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천안함

국방부의 거짓 증언

YOROKOBI 2010. 5. 19. 07:57

해군, “작전상황도를 희생자 가족이 빼앗아 메모한 것이다.”

작전상황도를 들고 희생자 가족들에게 설명하는 동영상 확보.


천안함 사건이 발생하자 국방부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발표한 사고지점의 좌표와 사고발생 시간은 거짓이었습니다. 시골 읍사무소 제방둑 터진 시간과 장소도 그렇게 허술하게 보고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말이지요.

군에서 그런 실수를 하는 것 자체가 용납될 수 없는 일임에도, 너그러운 국민들은 황망 중에 있을 수 있는 실수 정도로 넘어가 줍니다. 하지만, 이후 하루가 다르게 시간이 번복되며 오락가락하기를 반복합니다. 결국, 4월 1일이 되어서야 군 스스로가 아닌, 지진연구소에서 지진파가 잡힌 정확한 시간이 공개되자 비로소 ‘9시 22분’으로 확정됩니다.

당시에는 몇 분의 시간이 뭐 그리 중요할까 싶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후 가장 중요한 시간대의 TOD 영상이 없다는 발표가 나오고 나서야, 왜 시간 그 자체가 중요한지 하나씩 깨닫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국방부 역시 공개하지 않아야 할 시간도 그에 따라 정해진 셈입니다.

최초 사건 발생 좌표와 시간의 거짓, 그것은 있을 수 있는 실수가 아니라, 어쩌면 이후 벌어지는 일련의 거짓말 퍼레이드를 알리는 하나의 ‘시그널’이었을 뿐입니다. ‘국방부의 거짓말’, 정리해보니 참 많습니다. 오늘은 우선 중요한 거짓말 두 가지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해군 작전상황도를 희생자 가족이 빼앗아 메모했다?

사고 다음 날인 3월27일 오후, 해군2해역사령부는 희생자 가족들에게 브리핑을 합니다. 이 브리핑에서는 최소한 좌초했다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브리핑합니다. 브리핑을 한 작전상황도는 해군답게 기본적으로 해도(海圖)이며 그 위에 ‘최초 좌초’라는 글씨와 함께 별표 마크가 선명합니다.

사실, ‘최초 좌초’에서 ‘최초’라는 말을 썼다는 것부터가 사건이 하나에 그치지 않고 최초 이후의 또 다른 상황이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충분합니다. 그리고 ‘최초좌초’되었던 상황만으로는 현재와 같이 가운데가 뻥 뚫리는 손상이 발생하지는 않기 때문에 ‘2차 사고’가 무엇인지 규명되어야 하고, 그 과정에 있는 것입니다.

여러 번, 누누이 주장하지만, 이 사건은 ‘어뢰’냐 ‘좌초’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좌초+어뢰’냐, ‘좌초+충돌’이냐>의 문제인 것입니다. 하지만, 군은 실제 상황인 ‘좌초’에서 비롯하여 ‘충돌’에 이른 상황까지 모두를 은폐하기 위하여 ‘어뢰’ 하나로만 몰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따라서 ‘좌초’ 부분만 설명되어도 군의 논리는 사상누각처럼 무너져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위의 해도는 천안함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증거자료입니다. 저것만큼은 속일 수가 없습니다. 해군이 사용하고 기록한 작전상황도여서 변명의 여지가 없고, 그 부분은 군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초 좌초’라는 기록과 별표, 상단의 고저·저조의 글에 대해 군은 거짓말을 하며 피해가려고 합니다. 손가락도 있고, 필체도 있는 데 말입니다.

