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스크랩] 연애인 비화

YOROKOBI 2013. 7. 26. 13:30

<연예인 매춘사> -연예인 매춘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야기로,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도 분명히 있으며, 미래에도 사라지지 않을 것임.

-50년대:정계 관계자들과 연예인 사이에서 `매춘'이라기 보다는 `상납' 차원에서 이뤄졌던 일. 최은희 등이 주요 인물이었음.
최은희는 6.25 당시 북한군에게 끌려가 신의주 부근에서 집단윤간을 당하고, 삶의 질곡이 평탄치 않은 등 참 불운한 인물. 홍콩에서 북한으로 밀입국한 이유도 박정희 때문. 안양예고 교장 재직시절, 박정희가 여고생 상납(육영수 사망 후)을 끊이지 않고 요구하자 처음엔 어쩔수 없이 몇차례 응했으나 나중엔 맞서다가 신변의 위협을 느껴 결국 밀입국한 것임.


-60년대:정계 관계자에 재계 관계자들이 발을 걸치기 시작. 60년대말~70년대초 트로이카였던 윤정희 문희 등도 다 연관돼 있다.
윤정희는 재계 관계자에 이어, 70년대 초반까지 박정희와 깊은 사이였음. 육영수 여사가 이를 알고, 자주 부부싸움을 벌이기도 했고, 박정희가 재떨이를 집어던져 육영수의 얼굴에 멍이 들어, 육영수가 한동안 대외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윤정희가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부랴부랴 결혼해 파리로 떠난 것도 육영수가 만든 것이다.
문희는 마치 당나라의 양귀비처럼 한국일보 장강재 부자와 다 관계를 맺었다. 당시 장 회장은 아들이 며느리감이라고 데려온 여자가 문희라는 걸 알고, 기절초풍했음(자신이 이미 여러차례 건드린 여자였기에) 그러나 아들이 `사랑한다'며, 버텨 결국 결혼을 허락할 수 밖에 없었다.


-70년대:50~60년대의 최고급 연예인 매춘이 중간급으로까지 확대되는 시기. 또 정계·재계 관계자가 아니더라도, 돈만 있으면 가능한 시대로 접어들었음. 70년대 이 분야에서 주름잡았던 인물로 장미희, 유지인, 정소녀, 김보연, 하춘화, 홍세미, 김창숙, 윤미라, 김자옥,진미령 등.
김창숙은 72년께 아주 헐값에 `매춘'을 한 것이 알려지는 바람에, 당시 서울에선 강아지 이름을 `창숙'이라고 짓는 게 유행하기도 했다.
윤미라는 79년 당시 양말공장 사장과 `장기간 매춘' 관계였는데, 사장 마누라가 간통죄로 고소하는 바람에 쇠고랑까지 찼다.
김영애도 처녀시절인 75년 중소기업 사장과 관계를 맺다 간통죄로 고소당해 철창 신세를 진 뒤, 나중에 그 사람과 결혼했다.
중견탤런트 허진도 79년 간통(사실 그전엔 매춘 관계로 시작)죄로 고소당한 적이 있다.
재벌들도 이병철(하춘화, 하춘화는 지금도 선친의 뜻(?)에 따라 휘닉스파크 등 엔 무사통과하고 있음. 가끔 골프치러 오고 있음),
정주영(홍세미-김보연-윤석화-정수라-김완선-고두심 등. 너무 많아 나중에 따로 보고하겠음.
김보연은 현재 아산 농장에서 정주영 아들을 키우고 있다는 소문이 있어 확인 취재에 들어갔으나, 현대에선 완강 부인)
정소녀는 원래 `매춘 연예인'으로 유명했는데, 75년 방한한 가봉대통령과 하룻밤을 보냈던 게 잘못돼 제주에서 깜둥이를 낳아 결국 이혼했음. 당시 병원의 간호사를 통해 이 소문이 유포되었다.
김자옥은 이 분야에서 워낙 유명해 아무나 돈만 주면 응했음. 김자옥은 하고 난 뒤, 상대방에게 “별 거 없죠”라는 멘트를 유행시키기도 했음. 김자옥이 최백호와 이혼한 이유에 대해, 최백호가 일본에 갔다가 일본쪽 초청사쪽에서 최백호에게 좋은 것 보여준다며 한국연예인 나오는 포르노를 보여줬는데, 거기에 김자옥이 출연해 최백호가 혼비백산했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한편 79년 박정희 시해사건 현장에 있었던 심수봉은 당시 경호실장이던 차지철이 “못생겼다”며 “병풍 뒤로 가”라고 해 병풍 뒤에서 노래를 부르던 것을 박정희가 “그래서야 되냐”며 앞으로 다시 불러냈다고.
박정희는 육영수 사후엔, 외로움 때문인지, 거의 정상인이 아닌 상태였는데 TV를 보다, `쟤, 한 번 데려와봐'라고 하면 비서들이 곧바로 달려가 데려오고 그랬음.


