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청해부대 작전권 MB 아닌 미5함대 사령관이 행사?

YOROKOBI 2011. 1. 22. 11:48

청해부대 작전권 MB 아닌 미5함대 사령관이 행사? 방송3사 뉴스보도비평

1월21일 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KBS 1TV 뉴스9는 이명박 대통령은 구출작전 종료 직후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해적에게 인질이 된 사람들을  구출한 것은 당연히  환영한다.

1월21일 MBC 뉴스 데스크는“이명박 대통령 "우리 군이 방금전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우리 선원 8명을 포함한 삼호주얼리호 선원 21명 전원을 무사히 구출해 냈음을 보고를 드립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오후 5시12분 국방부장관에게 인질구출작전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 라고 보도했다.

1월21일 SBS 8시 뉴스는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 여러분, 우리 자랑스러운 청해부대가 드디어 해냈습니다.우리 군이 방금 전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우리 선원 8명을 포함한 삼호주얼리호 선원 21명 전원을 무사히 구출했음을 보고를 드립니다.저는 어제(20일) 오후 5시 12분 국방부 장관에게 인질구출작전을 명령했습니다.우리 군은 어떠한 여건 하에서도 완벽하게 작전을 수행해냈습니다.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치하와 격려를 보냅니다.아울러 이 작전을 위해 협력해준 우방국가들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라고  주장한 내용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1월21일 KBS 1TV 뉴스9는“이번 구출 작전은 이명박 대통령의 명령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녹취>이명박(대통령) : "저는 어제 오후 5시 12분 국방부 장관에게 인질구출작전을 명령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곧바로 선원들이 무사히 구출됐음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군을 치하하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녹취>이명박(대통령) : "우리 군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완벽하게 작전을 수행해 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과 함게 치하와 격려를 보냅니다."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이명박(대통령) :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중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불용"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청해부대가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선박과 선원 구출 작전통제권과 작전지휘권은 엄격하게  접근한다면  한국 청해부대 통수권자인 이명박대통령 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청해부대의  소말리아 해적 퇴치 작전을 통제하고 지휘하는  미 해군5함대 예하에 구성된  연합해군사령부(CMF) 사령관이자  미 해군5함대 사령관인 팍스 중장에게 있다.

한국 청해부대는  미 해군5함대 예하에 구성된  연합해군사령(CMF) 예하에 준장 계급의 장성이 사령관을 맡는   3개  다국적 사령부 중에 CTF151 사령부에 소속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청해 부대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선박과 선원 구출 작전통제권과 작전지휘권은 미 해군5함대 예하에 구성된  연합해군사령부(CMF) 사령관이자  미 해군5함대 사령관인 팍스 중장이 행사 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한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때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 청해부대에  1월20일 오후 5시 12분 한국국방부 장관에게 인질구출작전을 명령해서  한국 청해부대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선박과 선원을 구출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소말리아 해적소탕작전을 벌이기 위해 구성된 미 해군5함대 예하의   연합해군사령부(CMF) 사령관이자  미 해군5함대 사령관인 팍스 중장이 행사하는 소말리아 해적 소탕과 납치인질 구출작전의 통제권과 지휘권을 이명박  대통령이 행사 했다고 주장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 어처구니 없다.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한국 청해부대에    한국군 통수권자로서 명령을 내릴수 있어도 소말리아 해적소탕작전을 벌이기 위해 구성된 미 해군5함대 예하의   연합해군사령부(CMF) 사령관이자  미 해군5함대 사령관인 팍스 중장이 행사하는 소말리아 해적 소탕과 납치인질 구출작전의 통제권과 지휘권을 이명박 대통령이 행사할 수는 없다고 본다. 뿐만 아니라  한국군 전시작전 통제권은 현재 미국이 행사하고 있다. 이번 인질 구출작전 또한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의  승낙을 받고 작전에 들어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본다면 이번 소말리아 해적소탕작전은 이명박 대통령과 한국 청해부대의 독자적이고 개별적인 작전의 결과가 아닌  소말리아 해적소탕작전을 지휘하고 통제하는 소말리아 해적소탕작전을 벌이기 위해 구성된 미 해군5함대 예하의   연합해군사령부(CMF) 사령관이자  미 해군5함대 사령관인 팍스 중장이 행사하는 소말리아 해적 소탕과 납치인질 구출작전의 통제권과 지휘권을 통해 한국 청해부대가  납치선박과 인질구출을  했다고 볼수 있다.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병역면제자인 이명박 대통령은 그런   소말리아 해적소탕작전을 지휘하고 통제하는 소말리아 해적소탕작전을 벌이기 위해 구성된 미 해군5함대 예하의   연합해군사령부(CMF) 사령관이자  미 해군5함대 사령관인 팍스 중장이 행사하는 소말리아 해적 소탕과 납치인질 구출작전의 통제권과 지휘권을 통해 한국 청해부대가  납치선박과 인질구출한것을 마치 이명박 대통령의  한국군 작전 지휘와 통제를 통해서  나온 결과인양  국민들을 혹세무민(惑世誣民)하고 있고  이명박 정권에 포획된 1월21일 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KBS 1TV 뉴스9 또한 마치 이명박 대통령의  한국군 작전 지휘와 통제를 통해서  나온 결과인양 우물안 개구리식의 왜곡보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인 이명박  대통령이나 한국 국방장관이나 한국 합참의장이나 소말리아 파병 청해부대장이 소말리아 해적소탕작전을 지휘하고 통제하는 소말리아 해적소탕작전을 벌이기 위해 구성된 미 해군5함대 예하의   연합해군사령부(CMF) 사령관직을 맡은 적은 없었다.

