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천안함

천안함은 전쟁광 헨리 키신저의 작품

YOROKOBI 2010. 5. 26. 12:27

현재 한반도에서는 미국과 일본 간의 점유권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아래 내용들에는 미국에 대한 내용과 일본에 대한 내용이 합쳐져 있습니다. 둘 간의 접점에 있는 것이 아키히로 이명박....

 

현재 급박하게 돌아가는 한반도 상황상 미국/키신저 관련 쪽으로 우선적인 주목 바랍니다.

(이렇게 전쟁으로 급박하게 치닫는 상황으로 보아 어쩌면 이명박의 친일특성은 한국민의 반미감정을 피하기 위한 페이크 장치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까지도 듭니다. 실제로 2008년 촛불시위를 하면서도 일본 극우에 대한 경각심은 높아졌지만 이명박과 미국 매파와의 관련성은 놓치게 된 결과를 가져온 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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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8월 : 베트콩이 미국구축함을 어뢰공격했다는 거짓 자작극으로 베트남 전을 시작한 통킹만 사건 (자세한 내용 클릭)

 

1994년 5~6월 : 미국의 대북 선제공격론으로 제2차 한반도전쟁 위기 (당시도 빌 클린턴 민주당 정권 집권기) (이후 카터 방북과 7월 김일성 사망으로 무산됨, 당시 미국정부뿐만 아니라 우매한 김영삼 정부도 카터 방북을 반대했고, 특히 조선일보가 카터 방북 반대하는 기사 실었던 것 똑똑히 기억함!)

 

2002년 2월 29일  : 부시 미 대통령, 연두교서에서 이라크, 이란,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군사적 대응 천명

 

2003년 2월 : 노무현 대통령 취임 

 

2003년 7월 28일 : 노무현 대통령, 한국전쟁 종전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차 방한한 헨리 키신저 조찬 가지며 북핵 문제 논의 (관련기사 <= 클릭!)

 

2003년 3월 : 이라크에 "대량학살무기가 있다"는 거짓 정보에 기초해 이라크 침공

(이후 대량학살무기 보유설은 근거없었던 것으로 밝혀졌으나 미 군수업체들은 전례없는 국방비 증액으로 전쟁특수를 누렸고 미국의 세계 석유매장량 2위국 이라크 점령도 여전히 지속되는 중)

 

2005년 10월 : 아키히로 서울시장, 한양의 화기 방지 장치였던 청계천을 없애고 연간유지비 100억씩 드는 인공수조(전기로 돌리는 수돗물 인공개천)로 만듦

 

2007년 8월 8일 : 청와대, 노무현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개최사실 발표

(=> 이날 나온 다음 기사에 주목 : "정상회담, 발표 수시간 전 미국에 전격 통보" <= 연합뉴스 기사 클릭!

기사 내용은

 

2007년 8월 28-30일 : 노무현 대통령, 평양 방문 남북정상회담

 

2008년 2월 11일 (=일본 건국기념일) : 숭례문 전소 (아키히로 서울시장 대통령 취임 보름전)

 

2008년 2월 : 60~70년대 미국이 세계각국에서 벌인 온갖 음모와 전쟁의 배후 씽크탱크였던 헨리 키신저, 아키히로 취임식 앞두고 방한 (조선일보 초청)

 

2008년 2월 25일 : 아키히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취임

 

2008년 7월 15일 : 요미우리 신문, "일본 교과서에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겠다"는 후쿠다 야스오 일총리의 말에 "지금은 곤란하니 기다려달라"고 대답했다고 보도

                           (아키히로 정부는 오보라면서도 요미우리에 정정보도 요청하지 않음)

 

2009년 5월 23일 : 노무현 대통령 시해 (1994년의 카터처럼 전쟁위기시 대북 특사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냈을 최적이자 유일했던 인물)

 

2009년 12월 8일 (=아키히로 생일날!!!) : 전시 일본 군수물자수송용 및 먹튀사업으로 의심되는 대운하(4대강) 예산 통과!!!