-80년대:연예인 매춘이 보편화되던 시절. 연예인들의 홍보비용이 증대하면서 강요나 억압에 의한 측면이 사라지고, 자발적 매춘이 만연하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론 조그마한 사업을 하던 내 친구 아버지가 84년 당시 청소년이었던 우리들에게 `이기선'(이름이 정확하지 않음. 83년 TV 문학관 3회 <아리, 아리 아라리요>를 통해 데뷔. 80년대말 시집가면서 은퇴. 당시엔 간간이 드라마 주연, 조연을 맡았었음)과 200만원 주고 했다며 자랑스레 털어놓기도.
연예인 매춘의 대중화 모색 시기로 추정된다. 이당시 유명연예인으론 X양 사건(전두환)으로 유명한 장미희를 비롯해 민해경, 금보라, 황신혜, 김희애, 김수희, 왕영은, 원미경, 이보희, 강문영 등. 장미희, 민해경, 금보라 건은 잘 알테니 생략하겠다.
황신혜는 나중에 박철언과 관련. 지난 83년 데뷔 당시, 황신혜는 얼굴은 예뻤으나 대사를 책 읽듯이 하는 수준이었는데,오지명이 강력 천거해 기용되었다. 오지명은 당시 옛날 연예인 가운데는 거의 드문 대학출신(성균관대 경영학과)으로PD들과 선후배 관계로 얽혀 이야기가 통해, 당시 드라마 캐스팅 권한을 일부 갖고 있었고 따라서 당시 초짜 연예인들이 오지명과 선을 대기 위해 안간힘을 쓰기도 했다.
오지명은 황신혜를 데뷔 시킨 뒤, 이후 6년간 황신혜와 반동거 상태로 지냈다.
황신혜가 오지명을 사랑했다. 황신혜가 엘칸토 사장과 이혼한 이유도 오지명 때문. 황신혜가 결혼 이후에도 오지명과 만나고 싶어했기에... 이런 내용은 지난번 연예인 성상납 검찰 조사 당시, 오지명이 검찰조서에서 털어놓았다.
김수희는 부산 완월동 출신이라는 설이 있다.
김희애는 정·재계 최고위층과의 관계를 통해 스타로 자라났음. 김희애는 한때 최진실 매니저인 배병수와 주차장에서 접촉사고를 냈을 때, 서로 상소리까지 오가는 말싸움을 벌여, 배병수가 “김희애 이야기 다 불겠다”고 협박해 김희애가 박철언을 찾아가 “배병수 좀 손좀 봐달라”고 요구하기도 했음.
김희애-김승연, 황신혜-박철언 커플은 홍두표 검찰조서(약 1천페이지 가량)에서 그간의 행적이 상세히 정리돼 있음. 이들 커플들은 더블데이트를 자주 즐겼음. 김승연-박철언은 연예인들 이외에 재벌가 며느리(이른바 7공주격)들과도 지저분한 만남을 갖기도 했음. 당시 청보그룹 둘째 며느리가 이들 모임에 함께 한 적이 있는데, 박철언이 갑자기 이 며느리의 그곳의 그것을을 확 뽑아(박철언 주특기. 황신혜도 뽑혔다는 설.
박철언은 술자리에서 아주 더티하게 논다고) 다음날 이 며느리가 김승연에게 “오빠, 뭐 그런 자식이 다 있어”라고 투덜댔다. 나중에 이 며느리는 검찰조사에서 홍두표가 “그런 식으로 놀아도, 남편들이 가만 있느냐”고 묻자, “모르니까. 하지만, 나중에 들통이 나 한 여자는 남편한테 골프채로 맞았다”라고 말하기도... 이런 내용은 모두 홍두표의 검찰조사에 수록돼 있음. 한편 박철언이 화류계에서 더티하게 논 반면, 박철언 마누라 현경자는 검찰이 호스트바 단속할 때마다 매번 걸렸다.