다만  소말리아 해적소탕작전을 지휘하고 통제하는 소말리아 해적소탕작전을 벌이기 위해 구성된 미 해군5함대 예하의   연합해군사령부(CMF) 사령관 예하의  준장급 장성이 맡는 3개의 사령부 중에  청해부대가 소속된 CTF151 사령관을 2010년 4월부터 8월까지 맡은 적이 있었을 뿐이다.  청해부대가 소속된 CTF151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24개국이 참가하고 있고 바레인 소재 연합해군사령부 예하의 대 해적 작전 전담 다국적 기동부대라고 언론에 보도된바 있었다.

청해부대가 소속된 CTF151 기동부대 사령관직은 참가국이 3~4개월씩 사령관직을 순환 해가면서 맡도록 돼 있다고 언론은 보도한바 있었다. 그렇다면 이번 바레인 소재 연합해군사령부 예하의 대 해적 작전 전담 다국적 기동부대의  한국인 인질 구출작전당시의  청해부대가 소속된 CTF151 기동부대 사령관직 조차 청해부대장이 맡지 못하고 다른 다국적군을 파견한 국가의 장성이 맡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이번 청해부대의  한국인 인질 구출작전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청해부대가  마치 독자적으로 작전을 수행했다는 주장은 더더욱 설득력이 떨어진다. 다분히  이명박 정권의  정권안보 차원의 정치적 위기의 국면전환용으로 이번 소말리아 해적소탕작전을 지휘하고 통제하는 소말리아 해적소탕작전을 벌이기 위해 구성된 미 해군5함대 예하의   연합해군사령부(CMF) 사령부의 인질구출작전의 성과를 이명박 정권의 성과물인 것 인양 왜곡하고 호도하는 측면이 다분히 있다고 본다.

그런 측면을 감안한다면 1월21일 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KBS 1TV 뉴스9가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보도하면서 이번 인질구출작전이 소말리아 해적소탕작전을 벌이기 위해 구성된 미 해군5함대 예하의   연합해군사령부(CMF) 사령부의 인질구출작전의 결과물이라는 것은 덮고 마치 이명박 대통령의 작전명령에 따른   성과물인양 보도하는 것은 거짓 왜곡보도라고 볼수 있다.

또 한가지 1월21일 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KBS 1TV 뉴스9의 청해부대의 인질 구출작전관련 뉴스보도 중에 문제점으로 드러난 것은  최영함이 소말리아 해적 소탕작전 과정에서 보여준  문제점을 마치 최영함이 소말리아 해적 소탕작전 과정에서 보여준   장점인양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 보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1월21일 MBC 뉴스 데스크는“청해부대는 활동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민간 선박에 접근하는 해적을 막아내는 등 지금까지 모두 15번이나 해적을 퇴치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같은 활약이 가능한 이유는 3백명 정도 되는 병력 가운데 특수전 요원이 30명이나 포함돼 있기 때문입니다. 또 대함.대공 유도탄, 어뢰 등으로 무장해 최대 30노트까지 속력을 낼 수 있는 4천 5백톤급 한국형 구축함도 해적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 라고 보도했다.