군은 작전상황도 자체는 군의 것이 맞지만, 희생자 가족이 군으로부터 작전상황도를 빼앗아 임의로 메모를 적어 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지난 5월 5일 KBS에서 방영한 ‘추적60분’에서 천안함 유가족의 증언을 통하여 해군이 희생자 가족들에게 해도를 갖고 설명해 주었다는 것과 ‘최초 좌초’ 발언을 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은 희생자의 가족이 빼앗아가서 메모했다는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작전상황도를 둘러싼 진실을 가리기 위해 법정으로 가야만 하는 형국이 되는 것이지요. 그러던 중, 결정적인 자료가 발견되었는데 3월 27일 저녁 KBS 뉴스특보입니다.

KBS 뉴스특보 (2010. 3. 27 18:50분) 

해군 관계자가 문제의 해군작전상황도를 들고 희생자 가족들에게 사고 당시를 설명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기자의 멘트에 가려 잘 들리지는 않지만, 설명하는 내용중에 '좌초…'라는 단어와 “수심이…”라고 말하는 부분은 또렷이 들립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십시오. (1분 15초 ~ 35초)

▲ 재생버튼을 클릭하세요.


(자료 : 최문순 의원 블로그 ‘문순씨네’)

정말 중요한 단서들은 거의 모두 3월 26일 ~ 3월 30일에 있으며 특히 사건 다음날인 3월 27의 보도기사, 사진, 방송, 영상 등이 매우 중요하며, 모든 방송국의 뉴스 및 특보를 다시 세심하게 챙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연돌에 공기를 주입했다?

하루라도 일찍 희생자를 구할 수 있기만을 간절하게 소망하던 모든 사람들에게 ‘연돌에 공기 주입’ 소식은 ‘희망’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갖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사람은 산소 없이 살 수 없기에 공기가 닿는다는 것의 의미는 생명을 불어넣는 것이니, 마치 가위눌려 막혀 있던 숨이 트이는 것과 같이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그러나 4월 19일, 마치 머리를 해머로 때리는 듯한 기사 하나가 뜹니다. “CBS, SSU 투입 인명구조 목적 아니었다?”

SSU 투입, 인명구조 목적 아니었다?… 부유물 수거 목적 (2010. 4. 19)
“시신 유실을 막기 위해 그물망을 치고 부유물을 수거하는 것이 우리 임무였다.”


천안함 함미 인명 구조를 맡았던 해군 해난구조대(SSU)가 당시 인명구조보다는 부유물 수거와 함미 부분 탐색이 목적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19일 천안함 침몰사고 가족들에 따르면, 해난 구조를 담당했던 해군 관계자는 함미 인양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가족들에게 “인명구조가 임무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가족들이 SSU 관계자에게 “지난 보름 동안 SSU는 무엇을 했냐”고 따져묻자 “우리가 지시받은 사항은 인명구조가 아니었다”고 답했다는 것.

가족들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시신 유실을 막기 위해 그물망을 치고 선체 조사를 위해 파편 등 부유물을 수거하는 것이 우리 임무였다”고 말했다.

당시 가족들은 민간 인양업체로부터 “연돌이 없어지는 등 선체 상태가 매우 안 좋고, 실종 사병 중 10~15% 정도 유실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어 “SSU가 이 같은 사실을 미리 알았을 텐데 아직까지 몰랐느냐”는 말을 듣고 가족들이 14일 SSU 관계자를 찾아가 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일 고 남기훈 상사의 시신을 처음 발견한 SSU 대원들은 “절단면을 확인하라는 임무를 수행하는 중에 남 상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힌바 있어, 실종자 구조 작업과는 별도로 절단면 확인 작업을 벌여온 사실이 드러났다.

또 이 관계자는 “연돌 부분이 없어진 것도 상부에 보고했지만, 가족들에게 얘기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자 가족 A 씨는 “결국 실종 사병들의 생존가능성이 처음부터 무의미했다는 것을 알고 후속작업만 벌이고 있었던 것”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가족들 주장대로 SSU 구조대가 당시 인명구조보다 탐색이나 부유물을 걷기 위한 게 먼저였다면, 69시간 생존가능설은 국방부가 실종자 가족들을 달래기 위한 시간 끌기가 아니었냐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해군 측은 “현지에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이는 가족들의 주장일 뿐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CBS 노컷뉴스는 앞서 지난 5일 함미 부분의 수밀격실은 침몰 당시부터 물이 찼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고, 김태영 국방부 장관도 대정부 질의에서 시인한 바 있다.


