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 요약: 최근 Poloffs가 실무 청와대 정책 고문인 조수정과 김태환을 만났고 그들은 12월 5일 BBK 주식 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청이 이명박에게 무혐의 판단을 내린 이후로 청와대의 사기가 저하 되었지만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12월 9일 보수 한나라당의 대통령 후보 이명박의 승리가 거의 확실하지만 노(대통령)은 여전히 모든 참모들이 그의 임기 마지막 날까지 열심히 일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 (C) 이전 논의 때 김(태환)과 조(수정)은 노(대통령) 지지자들이 무소속 후보인 문국현의 선거 운동에 일 하고 있다고 시사했으나 지금 그들은 노(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대통령 선거에 참여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어떤 이들은 2008년 4월 9일 국회의원 선거 출마 준비를 위해 퇴임 했고 아직 서울에 남아 있는 이들은 청와대에서 노(대통령)의 고향인 김해로 대통령의 이사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 동남부에 위치한 김해에서 그의 집을 준비 하는 것과 더불어 노(대통령)은 김해의 인재 대학에 도서관을 만드는 일로 분주하며 서울에 거주 할 집을 임대 하려 하고 있다. 노(대통령)은 그가 퇴임 한 뒤 그가 무었을 더 잘 할 수 있었을지를 보기 위해 그의 모든 서류들을 재검토 하고 싶다고 참모들에게 전했다고 김(태환)이 말했다.
¶3. (C) 두 참모들은 방문객 센터 및 손님과 경호원들을 위한 건물들이 갖춰진 노(대통령)의 집은 봄 초에 완성 될 것 이라고 말했다. 2008년 2월 25일 새 대통령이 취임하기 일주일 전에 노(대통령)이 그의 소품들을 청와대에서 옮겨와야 하기 때문에 노(대통령) 생가의 재개발은 그때 마무리 돼야 한다.
¶4. (C) '노사모'(열렬한 노(대통령) 지지자들의 모임)의 멤버를 자칭하는 그들은 노(대통령)이 임기 중에 “아무런 정책적인 잘못을 범하지 않았”고 역사가들이 노(대통령)을 호의적으로 판단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은 비록 12월 19일 이(명박)이 대통령직을 차지 하겠지만 사람들이 이(후보)가 한국의 경제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한 그의 선거 공약들을 지킬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되면 진보 진영에게 “기회가 다시 곧 돌아올 것”이라고 여러차레 말했다
¶5. (C) 김(태환)은 그가 자신의 고향인 마산에 있는 노(대통령) 지지자들에게 “하려면 이명박에게 투표하라”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노(대통령)과 김대중(전대통령)이 한국을 위해 한 일들을 똑똑히 기억하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만약에 그들이 그렇게 한다면 이(명박)이 앞으로 할 일들과 비교 했을때 긍정적으로 비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두사람은 지난 10년간의 진보정권이 그땐 호의적으로 기억될 것을 확신했다. 노(대통령) 임기 중 5% 경제 성장은 비록 많이 사람들이 바랬던 것 보다 낮았지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이었다. 만약 이(명박)이 그의 모든 공약을 지킨다면 한국 경제는 단기간 성장을 보일지 모르나 장기적으로는 악화될 것이다.
¶6. (C) 조(수정)은 노(대통령) 정부가 공무직이 채워지는 방법을 바꿨다고 말했다. 청와대에 그가 있는 동안 그는 친구들과 가족들로 부터 돈을 댓가로 공무직 취직 청탁을 수없이 받았었다. 하지만 그는 모든 요청을 거절했고 그것(거절)이 노(대통령)의 청와대에선 당연한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 충분한 돈과 적절한 청와대내 연줄이 있으면 취직문이 열려 있다는 것이 상식이였던 과거와 많이 달라진 것이다. 이 두사람은 이명박이 “독재자 같은” 지도자가 될 것이며 최근 대통령들(김대중, 노무현)과 달리 70년대나 80년대의 권위주의적인 정권들처럼 나라와 관료들을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조(수정)은 한국이 지난 20년간 이루어낸 모든 발전들 때문에 이(명박)이 한국을 독재로 탈바꿈 시킬 수는 없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이(명박)은 노(대통령) 정권이 일구어논 개선들을 후퇴 시킬려고 할 것이다.
¶7. (C) 노무현(대통령)은 시민과의 대화을 주도하고 대통령도 평범한 사람이라는 모습을 보여 대통령직을 접근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것은 긍정적인 발전으로 대통령직의 권력을 약화시키는데 기여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통 사람들보다 권위적인 지도자의 모습을 바랬기 때문에 노(대통령)의 인기 저하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명박)은 시민과 접촉을 피할 것이고 보통 사람들에게 대통령을 접근 불가능하게 만든 과거의 제도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BBK 음모설
¶8. (C) 김(태환)과 조(수정)은 BBK 추문들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불완전했다고 말했다. 김(태환)은 수사관들이 공정하길 바랬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청이 이(명박)을 확실하게 추문들과 결부시켜 진보계 후보인 정(동영)을 “도와줄 것”을 기대하진 않았다. 하지만 그는 검찰이 이(명박)과 BBK를 연계 해주는 공개적으로 알려진 증거를 무시하고 스스로 자신의 연계를 인정하는 이명박의 지난 공적 언행들을 조사하지 않은 점에 충격을 받았다. 그들은 검찰들이 이명박을 봐주고 있는게 아닌지 의심스러웠다고 말했다. 만약 검찰의 보고가 그(이명박)를 추문과 결부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이 선출 되었다면 검찰들은 행정부 지휘 아래에 있기 때문에 (그의) 응징을 두려워 했을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이 추론이 납득할만 하다고 그들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