1월21일  SBS 8시 뉴스는“청해부대는 UN 안보리 결의에 따라 지난 2009년 3월 소말리아 해적 퇴치 임무를 띠고 아덴만 해역에 파병됐습니다. 4천 5백 톤급 구축함 한 척이 6개월씩 교대로 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전을 펼친 최영함은 지난해말 임무를 시작했습니다. 최대 30노트의 속도를 낼 수 있고 3백 명의 승조원이 타고 있습니다. 1분에 20여 발을 쏠 수 있는 5인치 함포와, 사정거리 130km인 대함 미사일 하푼, 그리고 분당 4,200발을 쏠 수 있는 30밀리 대공포 등 다양한 첨단무기로 무장하고 있습니다.선체에 스텔스 필름을 입혀 적 레이다에 노출되지 않고 접근할 수 있습니다. ” 라고 보도했다.

1월21일  KBS 1TV 뉴스9는“최영함은 가지고 있는 전력을 최대한 활용해 구조작전을 펼쳤습니다.피랍된 배 주변에 끊임없이 함포로 위협 사격을 가해 고속단정의 접근로를 터줬고 링스 헬기를 띄워 저격과 엄호에 나섰습니다.최영함은 길이 150m, 폭 17.4m, 높이 40m로 300명이 탈 수 있으며 최대 30노트, 그러니까 시속 56km 속도로 항진할 수 있습니다.갑판 아래 수직 미사일 발사대가 있으며 사정거리 150km의 하푼미사일 등 미사일 32발과 1분에 4천2백발 쏠 수 있는 대공포를 싣고 있어 잠수정을 격침하고 전투기도 요격할 수 있습니다.링스헬기는 '스라소니'라는 뜻 그대로 기동성과 민첩성이 뛰어난 전천후 공격무기입니다.길이 15.2m, 높이 3.7미터로 무게가 3.2톤에 이르지만 최대 속도 309km까지 낼 수 있어 별명이 나는 페라리입니다.소말리아 해역에 파병된 링스헬기는 내부에 K-6 중기관총을 설치해 소총과 로켓으로 무장한 해적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개조됐습니다. ” 라고 보도했다.

1월21일 MBC 뉴스 데스크는 최영함 에는  특수전 요원이 30명이나 포함돼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1월21일  KBS 1TV 뉴스9는 최영함 에는 링스헬기도 이착륙한다고 보도하면서 링스헬기는 '스라소니'라는 뜻 그대로 기동성과 민첩성이 뛰어난 전천후 공격무기입니다.길이 15.2m, 높이 3.7미터로 무게가 3.2톤에 이르지만 최대 속도 309km까지 낼 수 있어 별명이 나는 페라리입니다.소말리아 해역에 파병된 링스헬기는 내부에 K-6 중기관총을 설치해 소총과 로켓으로 무장한 해적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개조됐습니다. ” 라고 보도했다.

링스헬기는 필자가 아는 상식으로는 대잠수함 작전용 헬기로 알고 있다.  대잠수함 작전용 헬기로 소총과 로켓으로 무장한 해적을 상대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이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최영함 에는  특수전 요원이 30명이 기동성을 발휘하면서 효과적으로 작전을수행  하려면 대잠수함 작전용 헬기인 링스헬기보다  특수전 요원이 30명 기동성 발휘에 효율적인  UH-60 로 상징되는  수송용 헬리콥터가 필요하다고 한다.

 

 1차구출 작전 실패 과정에서 3명의 한국군이 부상당했다고 하는데 UH-60 로 상징되는  수송용 헬리콥터가  있었다면 상황은 달랐을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 그런데 1월21일 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KBS 1TV 뉴스9는 그런 문제점을 마치 장점인양 왜곡하고 호도하고 있다.

그리고 소총과 로켓으로 무장한 해적을  상대로  최영함의 사정거리 150km의 하푼미사일 등 미사일 32발과 1분에 4천2백발 쏠 수 있는 대공포는 모기잡는데 해머 동원하는 격이다. 그런 문제점도 지적하지 못하고 있다.


안티조선 우리모두(neo.urimodu.com)홍재희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