출처 :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50733

이에 대한 군의 공식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CBS, “SSU 투입 인명구조 목적 아니었다?” 기사 관련 해군 입장

현장에서 구조작전을 지휘한 해군 해난구조대 대장(중령 김진황)에게 확인결과 위 기사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기사 내용 중 “연돌 부분이 없어진 것을 알았지만, 위로부터 가족들에게 얘기하지 말라는 지시까지 받았었다고 들었다”와 관련 이는 사실무근이며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함미 연돌 부분은 처음부터 인양작전으로 전환하기 전까지 함미에 붙어 있었으며, SSU 대원들이 연돌 부분의 금이 가있는 부분에 고압공기를 주입하였습니다.

  • 3.29. 연돌 부분 찢어진 부분에 고압공기 주입
  • 3.30. 함미 좌현 출입구에 고압공기 주입
  • 4. 3. 17:46 잠수한 SSU 잠수사 2명이 연돌 부분이 함미와 붙어 있는 것을 확인
  • 함미 연돌은 인양작전 전까지 함미에 붙어 있다가 인양작전 시작 후 강한 조류에 의해 떨어져 나간 것으로 판단됨.(인양작전 전환일 : 4. 4.)
  • 연돌 이탈 확인 : 4. 5. 19:56 / 민간업체 잠수사 잠수결과 확인 후 문자정보망 이용 보고

- 당시 함미 인양 작전 참관 가족 및 평택에 있는 가족이 문자정보망 모니터를 같이 보고 있었음


출처 : http://www.navy.mil.kr/memorial772/index.html

CBS의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한 군의 발표내용을 보면 명백하게 극과 극입니다. 어느 말이 진실인가를 떠나서 이어서 진실게임으로 돌입하는 양상입니다. 만약 군의 발표 내용이 사실이라면, 군이 CBS를 고소한다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군의 발표내용을 한번 검증해 보겠습니다.

첫째, 과연 수중에서 연돌이 함미에 붙어 있었느냐 문제입니다. CBS의 보도는 희생자 가족이 인양업체에 확인하였더니 ‘연돌이 없어지는 등 상태가 심각하다’ 하였으며, SSU 관계자에 확인한 바에 의하면 ‘연돌이 없는 것 상부에 보고했으나 가족에게 말하지 말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증언합니다.

연돌이 있고 없고 그것이 뭐가 그렇게 중요할까 싶지만, 연돌과 관련되어 앞뒤로 발표한 내용들과 논리적으로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연돌의 금이 간 부분을 통해 공기를 주입했다는 것은 ‘연돌의 존재’를 전제합니다. 그러나 이후 수중으로부터의 강력한 폭발로 인해 연돌까지 날아간 것으로 보도될 때에는 ‘연돌이 존재하지 않음’을 전제합니다. 필요할 때마다 있었다가 없었다 하는 연돌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유실부분이 뻥 뚫려 있는 상황인데, 그 위에 연돌이 붙어 있었을지 여부는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둘째, 그것과 관계없이 본질적인 부분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연돌의 금 간 부분으로 공기를 주입했다면, 그 공기가 어디로 갈지에 대한 계획과 해답이 있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면, 연돌이 있는 곳 하부는 가스터빈실과 디젤엔진실이며 연돌과 기관부 침실은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연돌의 갈라진 틈으로 주입한 공기가 기관부 침실로 갈 방법은 없습니다. 또한, 연돌 하부의 옆에 기관부 사병식당이지만, 사병식당은 외부로 통하는 문(햇치)가 있으므로 굳이 틈을 찾아 공기를 주입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덧글 : 오늘 일단 국방부의 거짓말 두 가지를 올렸습니다. 알기 쉽게 설명드리기 위해 그래픽 등 작업에 시간이 꽤 소요가 되는군요. 내일 또 국방부의 다른 거짓 증언들을 잘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내일(18일) 오전 10시에는 국회에서 토론회가 있습니다.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 브루킹스연구소 박선원 박사 그리고 제가 패널로 참여합니다. ‘6.15-TV’와 ‘오마이뉴스’에서 인터넷 생방송 된다 하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47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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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ㅋㅋ  IP 122.32.55.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4시15분      
독고탁님 수고하시는데 거듭 신중을 기해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이미 나와있는 증거만 갖고도 얼마든지 좌초설을 입증할 수 있으므로
증거로 뒷받침이 되지 않는 "쿵하더니 90도 기울어졌다" 같은 증언에 낚여선 안됩니다.
아무리 심증이 가더라도 증거로 뒷받침이 안되는 주장을 하다가 역공을 당할수 있으니깐요.