 

(그 직후 아키히로의 대선공약이었던 재산기부가 청계재단 장학금으로 실행됨. 여당조차 조속한 실행을 요구해온 재산기부를 왜 하필 임기 2년이나 지나 4대강 예산 통과후에야 실천했을까? 또 청계재단은 우리은행에서 50억을 대출했다는데 그건 어디에 쓰였을까?? 지급된 장학금은 6억 4천. 수혜자 신원은 비공개. 일요신문기사 <= 클릭)

 

2010년 3월 10-14일 : 헨리 키신저 재방한 (아키히로 외교안보자문단(의장 한승주) 초청, 키신저가 뜻밖의 복통으로 세브란스 입원하는 바람에 방한사실 세간에 알려짐)

 

(정확히 2주 후)

 

2010년 3월 26일 : 한미합동 군사훈련 기간중 + 훈련지역내에서 천안함 침몰

(훈련중이던 미군잠수함과의 충돌 가능성 제기글은 이 글 밑 부분 참조)

 

2010년 3월 30일 : 일본 (기다렸다는 듯) 독도영유권 교과서 검증 통과 (2008년의 요미우리 신문 보도의 신빙성 입증됨)

 

2010년 3월 30일 : 조선일보 (2008년 키신저 초청했던 주체), 증거도 없는 상태에서 북한개입설 적극 주장 시작, 이후 역시 증거부족 상태에서 위험천만한 대북 선제공격론부터 주장 (오마이뉴스 기사 <= 클릭!)

 

2010년 3월 31일 : 미군 잠수함 하와이호 진주만으로 이동 입고돼 수리 시작?

(자세한 내용은 밑의 하와이호 사진 위의 두 링크글 참조)

(하와이호는 얕은 수심에서도 작전할 수 있는 '버지니아급' 핵잠수함으로, 2001년에도 버지니아급 잠수함 '라홀라'호가 한국 어선을 들이받아 침몰시킨 적이 있다고 함 => 오마이뉴스 기사 "미국 잠수함 한국어선 침몰시킨 사실 3년간 쉬쉬" <= 클릭!)

 

2010년 5월 11일 : 키신저 연구소 소장 스테플레튼 로이 일행 방한해 북한 유엔안보리 상정 주장

 

그 일행 중 조지 슈워브 전미외교정책협의회(NCAFP) 회장께서 11일 연합뉴스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말씀하시길, "천안함이 어뢰 공격으로 침몰했다는 사실이 입증된다면 이 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해야 할 것"이라 하시니라......................  (연합뉴스 보도 클릭!)  

 

(4일 뒤)

 

2010년 5월 15일 : 무려 두 달 동안 그렇게 애타게 찾아도 안 나오던 물증 "어뢰"를 그분께서 말씀하시자 불과 나흘 만에 발견!!!!!!!!!

(이건 거의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노라" 수준 아닌가비.......)

("스모킹 건"이란 생소한 용어가 남발되는 게 이상타 했는데... 시간적 여유가 없다보니 그분 말씀을 번역할 시간이 없었다는? 그런데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그렇지, "연기(smoking)"가 채 가시기도 않았을만큼 따끈한 증거를 준비했다기엔..... 좀 너무 오래돼 보이잖아???)

 

(게다가 더 놀라운 건 5월 14일 리처드 하스 미외교협회 회장이란 분이 '한반도 비전포럼' 연설에서 한국정부의 천안함 사건 대처를 은근히 비판하면서 "명확한 증거를 제시할 수 없다면 이를 받아들이고 증거에 비례하는 만큼만의 대응을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한국정부가 근거없는 주장을 했다는 비난을 맞게 될 것이다"라고 꼬집어 말하셨는데 바로 그 다음 날 어뢰가 "짜잔~~!!"하고 나타난 거라는 사실!)  (연합뉴스 기사 클릭!)

 

2010년 5월 17일 : 아키히로 외교안보자문단 (=3월 키신저 초청했던 주체), 선제공격론 및 전작권 이양 연기 토의결정 (이달말 보고서 대통령 제출)   (한국일보 기사 클릭!)