재계 마누라들도 남자 연예인들과 맞바람을 피우는 경우도 있는데, 70년대 재벌가 여자와 놀다 태진아는 간통으로 피소돼 결국 미국이민을 떠났다 돌아왔고, 삼성 이건희 마누라 홍라희는 박영규와 많이 놀았음. 박영규는 당시 2년간 방송 출연을 중단했고, 그 돈으로 식당을 차렸다는 소문. 왕영은(조선일보 당시 정치부 기자와 결혼)은 84년 백지수표 건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원미경은 `누구나 부르면 간다'는 주의로, 시도 때도 없이 다녔음. PD들 사이에 원미경을 두고 서로 싸움을 벌이는 등 난리도 아니었다. 또 70년대말 아프리카의 한 대통령 부자가 방한한 적이 있는데, 남산 영화진흥공사 시사실에서 대통령 부자가 원미경을 사이에 두고 주무르면서 영화관람을 했다.
강문영은 86년 데뷔 3달만에 갑자기 외제차(벤츠)를 타고 나와 사람들을 놀라게했음.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비난을 받았다. 이승철과 이혼한 이유도 결국 이승철이 강문영의 과거를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
강문영은 요즘 강남에서 활동중인데, 500만원 선이라고. 한편 87년 연예인 마약사범이 적발되면서, 연예인 매춘이 공개된 적이 있다.
87년말 당시 신혜수(87년 이현세 원작의 <지옥의 링> 에서 주연을 맡았으며,87년 대종상 여우신인상을 타기도 하는 등 전도양양한 인물, 청순가련형의 연기 를 주로 맡았음),
임희경(당시 조연급 탤런트로 글래머형) 등 당시 꽤 얼굴이 알려진 이들이 부유층들과 마약·매춘파티를 벌인 것이 검찰에 적발돼 5~6명의 여자탤런트들이 수의를 입고 오랏줄에 줄줄이 묶인 장면 이 신문, 방송에 나와 개망신을 당했다.
특히 당시 신혜수는 약혼상태로 약혼자가 쇼크 먹고, 파혼. 전혜수는 이후 풀려 난 뒤, 재기를 노렸으나, 에로영화 등에 몇 차례 출연한 뒤, 흔적도 없이 쓰러졌다.
이후 청순가련형으로 주로 나왔던 허윤정도 얼마 안 있어, 마약스캔들로 검찰에 구속되면서 이후 이미지가 완전히 뒤바껴 퇴폐 이미지로 가끔 나오고 있다.


-90년대:연예인 매춘이 은밀화되면서, 매춘 뿐 아니라 연예인끼리의 스캔들이 일반화되는 시기. 연예인들은 `일부 연예인' 어쩌구 그러나, 상당수 연예인들이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다.
이시기 유명 연예인으로 전도연, 조민수, 음정희, 진희경 등이 유명하고 이외에 김혜수, 고소영, 이영애 등 톱탤런트들도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 지난 95년 PD 수뢰사건 당시엔 박소현, 채시라 등도 물망에 올랐음. 전도연은 무명시절이 꽤나 길었던 인물로, `스타'가 돼야겠다는 조급증으로, 온몸을 던졌음

출처 : 청포도의 휴식공간
글쓴이 : 청포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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