[답변] 90도로 기운 것은 TOD영상으로도 확인됩니다.
[2/70]   토론회 기대된다  IP 122.42.14.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4시16분      
내일 토론회는 공중파로 방송 되어야 하는데...

[답변]공중파 방송에서 끝장토론을 하자고 제안을 했는데, 소식이 없군요.. ㅡ.ㅡ
[3/70]   ㅋㅋ  IP 122.32.55.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4시17분      
한가지 의문이 드는게 터빈엔진실은 왜 못찾는거죠?
몇미리짜리 알루미늄 파편을 찾아내서 조사한다면서
자동차 엔진두 아닌거고 커다란 배를 움직이는 터빈엔진을 왜 못찾는걸가요?

183개의 유실물을 찾아서 보관하고 있다는데, 그 안에 들어있지 않을까 싶군요. 굳이 공개를 하지 않는다면 폭발의 흔적이 없어서일듯...
[4/70]   팅  IP 221.143.163.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4시29분      


그날 밤 서해바다 사냥질(고래? 혹은 새떼?) 나간 것들... 누구햐...
[5/70]   북풍 꼼수  IP 211.215.156.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4시34분      
이 치사한 북풍 꼼수는 반드시 박살내야 합니다.
정부가 이 꼼수는 포기하지 않고 있는 것은, 이런 꼼수가 효과를 발휘하는 계층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꼼수가 그들에게 자멸의 길이 되어야 합니다.
누군가가 총대를 메어야 하는데, 이 역사적 총대를 멜 사람은 많아보이지 않습니다.
미안한 마음으로 건투를 빕니다.
[6/70]   [진실찾기]장덕진 (jdj999) IP 121.172.25.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4시44분      
2함대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의 말이라는데....
천안함과 관련이 있었던 비상상황인지는 몰라도 8시30분에 비상이 걸렸다는 주장(?)도 있네요.
참고하시길....

http://www.minchori.org/v3/board.php?board_id=1&no=41357&mode=view
[7/70]   ㅋㅋ  IP 122.32.55.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4시51분      
함장이 증언한거가 거짓말일수 있는게, 배가 90도로 기울어진건 결과인거구요, 근데 이게 배가 충돌하는 순간 기울어진게 아닐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진짜 어뢰 맞아서 침몰하는 배도 어뢰 맞는 순간엔 그냥 떠 있죠 이러다 동강나면서 침수되고 그렇게 침몰하다 보면 무게중심이 쏠려서 배가 90도 기울어버릴수 있는거구요.

근데 독고탁님께서는 배가 충돌하는 순간 90도로 기울어졌다는 함장의 증언을 100프로 신뢰하는듯 해서 말이지요.