 

2010년 5월 19일 : 정부, 어뢰 발견사실 발표하며 다음날 공개 예정 밝힘

(하루 종일 어뢰 위에 한자 있다, 한글 있다, 숫자 있다 하며 '오보' 남발됨. 그런데 이건 뭐지? 사진전문가들이 사진을 확대해 들여다 보니 글자 주변 바탕을 뭔가로 닦아낸 흔적이 보이는 것 같다는데..... 한자로 썼던 것 지운 흔적이라는?) (노컷 뉴스 기사 클릭!)

 

20101년 5월 20일 : 대망의 "매직 1번" 어뢰 실물 공개



오늘 2010년 5월 24일 : 아키히로, 김정일의 이름까지 언급하며 북한의 어뢰공격을 주장하며 국제 대북제제공조 요청하는 회견 예정

                         같은 날,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유일하게 북한 개입설에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동조하지 않는 중국 상대로 총력 설득전 벌일 예정

                         중앙일보, "국민이 3일만 참아주면...." 는 기사로 대북 선제공격론 지원 사격 (=> 기사 클릭)

 

......... 과연 오늘 이후 한반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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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 선제공격"에 대해 한 마디 :

전쟁을 내지 못해 안달이 난 듯 보이는 조중동 등 전쟁광 세력들은 '선제공격론'을 무슨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함부로 남발하는데.......

(오늘자 중앙일보에는 "국민이 3일만 참아주면 북한 선제공격할 수 있다"는 어이상실한 기사까지 뜸..... => 기사 클릭!)

 

1994년 미국은 대북 선제공격으로 시작되는 한반도전을 계획해 전쟁 발발 직전까지 갔던 바 있었다. (관련기사 <= 클릭!)

 

이때 미국민 사이에 전쟁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미 군당국이 시중 잡지에까지 흘렸던 전쟁시나리오에 의하면 한반도전에서 국지전은 불가능하며 북한 폭격시 서울도 초토화되고 수백만명 사상자 발생한다는 결과가 나왔었다. (US News & World Report지에 가상전쟁도와 함께 자세하게 실렸었음)

 

그럼에도 미국은 끊임없이 세계 곳곳에서 전쟁을 벌여야 먹고사는 자국 군수업체들을 위해 전쟁을 강행하려 했었던 것.

 

그 시나리오는 16년전 것이고 지금은 수도권 인구가 몇 배는 증가한 데다 아파트 밀집지역들로 이뤄져 폭격시 훨씬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 더구나 당시엔 아직 개발중이었던 핵무기가 지금은 아마도 북한이 보유하고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런데 3일만 참고 전쟁하자고??? "매직 1번" 어뢰 때문에??? 그렇게 된다면 아마 우리는 "매직 1번" 글자 하나로 인해 핵전쟁으로 자멸한 코미디 같은 민족으로 세계사 속에 기록될 것이다.

 

그런 정신나간 주장을 하고 있는 저들이 대체 어느 나라 언론인지, 어느 나라의 이익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 미군 잠수함 충돌설 :

  -  아고라 글 "천안함이 미군 잠수함에 충돌당한 증거는?"  <= 클릭! 

(천안함 사건 후 벌어진 링스헬기 추락사건, 제 3 부표 및 잠수부 특수임무설, OBS의 시체 4구 인양 보도 등 자세한 내용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있으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천안함 '미 핵잠수함 충돌' 가능성 매우 높다" <= 클릭!

 

(3월 31일 서해에서 진주만으로 이동 입고돼 수리에 들어간 하와이호 : 사진을 보면 등 부분을 수리중이다. 어디에 부딪친 걸까????)

 

 

(미군 잠수함 외벽에 소나탐지 방지를 위해 부착하는 투터운 고무 도료의 모습)

 

=> 천안함 밑바닥의 "긁힌 자국"이 위와 같은 미군 잠수함 고무 도료에 긁힌 자국일 가능성 제기글 <= 클릭!

(군은 왜 천안함의 '좌현'만 공개하지 않고 있는 걸까? 뭔가에 부딪친 증거를 담고 있는 것은 아닐까???)

 

=> 한편 합조단이 거즈로 천안함 함수와 절단면 전체를 닦아냈다는 기사 <= 클릭!

(과연 무엇을 위해 닦아낸 것일까??? 고무 도료 자국은 아닐까????)

 

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04353&pageIndex=1&searchKey=daumname&searchValue=web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