅋ 네티즌들이 댓글 안달면 인간개조님 |18:54 |
청와대 쥐세끼 이하 병.신(면제집단)들은 왜 기자가 기사제목에 일부러 따옴표 표시로 "얼룩무늬 전투복착용"이라고 쓴지도 모를거다. 에효...ㅉㅉㅉㅉㅉㅉㅉ
사람들이 댓글 써서 말해주니까 아하 그렇구나 젓됐다 하것지....ㅉㅉㅉㅉ추천 57
답이 나오네.. 수희님 |10.04.07 |
평상시 배가 낡아 물이 자주 세어.. 평상시 대로 물이 세..
기계실 병사들은 비상이였고.. 그외 포수와 합판병.. 장교 . 함장은 쉬고 있는 시간에.. 일이 난게야... 피로 파괴쥐...
★구조된 군인들은 츄리닝이나 자유복 soyou님 |18:49 |
사망한 시신은 군복이였다면 왜 사망자들만 군복을 입었을까?
그들만이 무언가를 하고있었다는...? 참으로 신뢰가 안가는 국방부다!!
죽은 이들은 새삶님 |10.04.07 |
죄다 작업복. 배에 물고여 작업중 배가 두동강.
그래서 장교들이 살고 사병들이 죽은거여.
해군사령관, 합참의장, 국방장관 그리고 대통령까지 죄다 목아지 쳐야 할 듯..
작업복, 작업복 해달별님 |10.04.07 |
자는 시간에 제복도 아니고 작업복... 물빼러 내려간 사람들만 다 죽었구만.
에라이 이렇게 죽은 사람 놔두고 거짓말해서 두번 죽이고 면피하면 남은 인생 편할까? 추천 61
생존자 기자회견에 대한 비판여론이 우세하니 모건스텐리스님 |10.04.07 |
비판 여론 잠재우기 위한 수단으로 시신발견 뉴스 내보는건 아닌지?
의문점만 자꾸 늘어가는 천안함 사건...
과연 진실을 밝히려는 마음이나 있는 것인지..?
해군에서는.... 친절한현태씨님 |18:25 |
얼룩무늬 군복을 작업할 때나 휴식시간에 착용하여 작업복 이라 불러요.
전투시나 근무중에는 근무복을 착용합니다.
거의 답 나왔네 멋찐남자님 |18:28 |
얼룩무늬 군복은 해군에서 작업할 때나 입지... 배타면 배수리 할 때....
그러면 배 수리 하고 있었다는 말인데.... 갑자기 쾅하고 배 반동강은 말이 안되는거잖아.... 시신발견시점도 절묘하네... 오늘 독도 판결 나니까 딱 맞추네...
진짜 이해 안가네 타티스님 |19:57 |
동영상 보니까 구조되던 사람들은 전부 츄리닝 차림이던데
왜 죽은 사람들은 죄다 얼룩무늬 작업복 차림이었을까?
남기훈 상사, 김태석 상사 모두 작업복 saldaboni님 |18:33 |
이 분들은 함미에서 수리중이었다.
대갈통들은 평상복차림으로 쎄쎄쎄 딴날당아웃님 |18:46 |
부하들은 군복입고 열심히 작업, 대갈통들은 집에 전화하여 통화,
부하들은 비상사태라면서 끊어버리고 작업. 추천 7
처음에는 뭐라고? [1] 별빛한스푼님 |19:36 |
아무런 이상없이 해군들이 모두 다 한가로이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고?
그런데 왜! 함미에서 발견된 실종자들은 모두 다 작업복을 입고 있었냐? 응?
왜 작업복을 입고 있었지? 장관들께서는 군대를 갔다오지 않으셔서 작업복이 뭔지 취침복이 뭔지 잘 모르는가 봐요? 작업복이 편한 복장이냐? 참 이상하다. 건져올려보면 알겠지 함미부분 사람들은 모두 다 작업복이고 함수사람들은 편안한 복장에다가 어떤 사람은 내복차림도 있었다고 하니, 이것 참 미스테리하네요. 추천 11
역시 예리한 네티즌들... ㅋㅋ
댓글들 보니 예상대로 피로파괴로 인한 침몰이고 함미 실종자들은 배가 침수가 되서 물막는 작업을 하다가 배가 파손되면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격실에 갇힌게 확실한것 같네요.
함수에 있던 장교들은 쉽게 탈출하고 배 아래 함미 부분에서 작업하던 사병들은 배와 함께 침몰한 이유도 사망자들 복장이 그 당시 상황과 원인을 말해주는 확실한 증거...! 아무리 진실을 은폐해도 죽은 자들이 진실을 말하는데 언제까지 감출 수 있을지...?
이제 배 인양되고 실종자들 다 작업복 차림으로 발견되면 또 무슨 말로 거짓말을 할지 궁금해진다. 특히 후타실.. 운동하려 갔다던 사병들이 다 작업복 차림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