그렇게 믿다보면 진짜 거대한 잠수함하고 충돌을 했던지 그런 시나리오밖에 안나오겠지만, 침수가 되다가 배에 물이 차는데 한쪽으로 쏠리면 점차 배가 기울어져서 90도로 누은 TOD에 나오는 상태가 될수도 있는거니깐요. 무언가 자신의 과실을 회피해야하는 함장의 증언을 100프로 믿을수는 없다고 봅니다.
[8/70]   누우팅  IP 116.44.16.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4시53분      
불안하네요!! 독고탁.유시민 이 두사람에게 경호을 좀 했어면.
[9/70]   팅  IP 221.143.163.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5시00분      
위 국빵장관 VIP 메모(사진)로 들여다 보는 이야기...(추정)

그날 서해바다에 나가기 전에 한미연합 작전회의 했음(증거 있음)... 이후 서해바다 나가서 6자가 훈련을 빙자하여 결국 사건이 터지고 만 것일 수 있음........... 그렇다면 과연 이 시나리오에 북한이 연관되었느냐 아니냐를 따져야 하는 경우의 수 발생... 이런 저런 것들을 다 따져봐도... 경우의 수... 다 따져봐도... 카드판 벌이고 배팅한 것들이 바로 6자 전부일 가능성 큼................

이상 소설....... 끝........ ㅎㅎㅎ


좀 더 덧붙이면... 혹자는... 6자회담으로 끌어내기 위한 수작 이라고 하지만... 그건 북미간의 최근 몇 년간 상황을 모르고 떠드는 것임... 미국은 세습을 인정하는 댓가(즉 연방제)로 이 사건에서 세계질서 주도권을 그대로 유지하는 전략을 구사할 수도 있음... 물론... 중국을 파트너로 택하고... 호호호... 소설 끝...ㅎㅎㅎ
[10/70]   경호원 피요합니다  IP 124.3.51.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5시01분      
진실이 승리합니다!
[11/70]   팅  IP 221.143.163.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5시15분      
122.36.228.x ... 엠비흉한테 전해라...

바지 대통령은 각성하라... ㅋㅋㅋ
완장 꼴통 공화국은 당장 사과하라... ㅋㅋㅋ
완장차면 다 글케 염병할 종자들 되는 국민성은 반드시 고쳐야 한다... ㅋㅋㅋ
[12/70]   ???  IP 221.140.247.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5시18분      
천안함 희생자.. 시신의 상태를 촬영한 사진은 있는지요?
[13/70]   동진  IP 124.0.234.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5시33분      
너무 수고하시고 고생하시고 계시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늘 뒤에서 지켜보기만 해서 죄송합니다.
[14/70]   너내꺼 (jkwangje) IP 121.167.134.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5시42분      
토론회를 보지 못하는 ㅠ.ㅠ
나중에 링크 걸어주삼.
[15/70]   옥봉산인  IP 123.98.212.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5시44분      
독고탁,
당신이 있어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온갖 탄압속에서도
정말 굳굳하게 진실을 밝히려 고생이 많습니다.
건승하시길...
[16/70]   무사귀환  IP 211.217.198.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5시44분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천안함 사고에 대하여 명백하게 직무유기를 하였습니다. 아래의 글을 참조하신 후 공청회 때 참조자료로 쓰실 수 있는 부분은 사용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146986&table=seoprise_12&field_gubun=천안함&level_gubun=wasteful

또한 도플갱어의 <국방부의 거짓말 시리즈>도 꼭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내용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선생님의 건투를 빕니다.
[17/70]   rmadhk  IP 220.93.73.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5시48분      
어려운 시기에 대단한 일을 하시는 군요.
힘네시고 성원합니다.
[18/70]   순이생각 (hanci123) IP 118.36.8.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5시52분      
"감사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뒤에 있습니다'라는 말, 참 좋은 것 같은데.. 별로 그렇지도 않은 것 같더라구요. 때론 늘 뒤에만 계신 것 같단 생각이 들기도 한단 말이죠. 이젠 앞줄로 가세요. ^^ " 웃자고 한 말같기도 한데 진담일 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그리고 어느정도는 이해가 갑니다.

