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온도: 80도(섭씨)
필기용 : 250도(섭씨), 이 중 금속에 사용가능한 것은 160도(섭씨),
잉크자체가 부식시키지 않는 것은 80도(섭씨),
인쇄 및 도료용 : 1500도(섭씨)까지 이론적으로 가능하나 천안함 증거물이라는 것에 써 있는 1번이라는 글씨
는 인쇄된 것이 아닌 필기도구로 쓴 것이고, 필기용 으로 보아야 하며, 섬유나 지류에 사용하는 250도의
내열성을 가지는 잉크는 금속에 사용시 내열성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부식이 금방됨. 따라서, 금속에 사
용가능한 것은 160도 인데, 이 잉크는 사용하는 즉시 금속표면을 잉크자체가 부식시킴(금속공예 및 선박
용 잉크). 천안함 증거라는 1번 글씨는 오히려 주변보다 금속표면 부식이 약함. 따라서 배제하고... 결국
금속표면을 부식시키지 않는 80도까지만 버틸 수 있음.
2. 어뢰폭발시 증거로 제출한 부위에 발생하는 열 : 최소 100도(섭씨) - 최대 600도(섭씨) 이상 최소 2초간 발생
0.01초 이상 순간적으로 100도(섭씨)에 위의 잉크가 노출될 경우 잉크는 바로 흑색으로 변색됨.
또한, 최소 40%이상 기화되어(잉크가 물속에서도 기화되면 녹아 없어짐) 현재의 필적과 같이 획의 끝부분은
절대로 남을 수 없음. 이후 20도 이하의 해수에 노출될 경우 조각조각나서 최장 일주일 이내에 흔적도 없이
사라짐.
3. 7년전에 발견했던 어뢰의 4호 글씨는 어떻게 남았을까?
불발된 어뢰이거나, 경어뢰임.(내용추가: 이미 언론에서 보도한 대로, 4호가 씌여진 어뢰는 이번과 같은 폭발
을 일으키는 어뢰가 아닙니다.)
이상의 사실을 확인하고, 사이언스 誌에 사실확인 요청을 해 놓았습니다. 제가 해당분야 언론 커뮤니케이션을 잘 몰라서, 이 사실에 대해 저보다 더 정확하게 사실확인을 해 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