어떻게 해야 옆에 있다는 느낌이 들까요?
[19/70]   통곡합니다  IP 203.242.62.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6시00분      
님은 16 세기의 갈릴레오 입니다
님은 " 벌거숭이 임금님 " 의 우화에 나오는 소년입니다.

내가 너무나 존경하는 님!!! , 서상철 대표님은
이 땅에서 가장 위대한 정의 / 진실 / 용기 / 양심의 상징입니다.
[20/70]   최초진실  IP 221.147.100.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6시06분      
연일 노고가 많습니다.
최초진실을 찾아야 합니다.
[21/70]   [진실찾기]장덕진 (jdj999) IP 121.172.25.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6시09분      
원인규명 이전에....
좃중동과 한나라당은 북한과 관련한 일련의 사건,사고가 있을때 마다
국방장관등 관련청와대인사들 그리고 대통령의 책임을 거론하고 지뢀 발광을 하던 넘들인데....
하물며 김신조때도 당시 국방장관과 관련인사가 스스로 사임을 자처하기도 했었는데.....
북한한테 저리 소리없이 당했다고 전세계에 자랑질 하는 색휘들과 입닥치고 있는 색휘들의 모습을 보자니.... 참이나 울화통이 터집니다.
일단, 관련책임자(회식이나 하던 합참등등)들 모조리 경질과 더불어
만약 북한이 그랬다면 명박이 이 색휘는 꼭 북한의 사과를 받아오라고 압박을 해야 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22/70]   진실승리  IP 110.9.227.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6시16분      
진실을 꼭 밝혀주세요
독고탁님
건강조심하세요
[23/70]   독고탁님...  IP 66.91.123.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6시43분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쥐들에게 불편한 진실을 꼭 밝혀 주세요 !
[24/70]   궁금증  IP 121.190.30.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6시46분      
1. 후타실 5 명
2. 사망자들의 위치와 역할과 사망시 입은 옷
3. 순식간에 우측으로 90 도 기울었는데, 우측 견시병의 생존 경로
[25/70]   궁금증  IP 121.190.30.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6시47분      
위에서 우측 견시병은
아무도 물에 젖지 않았다는 것에 모순됩니다.
또한 그의 상태가 근육통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아무 상처도 없었습니다.
이로 미루어 충분히 대피할 시간적 여유가 있었던 듯 합니다.
[26/70]   조에  IP 125.191.195.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7시14분      
"좌초지점은 . . ."이라고 말하는 게 확실하게 들린다.

눈앞에 거짓말인게 다 들통이 났는데도 계속 우기는 건
첫째, 장난 칠 때
둘째, 미쳤을 때 밖에 없다.
[27/70]   gjrpql  IP 187.142.18.x    작성일 2010년5월17일 17시21분      
진실 은 가까운데 있다 , . . .

왜 , 천안함 이 그곳 [ 백령도 ] 로 갔냐 는 것 이다 , . . .
누가 , 지시 를 했는지 , . . . 누가 , 승인 을 했는지 , . . . 분명 , 차싱급 지휘관 이 있다 , . . .
[ 폴 , 이글 .] , . . .
전쟁 , 을 가상해서 , . . . 적 , 과 교전 하는 . . . 실전 훈련 이야 , . . . . . 대항군 까지 , 있고,
[ 대 항군 , ] . . . 훈련중 , 적군 을 가장 한 ... [ 아군, ] 즉 우리편 , . . .[ ? ] . ?/?/?/, ,,
폴 이글 , . . . 상급 지휘관 은 , . . 미. 태평양 사령 관 이다 , . . . . . .
그 다음 , . . . . . 이 작전 을 직접 수행 한 , . . . 미 ,제7함대 사령관 , . . . . .

독 도 함 , 은 독도 에 갔는지 모르겠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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